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춘)는 3월 8일(금요일)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2013년 농업기술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범사업 선정 농가, 관계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사전교육에는 최근 이상기후변화 대응력 제고를 위한 「시설원예에너지절감 패키지 시법사업(사업비 40,000천원)」, 고품질 안성 농축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안성특화푸드 테마로드 조성(사업비 200,000천원)」등 총 32개사업 72개 농가 및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시범사업자 선정은 지난 2월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2013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심의위원 및 관계관 30명이 참석해 선정됐으며, 청렴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정을 위해 2월 28일까지 이의 신청기간을 두고, 3월 4일 최종 시범사업 대상자를 확정, 통보했다. 이날은 시범사업에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범요인 극대화를 위해 시범사업 대상농가가 숙지하여야 할「2013년 시범사업 추진과 보조금 집행요령 및 분야별 세부사업 추진계획」등에 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임영춘소장(농업기술센터)은 시범사
안성시 주민생활지원과에서는 지난 3월 9일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를 가졌다. 이번 결의에서는 “부패 ZERO, 청렴으뜸, 미소친절” 이라는 부서 슬로건 실천을 다짐하고, 전 직원이 솔선수범해 부정․부패 척결과 친절 민원처리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겠다는 의지를 결의했다. 또한, 청렴결의 이후 매달 둘째주 토요일에 실시하는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위해 삼죽면과 양성면에 거주하는 불우이웃 가정을 방문해 주택청소 및 도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동준 주민생활과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렴도를 향상 시키기 위해서는 모든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모든 업무를 법과 원칙에 따라 항상 친절하고 공정하게 처리해 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 주민생활지원과에서는 부패방지 및 청렴실천을 위해 다양한 자체청렴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며, 투명하고 책임 있는 민원처리, 복지분야 보조금 집행실태 지도점검 등 부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3월부터 ‘사계절 책 읽기’ 범시민 독서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미국 시애틀에서 시작된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을 안성의 지역 특색에 맞춰 사계절의 아름다운 변화를 책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추진하는 특별한 책 읽기 운동이다. 계절마다 한 권의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써 독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시민들이 서로 공감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할 것이다. 올 봄에 시민이 함께 읽을 책으로 일반인 대상의 ‘두근두근 내 인생’(김애란 저), 청소년 대상의 ‘소희의 방’(이금이 저), 어린이 대상의 ‘책 씻는 날’(이영서 저)이 선정됐다. [일반인] ‘두근두근 내 인생’은 가장 어린 부모와 가장 늙은 자식의 청춘과 사랑에 대한 눈부신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어둡고 슬픈 가족사일수도 있는 주제를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담아 가족의 의미와 삶의 소중함에 대해 되새겨보게 한다. [청소년] ‘소희의 방’은 청소년의 문제를 반영한 이야기로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너도 하늘말나리야’의 후속 작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올 것이다. [어린이] ‘책 씻는 날’은 조선시대 최고의 시인 백곡
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박찬흥)는 2013. 03. 12. 09:00경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박찬흥 성남수정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각 과장, 관련 계장 등이 위원으로 구성된 ‘4대 사회악 근절 T/F팀’ 첫 회의를 개최했다. 12일(화) 09:00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박찬흥 경찰서장을 주축으로 각 과장, 계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 T/F팀’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부의 국정비전 ‘국민안심 프로젝트’의 한 축인 성폭력․학교폭력․가정파괴․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에 경찰서 전 기능이 참여하여 앞으로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대책을 검토․결의했다. 성남수정경찰서 T/F팀 회의는 매주 화요일 마다 개최할 예정이며, 수정구 관내 28개교 초․중․고교 범죄예방교실 및 학부모 설명회를 통해 학교폭력 근절 홍보와 더불어 학교와 학부모․교육청․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학교안전협의회를 구성하고 어머니폴리스,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등․하굣길 순찰을 하고 또한, 대출사기 등 불법 사금융과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100일 단속 ,학교주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노인대학이 12일 오전 10시 포곡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90명 어르신 입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5기 입학식을 열었다. 장태영 포곡읍장은 “포곡읍 노인대학이 어르신들께 다양한 노인여가복지활동을 제공하여 지역 노인복지의 중심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배움을 통해 풍성한 노년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최근태 어르신(남, 84세)과 정숙진 어르신(여, 85세)이 최고령 입학생으로 축하를 받으셨다. 제5기 포곡읍 노인대학은 교양과 건강관리 부문 강좌를 늘리고 노래·민요교실, 외부기관 특강, 문화탐방, 레크레이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포곡읍새마을부녀회(회장 정명순)회원 40여명은 교육 기간 동안 점심식사를 손수 대접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출발을 도와드릴 예정이다. 포곡읍 노인대학은 지난 2009년에 문을 열고 31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5기 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용인시처인구지회(지회장 류강희) 주관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주2회(화·수 오전 10시30분~12시) 열린다.
용인시는 보육전문가와 부모로 구성된『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기로 하고 12일 6명의 요원을 위촉했다.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은 관내 어린이집을 상시 모니터링․컨설팅 하여 영유아의 급식, 안전, 건강 등 보육환경에 대해 신뢰보육 실현을 목표로 상시 활동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건강관리 부분 확인과 보육환경 적정성 점검 등이며 세부 활동으로 △인터넷 및 학부모 등으로부터 제기된 사례 모니터링 △어린이집 방문을 통해 영유아의 예방접종, 생활기록부 기록관리, 응급상황 대처관리, 보육교직원 건강검진 실시 등 건강관리 부분을 확인하고, △놀이시설 및 통학차량 안전관리 준수여부, 입소 우선순위 및 운영시간 준수 등 보육환경 적정성에 대한 점검을 실시, 관내 어린이집 품질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이용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용인시의 포은문화제가 제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콘텐츠 분야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와 스포츠서울 공동 주최로 전국 지역축제 가운데 축제 관객, 축제 경제, 축제 콘텐츠, 축제 관광 등 6개 부문별로 가장 모범이 되는 축제를 선정해 시상,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된 상이다. 용인시의 포은문화제는 전국의 수백 개 축제들을 대상으로 축제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보령머드축제와 화천산천어축제, 함평나비축제 등 20개 축제와 함께 대상에 선정돼 지난 3월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 콘텐츠 부문 대상을 받았다. 포은문화제는 고려시대 충신이자 성리학의 대가인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절과 정신문화를 계승․발전시킨다는 취지에서 용인문화원 주최로 매년 5월에 열리는 용인시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축제이다. 금년으로 11회를 맞는 포은문화제는 오는 5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3일 동안 모현면 능원리 포은선생묘역 일대 등에서 추모선양행사를 비롯하여 각종 경연대회, 전통문화 체험, 역사문화 인물 조명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
용인시 처인구가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대상으로 인형극을 통한 성폭력 예방교육을 펼친다. 올해 처인구 성폭력 예방 인형극은 3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28회에 걸쳐 112개 어린이집 만2세 아동 1,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사람과평화 부설 용인성폭력상담소 ‘아자 인형극단’이 창작인형극 ‘방글이와 동동이’를 보여주며 상호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 형식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해 인지능력이 아직 발달되지 않은 아동들에게 성폭력 예방법, 올바른 성가치관을 형성하도록 지도하는 게 목적이다. 생생한 스토리 전개를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귀엽고 재밌는 캐릭터들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자 인형극단은 지난 2008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방문하며 ‘꽥꽥이의 어느 날’, ‘도와줘요 치치’ 등 꾸준하게 창작인형극 공연을 해 왔다. 아자인형극단의 성폭력 예방 인형극은 실제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유사 성폭력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게 꾸며 영·유아들의 성 인식 제고와 성폭력 예방에 기여한다는 평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제68회 식목일 기념 『용인시민 내 나무심기 행사』를 오는 30일(토) 용인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한다. 올해 4회째 열리는 용인시민 내 나무심기 행사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직접 나무심기를 체험하는 행사로 큰 호응을 얻으며 용인시의 시민 참여형 식목행사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나무심기에 관심은 있으나 마땅히 나무를 심을 장소가 없는 시민들에게 장소와 묘목을 제공하고, 직접 심은 나무에는 자신의 이름과 심은 날짜, 나무 이름, 남기고 싶은 말을 메모해 놓아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나무심고 가꾸는 일의 소중함을 느끼게 한다. 올해 행사는‘녹색성장의 원동력은 나무심기’라는 주제로, 시민, 관계 공무원 등 약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30일(토, 오전 10시~12시) 처인구 모현면 초부리에 위치한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열린다. 용인시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4일부터 3일간(접수상황에 따라 탄력적 운영)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참여 시민 500명을 선정한다. 시는 행사참여자에게 피톤치드 발생량이 높은 수목 중 하나인 편백나무와 나무 이름표, 식재도구(삽, 호미) 등을 현장에서 지급하고 나무심기 방법 교육과 시범을 실시한다. 시는 용인시민
용인시는 관내 교통신호시설물에 대해 감전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교통신호기 및 제어기에 대한 교통신호시설물 전기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와 협약을 체결해 3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3개월간 시비 약 4천9백만원을 투입해 교통신호제어기 962대, 교통신호등주(경보신호등 포함) 5,486대 등 총 6448대 교통신호시설물에 대한 전기안전점검을 완료, 시민의 전기안전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이 마무리되면 다가오는 우기철 감전,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각 구에서 시설물교체에 필요한 노후시설물 현황파악자료로 활용할 수 있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점검은 전기사업법에 의거해 교통신호시설물 전기안전점검을 추진하는 것으로, 교통신호시설물 누전차단기 설치 및 동작여부, 절연저항측정, 접지설비 확인 등 다양하게 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금년 관내에 추가적으로 설치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도 자체적으로 전기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한 감전사고 및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