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 천문과학관은 오는 3월 21일 14시 개관식을 시작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7월부터 일반인 및 학생들에게 개관할 예정이다. 안성맞춤 천문과학관은 안성시 보개면 복평리 안성맞춤랜드 내에 위치하고 있어 타과학관에 비해 접근성이 용이하며, 국내 최대구경을 자랑하는 300㎜ 굴절망원경등 고정식망원경 7대, 이동식망원경 5대 총 12대가 있으며, 3축식 4D영상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어느 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성맞춤랜드 내에는 남사당 전용공연장, 잔디광장, 사계절 썰매장이 자리하고 있어 천문과학관뿐 아니라 다른 시설의 이용도 편리하며, 어린이들에게는 천문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고 바쁜 일상에 지친 어른들에게는 어릴적 별자리를 바라보던 추억을 되살려 줄 것으로 보인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오는 7월부터 안성맞춤 천문과학관 홈페이지(http://astro.anseong.go.kr )를 방문해 예약하면 관람할 수 있다. 우주에 한발짝이라도 들여놓고 싶은 충동, 그저 하염없는 아름다움으로 빠져들고, 좀더 가까이 보고 진리를 찾고자 한다면 안성맞춤 천문과학관을 추천한다.
용인시 기흥구가 새봄맞이 시민체감 생활공감 행정 구현의 일환으로 새봄맞이 환경정비에 나섰다. 기흥구 공무원과 미화원 약110명이 참여, 13일과 14일 양일간 구 관내 주요도로 및 시 경계지역을 4개 구역으로 나뉘어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용인(정신병원) ~ 시 경계지역(국도42호선)△보정삼거리 ~ 시 경계지역(국지도23호선) 내 녹지와 공터, 인도 가장자리 등에 집중 정화했다. 또한 기흥구 언남동에 위치한 경찰대학 졸업식(14일)을 앞두고 국지도 23호선을 중점적으로 청소해 2톤 가량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기도 했다. 기흥구 생활민원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용인시를 방문하는 타 지역 주민들로부터 공감받는 행정을 구현하도록 상시 깨끗하고 청결한 가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과 장애를 예방하고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맞춤형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을 실시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서서히 진행되어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질환의 특성상 생활습관개선, 조기 진단, 지속적 치료, 응급증상 숙지가 중요하다. 이에 기흥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을 관리하기 위해 전담인력 5명을 지역실정에 맞게 배치해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 등록 및 관리로 상태를 파악하고 정기적인 측정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거동불편자 방문관리, 경로당 순회 진료, 만성질환 예방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예방이 가능하므로 지역주민에게 체계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국민연금공단에서 100세 시대를 맞아 행복한 노후를 위한 건강하게 사는법 ‘지역주민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실시한다. 보건소 전문 인력을 활용한 지역주민 건강생활실천 교육은 지역주민의 건강인식을 고취시키고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 자아 건강생활 실천의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교육내용은 ▲‘100세까지 건강하게’..‘나의 건강지킴이 건강생활실천’ ▲ 올해는 꼭 금연 하세요. ▲술, 조금만 줄이면 건강이 보입니다! ▲ 신체나이 10%↓▲ 매일 나를 위한 투자 30분 짬짬이 근육만들기 등 흡연, 폭음, 운동부족, 비만 등 잘못된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강강좌를 제공한다. 보건소관계자는 “지역주민에게 건강에 대한 가치와 책임의식을 함양하도록 앞으로도 계속 건강에 관한 바른 지식을 보급하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60대와 70대들은 감정을 회피하고,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런 부모 밑에서 자란 현재 부모 세대도 감정을 다루고 표현하는 데 미숙하다. 그러나 현재 부모 세대들은 교육 수준이 높고 정보 습득력도 높아져 여러 매체를 통해 ‘좋은 부모 되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높아진 부모교육에 대한 관심이 이를 반영한다. 이에 발맞춰 용인시 동부도서관 보라분관에서는 부모교육특강을 마련한다. 급속한 산업화와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부모와 자녀와의 효과적인 소통으로 부모-자녀의 관계증진을 위한 이번 특강은 오는 3월 28(목), 29(금)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특강 첫날에는 ‘엄마의 유머가 아이의 인생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엄마의 유머로 아이의 사교성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40가지 비결에 관해 김진배(연세대 초빙교수, 한국유머센터원장) 강사의 유쾌한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강 두 번째 날에는 ‘하루 1분 투자로 좋은 아빠되기’ 주제로 ‘아빠학교’ 등 관련저서를 집필한 권오진 작가가 놀이를 통해 부모-자녀 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부모놀이교육을 진행한다. 보라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내 젊은 부모들에게 수준 높은 강연을 제
용인시는 4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7회(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걸쳐 시민 건강증진 및 건전한 취미함양을 위한 ‘생활속 아로마테라피반’을 운영하기로 하고 18일부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매주 수요일 24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에서 진행될 이번 교육은 천연비누․화장품 전문가 강은경 강사를 초빙해 피부 타입별 비누만들기, 막걸리를 이용한 샴푸만들기, 달팽이추출물 아이크림, 진드기 퇴치 스프레이 만들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건전한 취미문화 정립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천연재료와 아로마테라피를 올바르게 이용해 자신의 건강한 피부관리를 위한 천연비누, 화장품과 생활용품 만들기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생활문화를 이해하고, 시민 건강증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일정과 세부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yonginatc.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오는 18일부터 선착순 24명을 전화 및 방문형태로 접수하며 교육생은 재료비 일부만 자부담하면 된다.
용인시가 용인 600년 기념사업 주제선정의 공모전을 개최하기로 하고 15일부터 4월 10일까지 응모작을 접수한다. 용인 600년 기념사업은 2014년 용인 지명 탄생 6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전은 해당 사업의 주제를 시민들과 함께 선정하기 위한 것이다. 주제는 20자 내외 정도로 △과거를 통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내용 △장기적.거시적으로 사업을 이끌 수 있는 내용 △미래지향적 가치를 추구하는 내용 △기념사업에 상징성을 부여하는 내용 △용인의 정체성을 담을 수 있는 내용 등을 담을 수 있어야 한다.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접수(tjsl0220@korea.kr)하고 전화확인 하면 된다. 시상작은 4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최우수.우수.장려 등 6개 작품을 선정, 용인600년 기념사업 추진 시 활용할 예정이다. 응모작품 수와 수준에 따라 시상을 가감하거나 심사 결과 수상작이 없을 수도 있다.
홍승표 용인시 부시장이 13일 전국 시.도 공무원 노조로 구성된 광역자치단체 공무원 노동조합연맹(위원장 윤주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윤주용 위원장은 홍승표 부시장이 정부의 공무원 직종 개편위원회 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방공무원의 입장이 반영된 개편 법률이 제정되는데 큰 역할을 해 준 것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홍승표 부시장은 지난 2011년 7월 정부의 공무원직종개편위원회(위원장 행정안전부 차관) 위원으로 위촉되어, 전국의 지방공무원을 대표해 6명으로 구성된 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왔다. 공무원직종개편위원회가 준비해 지난해 정기국회에서 의결된 공무원 직종 개편법률은 현재 6개 직종을 4개 직종으로 단순화해서 효율적 인사관리와 불필요한 행정비용을 줄이는 것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홍 부시장은 소위원회 활동을 통해 전직 시험과목을 줄이고, 상대평가를 절대평가로 바꾸고 일정 자격증을 가진 경우 별도의 시험을 거치지 않고 일반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올해 안에 공무원 직종 개편법률의 시행령과 규칙 등을 마련해 내년부터 시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7월 용인시 부시장
성남시 분당구(구청장:박석홍)는 대기오염의 주 오염원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저감하고자 분당구청, 공공기관, 공동관리주택(1,000세대 이상)에서 자동차 전 차종에 대해서「배출가스 무료점검」서비스를 3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3월부터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매월 셋째주 목요일 오후2시~4시까지 분당구청 주차장에서 실시하며, 수시점검으로는 주민센터 및 공공기관, 공동관리주택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원하는 일자에 차량전문가가 참여하여 배출가스 점검 및 일상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은 경유차량에 대해서는 매연농도, 휘발유/가스차량은 CO, HC, λ(공기과잉률)를 측정하여 소유자가 자율적으로 배출가스를 저감토록 유도하고, 전문가의 일상점검으로 적정 운행토록 기본적인 사항을 지원할 것이다. 이번 3월 14일에는 분당구청 주차장에서 점검을 실시하고, 20일에는 까치마을(롯데, 선경)에서 아파트주민들 차량을 대상으로 배출가스를 측정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분당구에서는 대기오염의 주오염원인 자동차배출가스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무료점검을 실시하여 맑고, 쾌적한 청정도시 분당구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용인시새마을회(회장 정기종, 협의회장 윤진원, 부녀회장 예숙자)는 13일 새마을지도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대규모 그린.스마트코리아 캠페인을 전개했다. 그린코리아 캠페인은 뉴새마을운동의 녹색생활화 실천 운동이다. 대중교통 이용, 경제속도 운전,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등을 집중 추진한다. 스마트코리아는 미소,예절,칭찬,책임 등을 준수하는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으로 지역사회의 품격을 높여나가는 운동이다. 용인시새마을회는 이날 수지문화복지타운 일원 상가, 승강장 등 주민밀집지역에서 겨우내 묵은 때를 제거하고, 도심 곳곳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새마을대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 및 선진시민의식 함양 전단을 배포하면서 폐자원 감소 및 재활용,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에너지 절약, 봄철 행락질서 지키기 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뉴 새마을운동(SMU, SaeMaul Undong)은 21세기 대한민국 선진화를 비전으로 삼아 그린코리아, 스마트코리아, 해피코리아, 글로벌코리아 등 4대 과제를 실천하는 운동이다. 과제별로 각각 녹색성장 실천화, 국격 높이기, 행복한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