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구청장 정완길)는 지방세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새롭게 바뀐 지방세 제도, 납부방법 안내 등의 세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3. 25일 중앙동 주민센터 통장협의회 통장단(31개통, 통장협의회장 최오순)을 대상으로 개최 되었으며, 매월 1 ~ 2개 동의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연중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지역주민과의 접촉이 많은 각 주민센터 통장협의회 통장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설명회 주요내용은 지방세의 주요 세목별 이해, 지방세 미납시의 불이익 내용, 지방세 전자납부 등의 다양한 납부방법 설명 및 지방세 납기의 납세홍보 등 이며,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지방세의 중요성을 파워포인트 및 지방세 안내 책자 등을 이용하여 설명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지방세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중원구는 향후에도 지속적 설명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소함으로써 시민에게 한발 다가가는 시민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시민들의 향토애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용인향토문화유적답사를 10개 코스로 확대 운영한다. 용인향토문화유적답사는 용인 전체를 동.서.남.북 4권역으로 나누어 답사 코스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용인문화원 주관으로 지난 1997년부터 ‘지역문화 바로알기’ 사업으로 시작, 시민.단체.학생들로부터 호응이 높아 올해에는 기존 4개 코스를 확대해 5개 코스로 늘리고 5개의 특별코스를 신설해 모두 10개 코스를 운영하는 것이다. 등잔박물관 신설되는 특별코스는 ▲유학 테마코스(심곡서원-충렬서원-남구만묘소-채제공묘소) ▲박물관 테마코스(마가미술관-등잔박물관-아모레 디 뮤지엄 등) ▲기흥지역 박물관 테마코스(한국민속촌-백남준아트센터-용인문화유적전시관) ▲백암지역 코스(한택식물원-MBC드라미아), ▲용인8경 코스(선유대-조비산-어비낙조 등) 등 5개 코스이다. 정몽주 선생 묘 조선 기호학파의 산실로 예학(禮學)의 본향이며 포은 정몽주, 정암 조광조 선생이 묻혀있는 유학(儒學)의 성지,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미술관인 호암미술관 등 미술관.박물관 18개소가 자리한 예향(藝鄕)의 면모 등을 부각시킬 수 있는 명소를 신설 코스에 집중 배치했다. 또한 우수한 관
용인시 처인구 직원들이 어려운 형편에 처한 동료 직원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전달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처인구는 생활민원과 소속 환경미화원 김학춘(42세) 씨의 부친이 최근 대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가료 중이며 퇴직금을 중간 정산할 만큼 곤경에 처해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모금 운동을 펼쳐, 생활민원과 직원들을 중심으로 처인구 전 직원의 동참으로 총207만원의 성금을 모아 지난 24일 전달했다. 박관택 처인구청장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주변에 어려움이 있는 직원을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며 김 씨에게 힘든 때일수록 강한 의지를 갖고 노력하는 삶을 살아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시 처인구는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시가지 내 주요 도로 전신주에 무분별하게 부착된 각종 생활광고지함를 정비하고, 통합 배포지함 22개를 설치 완료했다. 시가지 내 각종 전신주나 가로등주에 철끈으로 너저분하게 부착된 생활광고지함이 가로환경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통합 배포지함은 시정 홍보 월간지인 용인소식지와 일반 생활광고지 등 4종류의 정보지를 보관 및 배포할 수 있도록 4단 서랍형으로 제작됐다. 설치 위치는 보행량이 많은 금령로로 22개 설치 추진을 완료한 것이다. 구는 향후 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인근 지자체 벤치 마킹을 통해 우수사례를 접목시킨 사업으로, 앞으로도 생활광고지함 등 가로변 공공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 도시미관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처인구에는 벼룩시장, 교차로 등 각종 생활광고지 전용함이 총592개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용인시는 농업기술보급 사업으로 엽채류 노동력절감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해 농업인 소득증대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업기술보급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7일 엽채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3,800만원을 들여 엽채류 노동력절감 기술 시범사업으로 동력파종기를 지원한 바 있다. 용인시는 청경채의 경우 국내 생산량의 70% 이상을 공급할 정도로 채소 재배농가들이 많은 편이나 농촌 인력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으로 농가들의 생산비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노동력 확보 및 인건비 상승 부담이 커지고 있으며, 기계를 활용한 균일한 파종작업은 생산량 증대 및 노동력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지난 27일 보행관리기 공급이 선정된 117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이용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행관리기 지원사업은 농촌의 부녀화․노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노동력 절감 및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농기계 조작요령 ▲ 농기계 고장시 대처요령 ▲ 농기계사고시 대처요령 ▲ 농기계 부속기 탈부착 방법을 비롯해 보행관리기 직접 운전 조작, 부품기 사용방법과 교체 등 다양한 실습과정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촌인구가 노령화․부녀화로 신규 농기계 구입시 운전 및 수리에 어려움이 많다는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앞으로 오지․산간마을 주민 편의를 위해 연 70회 농기계순회수리 및 교육을 직접 마을을 방문,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기계순회수리 및 교육은 농가에서 수리가 곤란한 농기계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대상농가는 실비(부속품비용)만 납부하면 수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오지․산간마을에서 대리점을 방문하기 위해 30분~1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용인시 농업
용인시는 28일 오전 11시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 대회의실에서 김학규 용인시장, 용인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간사 1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신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위촉, 2012년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 정산보고, 관·군 정보공유 업무협약 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되었다. 용인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학규 시장은 “현재 국내 안보정세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로는 주한미군의 주둔 등으로 인해 전면전은 발발하지 않을 것이지만, 연평도 포격이나 천안함 피격 등과 같은 국지성 도발의 가능성은 높다고 예측하고 있다.”며 “우리 용인시도 석유공사를 비롯한 여러 국가중요시설과 각 급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어 적의 국지도발에 항시 대비해야 하는 안보의 핵심지역이니 모든 위원님들이 우리시의 안보를 책임지는 핵심이 되고, 시민들에게 안보의식을 전파하는 전령사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장은 이어 “금년에도 우리시는 통합방위 우수 시(市)로서 역량을 유지하고 항시 발생할 수 있는 국지도발의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통합방위협의회도 변화를 주고자 한다.”면서 “우리지역의 국가중요시설이 어디에 위치해 어떤 역할을 하고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건강증진 야간 운동을 진행한다. 2008년부터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인기리에 진행되는 사업을 올해도 변함없이 확대하여 실시하는 것이다. 용인시 행정타운 청소년 수련관 광장 등 3곳에서 진행되는 ‘처인구민과 함께하는 건강교실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 생활습관병 및 대사성질환 예방·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처인구청은 사업 기획 및 관리, 처인구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원스톱서비스 제공 등으로 구청과 보건소의 역할 분담을 통한 효율적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용인시 행정타운 청소년 수련관 앞 야외무대에서는 흥겨운 음악에 맞추어 생활체조가 화, 목 오후 8시, 유방동 경안천변 운동장에서는 생활체조가 월, 수, 금 오후 8시, 경안천변공원에서는 기공체조교실이 매주 화, 목 오후 7시부터 각각 진행된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체조교실, 주말을 이용한 유소년교실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운동 참여를 통한 건강관리를 원하는 주민은 자신의 취향에
용인시는 해외동포 및 지역 내에 책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2011년부터 ‘사랑의 책 보내기 북 뱅크(Book Bank)'사업을 시작했으며, 작년 한 해 (사)해외동포책보내기협의회 등 7개소에 30,000여권을 전달했다. 올해에는 지난 2월 26일 제3군사 근무지원단 500권을 시작으로 3월 25일 용인 평온의 숲 500권, 3월 28일 (사)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에 2,000여권을 각각 기증한 바 있다. 이번 기증 도서는 가정에서 읽고 더 이상 활용되지 않는 휴면도서를 기증 받은 것으로, 소외계층 및 해외동포에게 용인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된다. 또한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하는 ‘북 뱅크 용인시 공직자 책 모으기’ 사업을 펼쳐 공직자들에게 기증받은 도서를 4월 중으로 해외동포에게 전달,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전파해 모국에 대한 자긍심과 한글교육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북 뱅크'사업을 주관한 용인중앙도서관은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공직자와 시민의 자발적인 도서기증을 유도하고, 이를 긍정적이고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시민 건강축제, 용인경전철 개통 기념대회로 - 2012 미스코리아.이봉주.김세진.김동성 참가 - 다양한 경품...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풍성 용인 경전철 개통 기념 ‘2013 용인마라톤 대회’가 오는 4월 27일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 수지레스피아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용인마라톤대회는 지난 2004년부터 용인 관광 문화 발전을 위해 지역별 명소를 널리 알리는 마라톤 코스를 정하고 각계각층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열려왔다. 용인시와 용인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용인시체육회가 주관하는 2013대회는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전 배구 국가대표 김세진 선수, 쇼트트랙 김동성 선수, 2012 미스코리아 수상자 등이 함께 참석한다.이봉주 선수와 김세진, 김동성 선수는 5㎞ 완주 후 팬 사인회와 포토타임을, 2012미스코리아 수상자들은 참가자들과 포토타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하프와 10㎞, 5㎞ 등 3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회 하프코스의 경우 수지레스피아 - 풍덕천 사거리 - 동천동 만당주유소를 거쳐 기흥구 상미마을 초입에서 반환하는 코스며, 10㎞는 기흥구 보정동 인근에서 반환한다. 5㎞ 가족건강달리기의 경우 수지레스피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