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재정상황에 대해 현 추세대로라면 감액추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5일 주간정책회의에서 비상경영체제 돌입관련 팀별 T/F 운영 계획안을 보고 받은 후 “현재 국방은 위기국면이고 경제는 성장동력이 약화됐으며 인구는 저출산 고령화로 감소하는 등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세수결함으로 인한 재정절벽 상황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경기도는 이날 행정 1,2,경제부지사 등 3명의 부지사를 공동팀장으로 하고 산하에 예산·재정팀과 부동산 정책팀, 경제환경 분석팀, 안보상황팀 등 4개 팀을 두는 비상경영체제 T/F팀 구성을 완료했다. 예산·재정팀은 기획조정실장이, 부동산 정책팀은 도시주택실장, 경제환경분석팀은 경제투자실장, 안보상황팀은 기획행정실장이 각각 팀장을 맡았다. 4개 팀은 다음 주부터 팀별 주요 지표 추이와 영향 분석 등에 대해 보고한 후 주간정책회의를 통해 대응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택진 경기도 대변인은 “이날 회의에서는 영·유아 보육법 개정 보류와 취득세 감면 종료, 엔저와 원고 현상이 겹칠 경우 심각한 세수 손실이 예상된다는 보고가 있었다.”라며 “우려가 현실이 되지 않도록 적극적 대응에 나서기로
15일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733명의 인사를 18일자로발령함으로서 민선 3기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승진대상자였던 박상섭 국장은 의회 사무국 장으로, 황병국 국장은 상하수도 사업소장으로 발령을 받았으며, 문화복지국장였던 김도년 국장이 새로 생긴 재정경제국장으로, 의회 사무국의 이현수 국장은 문화복자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과장급에서는 황규섭 과장이 죽전1동장으로 발령을 받는등 총46명에 대한 과장급 전보인사를 단행하였다. (4급 승진, 전보) 박상섭 지방서기관에임함. 28호봉10월(34년,10월)을급함. 의회사무국장에보함. 지방행정 사무관 문화복지국 문화예술과 황병국 지방서기관에임함. 28호봉11월(31년,11월)을급함. 상하수도사업소장에보함. 지방행정 사무관 자치행정국 재정법무과 김도년 재정경제국장에 보함. 지방 서기관 문화복지국 문화예술과 이현수 문화복지국장에 보함. 지방 서기관 의회사무국 이재문 산업환경국장에 보함. 지방 서기관 경제환경국 지역경제과 ---이상5명. 끝. --- (5급 직무대리, 전보, 파견) 황규섭 수지구 죽전1동장 직무대리에 보함. 지방행정 주사 자치행정국 행정과 박상용 기흥구 마북동장 직무대리에 보함. 지방행정
성남소방서(서장 정경남)는 지난 15일 성남 성호시장에서 화재예방 의식을 고취하고 화재발생시 초기 대응능력를 향상시키기 위해 시장 상인회가 참석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 출동로 확보훈련 ▲시장 내 자위소방대의 화재 초기 대응요령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상인들이 직접 화재를 진화할 수 있도록 비상소화장치함을 이용한 화재진압 훈련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는 화재예방 캠페인 ▲상인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했다. 정경남 성남소방서장은 “재래시장은 도로 폭이 좁고 파라솔과 좌판 등으로 인해 불이 나면 소방차 출동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며 “대형화재를 방지 하기 위해서는 시장 상인들의 초기 대처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남 성호시장은 지난해 12월 4일 한 점포에서 불이나 인접한 점포로 불이 번지면서 점포 3개(79㎡)를 태우고 1억원이상의 피해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주민센터가 민원실 한 구석에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나누는 ‘사랑의 쌀독’을 설치하고 운영한다. 유림동 사랑의 쌀독은 익명을 요구한 독지가가 백미 20㎏짜리 10포와 함께 쌀독, 바가지, 봉투 등을 정성껏 제공했으며, 독지가의 뜻에 따라 민원실 귀퉁이에 설치됐다 본 독지가는 매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해 온 시민이며, 고아원 등 사회복지시설도 찾아 온정을 베푸는 선행천사로 알려져 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1회성 도움이 아닌, 언제든지 필요하면 연중 쌀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르지 않는 ‘사랑의 쌀독’ 운영을 계획, 실천에 나섰다고 한다. 독지가는 앞으로도 쌀독이 비지 않도록 매월 쌀을 제공할 계획이며, 또 다른 독지가가 뜻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후원자도 확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림동 사랑의 쌀독은 어려움에 처한 분들이 언제나 필요한 만큼 쌀을 가져가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분들은 누구나 후원하고 채워 넣을 수 있게 훈훈하고 자유롭게 운영된다. 임명숙 유림동장은 “독지가의 고귀한 뜻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사랑의 쌀독이 잘 정착되고 나눔
용인시 회계과는 업무추진 방식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정겨운 부서 분위기를 조성코자 ‘4G(Good Workplace)운동’을 추진한다. 4G(Good Workplace)란 회의가 적은 G, 문서가 적은 G, 소통을 하는 G, 현장을 찾는 G를 의미하는 것으로 경기도에서 적극 추진하는 조직문화 개선방식이다. 용인시 회계과는 부서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4G 운동 추진을 목표로 New 4G 운동을 펼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세부계획들을 수립해 시행하는 것이다. 용인시 회계과의 New 4G 는 ▲팀별 담당업무 공유하기 ▲독서 릴레이 운동 ▲끊임없는 예산절감을 위한 제안제도 발굴 ▲장애인 시설.독거노인 가구 등 현장 자원봉사 ▲직원간 친목활동 강화(등산 등) ▲팀별 이면지용 프린터 지정 사용(종이문서 줄이기) 등을 집중 시행한다. 이를 위해 형식적인 회의가 아닌 팀별 담당업무를 파악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회계과 자체 직무교육을 수시 실시한다. 또 북 갤러리 조성과 독후감 올리기 등 독서 릴레이, 5월과 11월 자원봉사 실시, 월별 체육활동 등을 실시한다. 봄철 체육주간행사 시 용인마라톤대회에 전 직원이 참가, 회계과만의 건강과 단합을 보여 줄 계획이다. 장경순 회계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3월부터 11월까지 농특산물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용인시 농특산물직거래장터는 유통마진 축소를 통한 농가 수취가격을 제고하고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는 등 지역 우수농산물 소비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주 화, 수요일은 문화복지행정타운 청소년수련관 앞에서 △목요일은 수지구청 광장에서 △금요일은 기흥구청 광장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장터가 열리며 용인지역에서 생산되는 오이, 유정란,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꿀, 전통장, 오미자, 채소, 화훼 등을 시중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고, 생산농가는 농산물 소비촉진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앞으로도 용인시는 직거래장터를 정례화하고, 기업체와 대형마트, 주거단지 등 대량소비처 입점 추진,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전개, 인터넷 쇼핑몰 ‘용인장터(www.yicityfarm.co.kr)’ 운영 활성화 등 도·농간 인적.물적 교류를 적극
안성시 미양면에서는 지난 3월 14일(목) 미양면 의용소방대원과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행사를 시작했다. 2014년 안성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 손님맞이 준비를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하고, 자기 마을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각 사회단체별로 정화활동을 시작했다. 미양119안전센터에서 소방교육을 마친 미양면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미양면사무소 직원들은 미양공단 내 119안전센터 일원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보체산 등산로 일원에서 등산로 주변 환경 정비와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미양면 신명철 의용소방대장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에도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고, 날씨가 따뜻하여 등산객이 늘어나면서 산불발생의 위험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산불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는 계도와 함께 주변 농민들에게도 농자재 소각을 자재하고 화재발생시 즉각적인 신고를 당부하기도 했다. 박상호 미양면장은 “이 날 행사를 시발점으로 쓰레기 취약지역 및 단체별 관리지역을 선정해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마을단위별 환경가꾸기팀을 구성해 ‘우리마을은 우리가 관리한다’는 주인의식으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
일죽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3월 9일 이․취임식 행사에 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부받아 불우이웃에게 쌀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자율방범대는 기부된 쌀 20kg들이 30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11대 일죽자율방범대 대장에서 이임한 김병창씨는 “자율방범대장에서 물러났지만 일죽면이 범죄가 없는 살기 좋은 면으로 계속 유지되도록 협조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12대 일죽자율방범대 대장으로 취임한 권영식씨는 “화환이나 선물을 받는 것은 행사를 빛낼 수 있지만, 우리 주변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쌀 기부로 대신하게 됐다.”며, “금년도 시정방향을 적극 지원하겠다. 하얀 쌀처럼 청렴하고 깨끗한 자세로 나눔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며, 공무원들과 한마음 한 뜻으로 청렴․친절한 일죽을 건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규 일죽면장은 방범순찰 및 봉사활동에 고생하는 일죽자율방범대에 감사한다.”며, “우리 공직자도 시정 10대 역점시책에 발맞추어 청렴하고, 친절한 행정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일자리지원센터 직업상담사들은 3월 13일 (주)테크윙 안성사업장에서 일자리 현장체험 행사를 가졌다. 2명의 직업상담사들이 일일근로자로 출근해 생산라인 직원들과 함께 반도체 핸들러 생산 업무를 함께 하고, (주)테크윙 안성사업장의 작업환경을 온몸으로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주)테크윙은 공도기업단지에 위치한 안성사업장에서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를 생산중에 있으며, 해당분야에서 글로벌시장 점유율이 50%에 이르는 기업으로 2002년 설립 이래 초고속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한 수출실적을 바탕으로 ‘7000만불 수출의 탑’ 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테크윙 인사총무팀 박세진 과장은 “사세확장으로 인한 공장증축과 충원을 진행중이다. 인재채용에 있어 안성시 일자리지원센터의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체험에 나선 이민선 상담사는 “생산라인의 공간이 넉넉하고 깔끔해서 근무자들이 여유롭게 일하는 것 같다.”며, “직원들의 근무 분위기도 좋고, 기숙사, 체력 단련실, 휴게실, 직원식당 등 기타 시설들도 잘 갖추어져 있어 앞으로 구직자들에게 강력 추천해주고 싶은 일자리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현수동 일대에 건립될 복합교육문화센터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3월 14일 건축분야 6명, 공연장분야 2명 총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자연, 사람, 문화를 즐기다”를 당선작으로 선정했으며, 우수작에는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가작에는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각각 선정됐다. 조정식 심사위원장(동국대학교 건축공학부 교수)은 “대지를 전체적으로 활용해 두개의 매스로 조형적인 처리가 우수하고, 특히 옥외공간의 적극적 활용과 야외극장의 도입이 우수하다.”고 평했다. 당선작에는 19억원 규모의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우선협상권이 주어지고, 우수작 1점과 가작 1점에는 각각 3,000만원과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안성시는 이달 중으로 설계공모 당선 업체와 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16년까지 522억원을 들여 41,508㎡ 부지에 14,872㎡ 규모의 복합교육문화센터를 준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