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3동 방위협의회(회장 김남윤)에서는 3월 12일 안성3동 거주 조손 가정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안성3동 기관사회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웃사랑의 날’ 운영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로, 장애가 있으신 어른신이 두 손자를 어렵게 키우고 있는 가정에 전달됐다. 이날 김남윤 안성3동방위협의회 회장은 불편한 몸으로 손자를 밝게 키우고 있는 데 대해 격려의 말을 전했고, 임길선 안성3동장은 “지역에서 항상 앞장서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방위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성3동 방위협의회에서는 가을에도 기금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안성시 공도읍에서는 2013년 봄을 맞이해 공도읍 소재 56개 경로당에서 3월 11일 오전 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새봄맞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년 동안 지급되는 운영비 및 난방비의 정산과 관련해 노인회 임원들이 조금이나마 경로당을 운영하는데 있어 도움을 주기 위해 공도읍 주민생활지원팀에서 주관하고 대한노인회 공도읍 분회에서 주최한 회의였다. 회의에는 유영만 분회장님을 비롯한 각 경로당 회장 및 총무가 40여명 이상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회의를 마쳤다. 유영만 분회장은 이날 노인강령을 낭독한 이후에 인사말에서 “점점 고령화 되어 가는 사회속에 우리 노인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며, 경로당의 화합을 강조했다. 홍순일 공도읍장은 회의에 적극 참여해 주신 임원분들께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표하며, “본인 또한 경로당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1동에서는 지난 3월 11일 각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별 환경가꾸기팀 발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센터직원, 통장단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노인회등지역주민 약 100여명이 참석해 환경가꾸기 선언문 낭독 후 안성1동 시가지 정화활동을 펼쳤다. 앞으로 안성1동 환경가꾸기팀은 매월 마을별 대청소, 마을꽃길 조성 등 마을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오는 3월 27일에는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안성1동주민센터 앞에서 나눔의 장터를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안성1동은 맑고 쾌적한 마을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타마을과 협력해 안성시의 경제, 사회,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거듭날 계획이다.
안성시는 지난 3월 11일 15개 읍면동의 부기관장 및 환경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T/F팀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안성시는 올해 경기도의 역점사업인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완벽히 추진하기 위해 읍면동과의 파트너쉽을 다지고 세부추진계획과 홍보전략을 함께 논의해 클린 경기구현에 앞장서겠다는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경기(京畿)가 우리 역사에 등장하게 된 것은 고려현종 9년인 1018년으로, 2018년이 되면 경기도에 새천년이 다가오게 된다. 경기도는 새천년을 맞이해 자원순환시스템을 구축하고, 깨끗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역점 추진하고 있으며, 31개 시․군에서도 자발적인 T/F팀 구성 및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에 있다. 이러한 경기도 차원의 광역적인 환경정비 사업에 앞서 안성시는 지난 2006년부터 ‘아름다운 안성만들기’를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총체적 경험과 환경행정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했다. 또한, 도로환경감시단 구성, 도로입양사업 추진, 나
안성시는 지난 3월 8일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13년 상반기 대학생 행정인턴쉽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진찬 안성시 부시장를 비롯한 안성시 관계자와 최승범 한경대 행정학과 교수, 김남숙 중앙대 미래인재개발센터 과장, 그리고 본 인턴쉽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앙대학교와 한경대학교 대학생 4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2005년부터 시작된 안성시청의 대학생 행정인턴쉽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진행할 과제를 미리 선정해 행정현장을 직접 체험해 보고, 느낀 점과 개선할 사항을 시청에 전달하는 관학협력 프로그램이다. 대학생은 강의실에서 배울 수 없는 지방자치단체의 생생한 행정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안성시청에서는 참신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앞으로 약 16주간 안성시청 직원인 슈퍼바이저의 지도 아래 팀별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며, 과제수행에 대한 성과물발표회는 6월말로 예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성시 보건소는 간절기 집단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오는 3월 18일부터 6월 28일까지 기업체, 병원, 복지시설 등 관내 집단급식소 225개소에 대해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식품관리로 인한 식중독 등 인체 위해요소를 사전에 예방하여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여부와 식재료 적정보관 및 유통기한경과제품 사용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원산지표시기준 위반사항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점검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하고,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등 인체에 위해를 줄 수 있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하는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며, 지하수를 사용하는 집단급식소에 대하여는 금년 12월 16일까지 저수저장탱크에 의무적으로 소독장치를 설치하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식중독예방을 위해 도마, 칼, 행주 등의 기구 세척과 소독은 물론, 음식물과 물은 항상 익히거나 끓여먹는 가열수칙 등 식중독 예방수칙교육에 중점을 두어 식중독 사고가 없는 안성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안성시는 2013년 G-공예 Festival 개최에 따른 출품작 개발비 지원을 통해 새로운 공예품 개발로 우리시 공예기술 및 공예산업 발전 도모는 물론, 공예인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로 문화유산을 계승 발전시키는 기회로 삼기 위해 안성시 출품작 모집 및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금년 개최되는 G-공예 Festival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등 6개 분야에서 출품할 수 있으며, 공고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안성시민, 학생, 기업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 23일부터 4월 26일까지이며, 안성시청 지역경제과에 관련서류 및 작품사진 등을 제출하면 되고, 관련서식은 안성시 홈페이지(http://www.anseong.go.kr)에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김경재 지역경제과장은 “경기도 공예대전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둬 공예대국이라는 명성을 갖고 있는 도시이니 만큼, 금년에도 안성맞춤공예문화센터의 준공과 더불어 우수한 공예인과 뛰어난 공예품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G-공예 Festival에 참가하는 공예가에게는 향후 평가방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용인 관내 이마트 7개 점포(보라점·죽전점·구성점·동백점·죽전점·흥덕점·용인점)의 연합바자회로 지난 8일 복지관에서 열린 희망나눔 바자회 수익금 1천400만원이 복지관에 전달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바자회 수익금을 용인시 장애인들의 복지사업 활성화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3회를 맞은 희망나눔바자회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한 용인시의회 이우현 의장, 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 추성인 위원장 등 내빈과 장애우,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바자회, 먹거리 장터 등으로 운영됐으며 지역사회 축제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성복동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13일 용인시새마을회 무료급식소 급식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성복동장을 비롯한 공무원들과 성복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희) 회원 10여명은 이날 오전부터 처인구 마평동에 위치한 용인시새마을회관 지하 무료급식소를 찾아 재료 다듬기, 반찬 만들기, 식탁 세팅 등 식사 준비를 마치고 홀로어르신, 노숙자 등 급식소를 찾아온 어려운 이웃들을 맞아 정성껏 식사를 제공했다. 성복동은 지난해부터 성복동새마을부녀회 급식봉사의 날에 공무원들과 부녀회원들이 함께 새마을회관 무료급식소 급식 자원봉사에 참여, 자원봉사 활동의 보람과 기쁨을 공유하며 협력을 다져왔다. 성복동은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봉사 참여 등 이웃사랑 실천이 확산되는 함께하는 행복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용인시 수지구(구청장 이연희)는 생활공감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야간 활동시간 증가에 따른 보행자와 차량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가로등․보안등 야간 로드체킹」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개조 점검반을 편성, 지난 3월 11일부터 관내 8,500개 등(가로등 7,000, 보안등 1,500)에 대해 연중 매주 2회(월, 목요일) 야간 로드체킹을 시행하고 있다. 현장에서 처리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나머지는 익일 보수 조치할 예정이다. 추가 설치가 필요한 구간 또는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검토해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야간 로드체킹을 통해 가로등 관련 민원발생 1일 2건 이하 감소를 목표로 사전점검과 사후조치를 신속 철저히 시행, 주민만족 생활공감 현장행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