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이 ‘신한은행 2013 내셔널리그’에서 쾌조의 2연승 행진을 질주했다. 용인시청은 지난 17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3 내셔널리그’2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2골을 넣은 조준재의 빛나는 활약으로 천안시청을 4-1로 대파했다. 지난 9일 개막전에서 울산 현대미포조선을 1-0으로 이긴 용인시청은 2연승을 거두며 우승을 향한 큰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열린 ‘신한은행 2013 내셔널리그’ 홈개막전은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축구관계자, 시민 등 800여명이 참여했으며 김학규 시장은 선수들을 격려하고 시축을 하기도 했다. 용인시청 축구단은 감독, 코칭스텝, 선수 등 총 3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30분 순환운동이란 9가지의 운동 기구를 이용하여 휴식 없이 순차적으로 실시하는 운동으로, 각 기구별로 팔, 복부, 다리, 가슴 등의 근력을 강화하도록 시스템이 구성되어 있어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30분 동안 번갈아 실시함으로써 체지방 감소는 물론 근력향상에도 효과적인 운동이다. 판교보건지소에서는 “30분 순환운동교실” 참여 희망 주민을 다음과 같이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3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선착순 방문접수이고, 4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11주(매주 월, 수, 금)간 4개팀( 10시, 11시, 15시30분,16시 30분)이 운영된다. 운영내용은 순환운동 뿐만 아니라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영양상담 및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관리까지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30분 순환운동교실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여 만성질환 예방 및 체력향상으로 시민의 건강수명 연장효과도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판교보건지소 건강증진센터(☎ 729-4244)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시 분당구에서는 지방세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성실납세 법인 및 개인 등을 추천하여 경기도지사가 선정한 인증서를 수여하면서 이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13년 경기도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법인 및 개인 등 16명 대상 중 지난 4일에 개최된 도 수여식에 미참한 납세자들로 이들은 분당구에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 세입 확충에 크게 기여한 성실납세자이다. 이번에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납세자의 선정기준은 과거 3개년동안 지방세를 납기내 모두 완납하고 세무조사결과 추징세액이 없는 법인 및 개인을 대상으로 하여 선정되었으며, 성실납세법인 및 개인에게는 인증서를 수여하고, 향후 2년간 세무조사를 면제하는 한편, 道 금고인 농협 및 신한은행을 통하여 여신금리와 수신금리에 우대받을 수 있도록 금융지원협약을 체결하여 지원을 하도록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분당구청장(박석홍)은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그간 성남시에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함과 더불어 지방세는 지방재정의 중요한 재원이란 기본 역할과 함께 소득 재분배 기능으로 사회적 통합 및 나눔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성실납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만성질환 및 건강위험요인을 조기 발견,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만 40세 남녀(1973년생), 만 66세 남녀(1947년생) 대상으로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만 40세는 암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발병률이 급상승하는 시기이므로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복부비만(허리둘레) 검사를 진행하고, 만 66세는 신체기능 저하되고 낙상,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여서 노인신체기능(근력, 평형성), 인지기능장애(치매), 골밀도(여성)검사를 실시해 질병발견 위주의 선별적 검진체계를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다. 검진비용은 무료이며 건강검진 지정 의료기관에 사전 예약 후 공단 에서 발송된‘생애전환기 건강진단표’와 신분증을 지참, 검진을 받으면 된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생애별 건강검진 홍보를 통해 취약 계층의 건강형평성을 제고하고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만성질환 및 합병증 발생률을 줄이고 비만관리를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근육은 Up 지방은 Down 건강연구소!’제 1기 운동 동호회원을 모집한다. ‘근육은 Up 지방은 Down 건강연구소!’운영은 정확한 스트레칭 방법과 자기 체중을 이용한 근력 운동법, 올바른 걷기 운동법 등을 전문가가 지도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신체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9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10:00~12:00)에 걸쳐 8주 동안 진행하며, 수지구보건소 내 운동사업실과 운동교육실에서는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탄천변에서는 건강걷기(수지구보건소↔어청교 4km)를 운동처방사가 함께 진행한다. 관내 거주하는 관절 질환이 없는 체지방율 30% 이상 30~40대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18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 모집으로 1기 30명으로 제한되는 만큼 미리 신청해야 참여할 수 있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의 수료자를 건강리더로 양성하고, 건강리더를 통해 동아리활동을 활성화시켜 지역사회에 운동하는 분위기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지구보건소
용인시는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의 기능성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최근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블루베리의 재배기술 정착을 위해 ‘블루베리 재배기술교육’을 실시, 블루베리 재배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이병일 (사)한국블루베리협회 회장을 초청해 블루베리의 결과습성, 전정의 종류 등 전정의 기본원리를 이해하고 실습을 통해 재배기술을 익히는 현장학습으로 진행되었다. 처인구 원삼면의 블루베리 재배 농가에서 진행된 현장학습에서는 다양한 품종, 나무의 모양, 나이·크기에 맞는 전정시범 및 유의점에 관한 토론 등으로 농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유삼형(63)씨는 “블루베리 전정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오늘 교육으로 여러 가지 궁금증이 해결됐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열강을 해줘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향후 재배농가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단기적으로 병해충, 생리장해 등 현장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장기적으로는 모범기술을 전파.교류해 블루베리가 농가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술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야간 버스승차객 안전보호와 버스운행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올해 구형 승강장 95개소에 야간점멸기 설치를 추진한다. 약9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쉘터형 정류장 중 조명시설이 없는 구형 승강장 95개소(벽돌형 65개소, 기둥형 30개소)에 야간점멸기를 설치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설치 대상 승강장을 선정하여 사업을 발주해 7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농촌지역 버스 승강장으로 승강장 간 거리가 먼 지역에 우선 설치 추진할 예정이다. 설치되는 야간점멸기는 친환경 고효율 LED 점멸기로 승강장 내부에 설치되며, 야간 교통약자를 보호하고 운수종사자의 시야확보로 무정차 통과를 예방하여 대중교통 편의 증진 및 승강장 환경 개선에도 기여하게 된다. 시는 향후 지속적으로 구형 승강장 야간점멸기 설치를 추진해 시민의 안전 확보와 최적의 버스 운행 환경을 제공,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용인시는 올해 도로 개설 분야에 총 4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마북~죽전간 도로 확포장공사’ 등 추진 중인 5개 도로 사업을 완료하고 신규 공사 2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년 완료할 계획에 있는 사업은 기흥구 보정동 이마트 앞 삼거리~마북동 주민센터 일원의 『마북~죽전간 도로 확포장공사』, 수지구 동천동 머내사거리~손기교 일원의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7호 시점부 개설공사』, 수지구 동천동 동천성당 일원의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20호 개설공사』,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 MBC드라미아 진입로인 『백원대3-5호(리도210호) 개설공사』 및 처인구 백암면 백암면사무소 앞의 『백원도시계획도로 대3-2호 개설공사』등이다. 신규사업으로는 용인시와 성남시의 경계 지점인 수지구 고기동 일원의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7호 2구간 개설공사』와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일원의 『양지 우정교 개량공사』를 추진한다. 『마북~죽전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보정동~마북동 일원 시도29호선에 길이 1.82㎞, 폭 20m로 도로를 확포장하며 총사업비 525억원이 투입되었다. 지난 2004년부터 사업을 추진, 지난해 전 구간 포장을 완료했으며 현재 안전 휀스 등의 잔여
신장은 우리 몸속에서 노폐물을 걸러주는 ‘거름망’ 역할을 하고 있으며, 또 전해질과 수분, 혈압을 조절해주며 뼈를 튼튼하게 하는 칼슘이 우리 몸에 더 잘 흡수되도록 돕는 일도 하고 있다. 사실 우리의 몸에서 신장의 기능이 35%이상 망가지더라도 특별한 이상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이 이상 망가지더라도 식욕이 없어지거나 몸이 쉽게 피곤해지는 정도에 그치기 때문에, 특별히 신장이 망가졌다는 것을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면 신장 질환이 생기면 어떤 증세가 있을까? 만약에 예전과는 다르게 밤에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린다면, 한번쯤은 신장 기능에 이상이 있는지 의심을 해 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증세를 ‘야간뇨’ 라고도 하는데 이 야간뇨는 여성의 경우 방광염, 남성의 경우 전립선비대증일 때도 나타나기 때문에 무조건 신장 기능 이상으로 단정 지을 수는 없다. 하지만 야간뇨는 많은 경우 만성신부전의 초기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하면 소변이 농축되지 않고 그래서 원래 한 번에 배설을 여러 번에 걸쳐 하게 되기 때문이다. 한밤중에 요의를 느껴서 2번~3번 이상 잠에서 깬다면, 신장 기능에 이상이 없는지를 병원을 찾아 왜 야간뇨가 생기는지 그
저소득층 학생들의 급식비를 횡령하거나 업무시간에 골프를 치는 등 지방자치단체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이 지난 12일 지방자치단체 취약분야 업무처리실태에 대한 감사 결과에 따르면, 106건의 위법ㆍ부당사례를 적발하고, 7명을 검찰에 고발하거나 수사요청, 55 명에 대해 징계를 요구하고, 1억6천500만원을 변상 판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10월 4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감사에서 감사원은 경기 동두천시 주민센터 직원이 2008∼2009년 17차례에 걸쳐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위한 급식후원비 234만원을 횡령한 사실을 적발하고 동두천시장에게 이 직원의 징계를 요구했다. 감사원은 또 경기 군포시장 비서가 2011∼2012년 관내출장을 간다고 허위보고를 한 뒤 근무지를 무단이탈하는 등의 방법으로 13차례에 걸쳐 납품업체 관계자들과 골프를 친 사실도 적발하고 해당 직원의 정직을 요구했다. 또 서울 성북구 도시관리공단 회계담당자 3명이 2009∼2012년 영수증을 중복 사용하는 등의 수법으로 779차례에 걸쳐 1천295만원을 가로챈 데 대해서도 파면ㆍ해임ㆍ정직 등 중징계 요구와 함께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