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대형마트와 준대규모 점포(SSM)를 대상으로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 휴업일을 지정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준대규모 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28일부터 대형마트와 준대규모 점포(SSM)는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은 의무적으로 전일 휴업해야 하며, 매일 오전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영업을 할 수 없다. 영업규제를 받는 대상 점포는 (주)이마트 용인점과 롯데쇼핑(주) 롯데마트 수지점 등 8개소 대형마트,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롯데 슈퍼, GS슈퍼, 이마트 에브리데이 등 44개소 준대규모 점포 등 모두 52개소이다. 시는 영업규제 이행 여부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 실시 및 대상 점포에서 이를 위반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규모.준대규모 점포 영업규제는 대형마트와 준대규모 점포, 중소 유통업체의 상생 발전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 활성화,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근로자의 건강권 보호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장애인농구협회(회장 정기영)는 제2회 경기도 지적장애인 3대3 농구대회를 오는 3월 30일 오전 9시부터 성남시 야탑동 소재 한마음복지관 체육관에서 선수단, 심판, 운영요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제1회 대회 개최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일대에서 선발된 18개팀이 참가하며, 올 한 해 동안 전국장애인 청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에서 활약할 경기도 지적장애인 대표선수를 선발하는 목적과 더불어 지적 장애인의 농구 활성화 및 실력 향상을 겸하기도 한다. 대회는 대한장애인농구협회 특수올림픽 경기규정 적용, 14개팀이 추점에 의한 A조, B조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경기는 전·후반 각 10분씩이며, 결선경기의 경우 조별 1, 2위 팀과 3, 4위팀이 맞붙어 이긴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만원, 2위팀은 트로피와 상금 20만원, 그리고 3위팀은 트로피와 상금 각 10만원씩 수여되며, 팀별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경기도장애인농구협회 정기영 회장은 “경기도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지적장애인 농구 참여인구를 증가시키고, 더
안성시는 지난 3월 22일 안성시 종합운동장에서 황은성 안성시장, 이동재 시의회의장, 김지수 시의회의원, 김영신 안성시교육장, 임정호 소방서장, 양장평 문화원장, 이병택 농협시지부장, 조현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칠장사 지강스님 등 주요인사와 한경대학교 총학생회회장 및 임원, 청소년동아리 회원, 청소년선도위원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동아리방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동아리방의 설립에 많은 도움을 준 분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고, 대학생으로 구성된 멘토들에게도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현판식과 커팅식을 마지막으로 동아리들의 보금자리인 동아리방을 둘러 보며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이번 청소년동아리방 개소식에서 황은성 안성시장은 “시에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민간단체에서 맡아 열심히 해주고 있어 너무 감사하며, 협소하지만 청소년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무척 다행스럽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박우열 지부장이하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점점 증가하는 청소년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시에서는 청소년들의 활동 공간 마련을 위해 현 시민회관을 리모델링해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중에 있으
안성시 고삼면에서는 늘 푸른 마을조성사업과 연계해 제6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대갈리 한천변에서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3월 22일 성대하게 행사를 마쳤다. 이번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에는 기관단체 및 고삼면노인회, 새마을남·여지도자, 대갈리 지역주민과 고삼면사무소 직원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타세콰이어 2km를 식재해 녹색성장 사랑을 대외적으로 몸소 실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직업중점전문교육기관인 ‘한길학교’학생과 교사 20여명도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고삼면장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보다 좋은 마을환경 조성은 물론, 마을을 상징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대표적인 가로수로 커 줄 것을 기대한다.”며, 참여해 준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앞으로도 고삼면을 방문하는 많은 모든 분들에게 푸른녹지와 쾌적한 환경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손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한다!’ 는 구호를 외치며, 주민 스스로 움직여 마을을 발전시킨다는 농촌지역주민의 인식의 패러다임 변화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3월 22일 적가힐링촌 추진위원회 (적가 이장 나홍근)와 적가마을 주민들이 발 벗고 나섰다. 적가힐링촌 추진위원회는 보개면장이 주관한 적가힐링촌 주민설명회를 계기로 만들어져 수차례 마을 회의 및 마을 둘레길 로드체킹을 하는 등 마을발전에 대한 방향을 논의하고 추진계획을 만들었으며, 이에 본격적인 주민들 스스로에게 동기부여 및 보개면에 적가리의 발전 의지를 알리기 위해 발대식을 가졌다. 이 날 참석한 김모씨(보개면 적가리)는 “마을 입구에 쓰레기 더미에 방치된 폐가가 있다는 사실은 마을의 흠이었다. 이번 기회에 마을 입구부터 마을 끝에 있는 약수터까지 모두 정비해 보개면에서 가장 깨끗한 마을이 되자”고 말했다. 마을에 위치한 금란복지원장 정금란씨는 “제 2의 고향이 적가마을이라고 생각하고, 마을의 발전에 항상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이렇게 적가힐링촌 추진위원회의 위원으로서 봉사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다. 면에서 발대식 행사를 주관하여 진행하니 마을 주민으로서 자부심도 생기고, 더 많은 책임감
안성시 상수사업소는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보다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3월 22일 수돗물 평가위원회를 하수종말처리장에서 개최했다. 안성시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는 우리시의 수질 향상방안 및 수질관리 기술방안을 논의했으며, 지방상수원인 가현취수장에서 수돗물 평가위원회 위원 및 직원 3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안성천 주변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해 상수원의 오염 원인 오물과 쓰레기를 수거했다. 세계 물의 날은 점점 심각해지는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1992년 11월 제47차 유엔총회에서 지정 선포한 날로서 올해 주제는 "세계 물 협력의 해”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물의 날 행사로 물 절약 실천의식을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고, 물과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시장 황은성)에서는 관내 안성1, 2, 3동과 금광면 지역의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3월 23일(토) 도서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2012년 하반기 신규 국책사업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진행하면서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실태조사결과 도서가 전혀 없는 아동을 위해 그동안 기증(모나미 문구 270권, 안성시 공무원 230권)받은 도서를 전달했다. 또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개인위생관리에 필요한 타올과 물티슈, 주방타올 등을 전달했으며,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에게 도서를 전달한다는 소식을 접한 (주)농심(안성시 신소현동)에서는 대상가구에 라면 20박스를 후원해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역의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에게 후원 및 자원봉사를 원하는 경우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팀(☎678-5383)으로 연락해 주기를 당부했다.
문학 테마도서관인 안성시립 보개도서관에서는 최근 5백여권의 교양 만화를 비치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우수 교양 만화를 쾌적한 환경의 도서관에서 읽고 빌려 볼 수 있어 시민들에게 반응이 좋다. 보개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이모씨는 “다른 도서관에서는 보기 어려운 교양 만화까지 갖추고 있어 보개도서관을 찾는 재미가 한층 늘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교양 만화 코너에는 국내외의 작품을 고루 갖추어 다양하게 선택해 볼 수 있으며, 2012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윤태호 작가의『미생』을 비롯해 강풀, 허영만 등 인기 작가의 최신작이 소장되어 있고, 심리와 음식을 결합한『심야식당』, 와인을 다룬『신의 물방울』등 독특한 소재와 재미난 이야기의 외국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안성시립도서관 이종란 관장은 “교양 만화 코너의 인기가 좋아 앞으로도 우수한 작품을 지속적으로 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양 만화 이용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립도서관 보개사서팀(☎ 678-533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성의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및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안성 사회적경제 협의회’가 지난 3월 22일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안성 사회적경제 협의회 창립총회 및 기념식을 가졌다. 안성 사회적경제 협의회는 안성에서 활동중인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16개 기업 및 단체가 회원으로 참여했으며, 사회적 경제주체들의 활발한 교류와 공론화를 촉진해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안성내 사회적경제의 발전과 지역활성화를 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이기범 안성의료생협 이사장이 회장으로 추대되었으며, 공동대표에는 협동조합 행복한 마을의 유인기 이사장, 운영위원으로는 피플크린의 이광훈 대표, 현대에프앤비의 이종규 대표, 신계마을콩가공마이스터 손창규 대표를 선임했다. 이기범 이사장은 “안성은 예부터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온 전통을 갖고 있고, 혁신적이고 선두적인 사회적기업이 존재하는 곳이다. 안성 사회적경제 협의회가 안성시민의 행복을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황은성 안성시장은 “사회적경제 협의회 창립을 통해 안성의 사회적경제가
안성시는 자연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예방의식을 고취하고 201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국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4월 5일까지 포스터를 공모한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심사의 공정을 위해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누어 접수를 실시하고, (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초등학생만 참가 대상) 외부 관계 전문가 및 민간협회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의 공정성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작품의 주제는 자연재난의 경우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의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내용 ▲자연재해 발생에 따른 복구․봉사활동을 담은 내용 ▲자연재해 예방 및 대비를 위한 활동 내용 ▲국민의 자율적 책임과 의무를 홍보하는 내용 등이면 되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경우 ▲각종 재난에 대해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내용 ▲재난 예방․대비․복구 활동을 담은 내용 등이면 된다. 초․중․고등부 및 대학․일반부 모두 안성시 재난관리과로 직접 제출 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학교를 통한 일괄접수 가능) 제출된 작품은 안성시에서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