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자조금 여성분과 안성시지회(회장 김광희)에서는 지난 3월 19일 관내 노인복지시설 10개소에 멸균우유 4,800개(약 3,000천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성품 전달식은 최근 사료가격 인상, 소값 하락, 소비 위축 등 축산여건으로 삼중고를 겪고 있는 어려운 현실임을 감안할 때, 회원모두의 자발적인 의지로 이루어진 것이어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자리에서 김광희 회장은 “낙농자조금 여성분과 안성시지회는 앞으로도 여성낙농가의 지위향상 및 이웃을 위한 나눔에 더욱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낙농자조금 여성분과 안성시지회에서는 이웃사랑 성품 전달식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성품전달 또한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하는 여성낙농가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안성시는 3월 19일 시민회관에서 56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2013년 상반기 공직자 청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청령역량강화 교육은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도시 클린안성” 실현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강사로는 국민권익위원회 양종삼 청렴조사평가과장을 초빙해 ‘우리나라 부패의 현주소와 청렴한 공직자가 되는 길’이라는 주제로 맞춤형 특강을 실시했다. 아울러, 청렴교육에 이어 이진찬 부시장이 ‘직원께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라는 주제로 “청렴은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최고의 덕목이자 행정의 기본”이라며, “앞으로 직원들과의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과 함께 새정부 국정시책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같은 날 시민회관에서 24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홍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홍보 역량강화 교육은 시 정책 입안과 업무추진 핵심인력인 7급이상 공직자에게 홍보 마인드를 강화함은 물론, 시정홍보 역량을 강화하고자 경기도청 이대직 홍보언론담당관을 초빙해 홍보기법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에서는 어린이들에게 박물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쉽고 재미있게 안성의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병아리역사교실”을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4월 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해 약 1시간가량 이루어지며, 교육기간은 1차 교육이 4월 4일부터 7월 25일까지, 2차 교육은 9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안성 및 인근지역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4~7세 반으로, 매회 20명 ~ 3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3월 25일(월)부터 3월 31일(일)까지이고, 접수방법은 전화 접수(☎ 678-2508, 676-4352)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병아리역사교실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병아리역사교실”로 전 과정을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하며, 박물관에 대한 기본이해와 관람예절을 익힐 수 있도록 이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이와 관련된 애니메이션 영화를 세미나실에서 감상한다. 또한, ‘안성맞춤’으로 유명한 안성유기 관련 자료와 안성의 농업과 향토문화 등을 접할 수 있는 상설전시실로 이동하여 해설을 들으며, 전시를 관람한다. 전시관람 후에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2013년 안성시 시민만족도 조사결과 지난해에 비해 전반적 만족도가 5.5점 상승한 66점으로 조사되는 등 시정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만족 정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19일 시민만족도 조사 결과보고회를 열어 이번 조사결과 공유를 통해 지금까지 시정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들어보고, 앞으로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를 요약해 보면, 안성시가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전략으로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64.6%가 꼽아 최근의 경기 침체로 인한 경제 활성화를 가장 크게 기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2012년 10대 중점과제 추진에 대한 만족도로는 “친절, 청렴, 현장행정 강화”가 65.4점, “환경과 경제가 어우러진 녹색성장 도시개발 추진”이 65.2점을 얻어 상위에 랭크되었으며, 시정 분야별로는 농업(65.1점)>환경(64.0점)>일반행정(63.3점)의 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도시개발(58.4점)<교통(59.1점)<경제(59.3점)의 순서로 낮은 평가를 받았고, 동시에 이 분야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보완할
용인시 모현도서관은 4월 13일 오후 2시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의 저자 고대영 작가를 초청해 ‘그림책은 어떻게 만들어질까?‘란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연다. 고 작가는 아이들의 생활 속 이야기를 생생하고 재치 있게 담아 어린이와 어머니들에게 마니아층이 형성돼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동화작가이다.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는 총 8권으로 ‘지하철을 타고서, 거짓말, 손톱 깨물기, 용돈주세요, 두발자전거 배우기, 먹는 이야기, 집안 치우기, 칭찬 먹으러 가요’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원이와 병관이는 실제 작가의 아이들이다.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 고 작가는 빛그림과 함께 동화를 읽고, 그림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동화 작가는 어떻게 되는지, 아이들과 그림책으로 어떻게 소통하는지 등을 설명하고 저자 사인회를 가진다. 또한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고 작가의 작품에 관심을 가지도록 ‘지하철을 타고서’원화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그림책을 좋아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5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mohyeon) 에서 접수를 받는다.
용인시는 건강검진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무직․비취학 청소년(만 15~18세)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건강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건강진단은 비취학으로 필요한 검진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들에게도 적합한 건강검진을 실시해 건강형평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인비용부담은 없으며 검사항목은 상담 및 진찰, 혈압, 신체계측 및 B형 간염검사, 빈혈검사, 흉부 방사선 검사, 구강검사 등이며, 흡연․음주․비만 등 건강위험요인에 대한 생활습관을 평가하고 전문의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청소년 또는 보호자가 보건소에 신청 후 검진을 받고 15일 이내 검진기관에서 개인별 결과를 통보한다.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은 학교보건법에 의해 건강검진의 혜택을 받고 있지만 무직․비취학 청소년들은 이런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실정이다. 특히 비취학청소년 대부분이 어려운 경제여건이나 가족구성원들의 관심 부재, 가출로 인한 불규칙적인 생활의 반복 등으로 자신의 건강을 소홀히 하고 있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는 청소년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3월부터 6월까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 및 출산을 위한 ‘행복한 맘(mom) & 건강한 맘(心)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년 기흥구보건소에서는 모유수유, 태교, 요가 및 전통육아 단동십훈 등 다양한 임산부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약 1,700여명의 임산부들이 교육에 참여하면서 적극적인 호응을 받았고, 또한 프로그램 종료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참여자의 98.8%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큰 반응을 얻었다. 올해 보건소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행복한 맘(mom) & 건강한 맘(心)’프로그램은 요가, 태교, 모유수유 교실 등 기존 프로그램과 더불어 작년 임산부 건강교실 만족도 조사결과를 반영해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신설했다. 또한 신생아 때부터 아토피 예방을 위한 목욕방법 등을 진행하는 등 관내 임산부들의 바람을 적극적으로 반영,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임산부들을 만날 예정이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3월부터 매주 목요일, 4월부터는 매주 화, 목요일부터 ‘행복한 맘(mom) & 건강한 맘(心)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아기와 행복한 만남을 준비하는 임산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용인시 여성회관이 4월부터 무료 심리 상담실을 확대 운영한다. 다양하고 복잡하게 급변하는 사회에서 심적 긴장과 갈등을 겪으며 살아가는 시민들과 직장인들 대상으로 심리 상담을 확대하는 것이다. 기존 주2회 (월,수) 총9시간 운영하던 상담실을 주3회(월,수,목) 총 18시간에 걸쳐 확대 운영, 주간 시간 상담 대기자 증가를 해소하고 야간시간에 직장인과 부부상담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 상담장소도 여성회관 4층 직업상담실과 중복 사용하던 것을 2층 어린이집 옆 공간을 활용해 별도의 상담실을 확보한다. 전문상담사가 월(10:00~14:00), 수 (14:00~21:00), 목(14:00~21:00) 등 주3회 상담을 실시하며, 상담내용은 가정상담, 부부상담, 개인상담 등이다. 전화(031-324-8870) 사전 예약 후 방문 또는 전화상담 하면 된다. 지난 2004년 문을 연 여성회관 상담실은 2010년 102건, 2011년 230건, 2012년 310건 등 최근 몇 년 간 상담 횟수가 대폭 늘어나고 있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심리적인 고충을 호소하는 인구는 증가하지만 심리 상담을 해소할 수 있는 기관은 현저히 부족하고 경제적, 심리적 부담 등으로 사설기관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관내 증가하는 공동주택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 위해 주택지원팀을 신설하고 공동주택 관련자 대상의 다양한 교육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18일 주택지원팀(팀장1, 팀원2)을 신설했으며, 오는 28일(목, 오후2시)에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관리사무소장 등 관계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주요 개정내용과 관리규약 개정절차 및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계자들이 공동주택 운영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택법」시행령 개정(‘13.01.09) 및「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개정(‘13.03.08)에 따른 주요 개정 내용을 설명하고 개별 단지의 원활한 관리규약 개정을 유도할 계획이다.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은 그동안 공동주택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층간소음 분쟁관련 규정과 어린이집 위탁관련 표준안, 잡수입의 집행과 회계처리 명확화, 주택관리업자와 용역사업자 입찰참가 제한, 분양․임대 혼합단지 관리방법 명확화 등의 내용을 담아 지난 3월 8일 개정된 바 있
티엘성형외과는 지난 3월4일부터 16일까지 올해 대학에 입학한 서울 거주 여대 신입생 329명을 대상으로 '가장 닮고싶은 얼굴형을 가진 이상형은 누구?'라는 설문조사에서 김연아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한 김지명 원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수험생활을 마치고 외모에 관심이 있는 여자 대학 신입생들의 이상형이 누구인지 알기 위해 실시됐다. 김연아 선수가 1위(171표), '소녀시대' 서현(94표), 배우 박신혜(61표) 씨가 뒤를 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대 신입생 워너비녀로 선정된 김연아 선수는 우선 팔다리가 길고 가늘고 동양적인 눈매, 균형잡힌 이목구비 그리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얼굴형이 기품있는 미를 돋보이게 하기 때문에 여대 신입생들이 선호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에 응한 여대생들 중 "김연아 선수의 귀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는 얼굴형이 마음에 든다."고 답했다. 이 밖에 대중들의 반응에 민감한 광고계에서도 김연아 호감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김연아 선수를 모델로 기용한 프로스펙스 측은 "김연아 선수의 대중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른바 '김연아 공항패션', '김연아 털모자' 등이 화제가 되면서 관련 제품 수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