안성시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옥자)는 지난 3월 27일 죽산중학교 입구 유휴지 1,900㎡에 남녀 위원 및 면사무소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쾌하고 통쾌한 죽산 만들기 “사랑 나눔, 감자심기”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감자 심기는 유쾌하고 통쾌한 죽산만들기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앞으로 자치위원들이 직접 경작하여 판매를 통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를 할 계획이다. 이옥자주민자치위원장은 “ 감자재배를 통해 불우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감자가 잘 자라 많은 양이 수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보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진홍)는 지난 3월 26일 보개면 불현리 소재 휴경지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감자 심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약 900여㎡에 감자를 심었으며, 감자 수확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김진홍 주민자치위원장은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에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파종된 감자의 수확을 통한 수익금은
안성시 보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김두영, 양용자)는 지난 3월 26일부터 이틀에 걸쳐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주관으로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사업추진과 연계한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 마을이장 및 각급 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해 각 마을단위별로 농업용 폐비닐, 고철, 헌옷, 박스 등 약 60톤을 수거, 보개면사무소 광장에서 함께 분리작업을 실시했다. 지도자회는 이번행사를 통해 봄맞이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숨은 자원 매각을 통해 얻은 이익금은 보개면어르신 효도관광(4월 9일)과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숨은 자원 발굴뿐만 아니라 농촌지역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비닐도 집중 수거해 주거 환경개선과 토질 오염도 제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폐비닐 수거, 헌옷 모으기 등 자원 재활용 수거 활동을 통해 관내 힘들고 어려운 이웃 보살핌 활동을 전개하는 등 제2의 새마을 운동이 활발히 전개될
안성시 고삼면 소재 한길학교에서는 지난 3월 27일 고삼면사무소, 고삼농협, 고삼초등학교, 한길학교, 고삼면이장단협의회, (주)에코조인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학교교육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 MOU를 통해 한길학교와 고삼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기관전문가가 재능을 기부해 다채롭고 흥미로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기관․단체가 주도가 되어 더불어 사는 사회, 다함께 발전하는 고삼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박영희 한길학교 교장은 “우리 장애학생들이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겠으며, 한길학교를 항상 사랑해주시는 주민들을 위해 음악회 개최, 운동장․도서관 개방, 지역 정화운동 참여 등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고, 함께 발전하는 학교로 만들겠다.”며, 고삼면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두희 고삼면장은 “이번 MOU 체결로 학교와 지역 기관․단체가 협력해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2013년 4월 4일 부터 시작되는 ‘2013년도 맞춤형 환경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환경교육강사, 견학시설관계자, 담당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월 26일 중리동 재활용선별장 2층 교육관에서 워크샵을 개최했다. 맞춤형 환경교육은 2006년부터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등학교 3, 4학년을 주 대상으로 자원절약 실천의식 함양과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통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8년째 운영되고 있다. 금년에도 관내 34개 초등학교 3, 4학년 대상 3,779명이 2013년도 맞춤형환경교육을 신청 접수한 상태이며, 4월 4일 안성초등학교 4학년 2반을 시작으로 금년 10월 31일 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지난 3월 5일 선발된 맞춤형 환경강사 7명에 대한 위촉식과 맞춤형환경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운영계획 및 추진현황의 최종 점검과 작년 증설공사가 완료된 안성시 공공하수처리장의 견학시설 점검까지 마쳤다. 특히, 환경강사 7명 전원의 강의 시연을 3시간 30분 동안 진행, 서로의 장, 단점을 비교 보완하면서 강의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 유익한 시간이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날 위촉된 강사들에게 “환경강사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활란)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2년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A등급)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매 3년마다 진행되는 전국규모의 사회복지시설 평가이며,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6개 지표로 이루어졌으며, 전체 지표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아 최우수 복지관으로 선정됐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의 최우수 기관선정 결과는 주변지역인 용인과 평택지역을 통틀어 유일하게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는 점과, 2009년도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력이 있은 이후에도 그 전문성과 성실성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김활란 관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지역주민과의 소통, 지역자원들의 연대, 함께 사는 안성을 위한 나눔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뛴 노력의 결실”이라며, “함께 행복한 안성을 외치며, 변함없이 복지서비스를 전달하는 노력과 성실의 최우수기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안성시 산수유길 15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안성시 지역주민 모두의 복지를 위해 지역조
안성시 일자리지원센터는 3월 27일(수) 안성시민회관에서 안성맞춤 청년취업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채용행사에는 (주)코미코, (주)신흥정밀, (주)디에이피, (주)디스플레이테크, (주)테크윙, (주)메덱셀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나와 현장에서 구직자들을 만나고 1차 면접을 진행했다. 집계결과 관내외 청년구직자 58명이 참석해 이날 현장에서 총 89건의 면접이 이루어졌으며, 구직자 정진훈(27)씨는 이날 면접을 위해 대전광역시에서 올라와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각 기업의 면접관들은 면접 참석자중 대다수가 청년층으로 이루어진데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주)신흥정밀 남주섭 인사과장은 “이번 채용행사에서는 면접자중 채용할만한 사람들이 다수 보인다. 이런 채용박람회라면 언제든 참석하겠다.”고 말했으며, (주)코미코 김기락 생산팀장 역시 “우리 기업에 필요한 청년인재 면접을 집중적으로 하게 되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일자리지원센터는 관내 기업의 안정적인 인재채용과 시민들의 취업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앞으로도 일자리가 필요한 시민들과 채용을 원하는 기업이 있다면 언제든 안성일자리지원센터의 문을 두드려 주시길 바
안성시는 지난 3월 25일 제22회 안성시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학술부문에 안성문화원 최홍렬, 향토사 연구원 등 5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안성시 문화상은 학술과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부문 등 5개 부문에서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특별한 공적이 있는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각 부문별 수상자를 살펴보면, 안성문화원 최홍렬 향토사 연구원(학술), 한국연극협회 민경호 안성시지부장(예술), 안성여자고등학교 김근원 교사(교육),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 함옥생 회장(지역사회개발), 안성시읍․면․동체육회장협의회 민동기 회장(체육) 등이다. 학술부문 수상자로 결정된 안성문화원 최홍렬(73․남) 향토사 연구원은 2002년 안성문화원 사무국장을 역임한 이래 안성문화발전 행사의 기획 관리 및 문화유산 해설사 활동, 안성문화원 향토사 연구소의 연구원으로서 안성 인물지 발간(2010년), 안성 문화유적총람발간(2011년), 안성3.1운동사 발간(2012년) 사업에 책임 연구원으로 안성시 문화유산을 빛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민경호(42․남) 한국연극협회
안성맞춤박물관에서는 주 5일 수업제 전면시행에 따른 어린이 동반 가족단위 관람객의 주말방문 증가로 다양한 문화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세시야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관람객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가비는 재료비 2,000원~3,000원이다. 운영기간은 오는 4월 6일부터 7월 27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진행되며, 한 회당 30~40분 정도 소요된다. 학교단위 단체 참가자는 미리 예약을 해야 참여 가능하고, 일반관람객들은 일일 선착순 50명까지 참여 가능하며, 1인 1회 한정이다. 이번 주말프로그램 ‘세시야 놀자’는 잊혀져가고 있는 우리의 세시명절과 절기에 대한 이해를 기본 바탕으로 하며, 간단한 설명 후 세시명절 놀이 및 의례와 관련된 만들기 학습이 이루어진다. 체험활동은 4월 ‘풀각시인형 만들기’, 5월 ‘초파일 연등 만들기’, 6월 ‘단오부채 만들기’와 ‘창포물에 세수하기’, 7월 ‘유두천신 미니병풍 만들기’ 등 월별 차별화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4월에 진행되는 ‘풀각시인형 만들기’는 박물관 주변에 있는 풀잎을 이용하여 각시인형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풀잎을 이용한 각시 인형과 신랑 인형으로 혼례를 올리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안성맞춤 우수교육 공모사업을 관내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된 프로그램 사업비 10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 안성맞춤 우수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인재양성 교육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역점 사업으로, 지난 2월부터 학교를 대상으로 공개모집해 35학교의 55개 프로그램이 접수되었으며, 서면심사와 ppt 발표심사를 거쳐 3월 25일 지원 프로그램을 확정, 학교에 통보했다. 공모 심사결과 선정된 프로그램은 안성초등학교의 ‘더 샵 과학, 수학, 영어 드림업반 지원’, 비룡초등학교의 ‘맞춤형 학력향상 프로그램 기초학력신장’ 등 15개 프로그램, 명륜여중의 ’입학, 진학 원스톱 시스템‘, 공도중의 ’키움, 채움, 나눔의 방과후 학교운영’ 등 15개 프로그램, 가온고의 ‘교과포럼 구축 프로젝트’, 안성여고의 ‘에듀 마스터즈 프로젝트’등 10개 프로그램으로 총 40개이며, 총사업비 10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안성맞춤 우수교육 공모사업은 학생들의 학력뿐 아니라 인성교육이 강화되어, 꿈을 꾸는 감성학교, 따뜻한 학교가 될 것이며, 미래의 인재가 양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성남시 중원구보건소는 “결핵예방 주간”을 맞이하여 결핵조기퇴치 및 결핵 발생률을 선진국 수준까지 낮추기 위하여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결핵 이동검진과 예방홍보를 실시한다. 다음달 4일 10시부터 15시까지 성남동 중원노인복지관에서 결핵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하여 복지관이용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흉부X-선 촬영을 실시하고 “기침 에티켓 ”리플릿과 결핵예방 손수건 및 마스크 배부를 통한 홍보도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결핵발생률이 OECD 국가 중 1위로 해마다 3만 5000여명의 새로운 결핵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2300명 이상이 사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결핵증상은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객혈,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흉부 방사선(X-선)촬영과 객담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평소 스트레스 해소와 균형잡힌 영양섭취, BCG접종, 실내 환기, 등을 실시하는 것이 결핵예방에 좋은 방법라고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결핵실(729-39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