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3군 사령부 의무지원단과 협력, 군 장병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과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비만도와 몸 상태 체크, 금연, 절주 등 군부대 건강 캠페인을 펼쳤다. ‘건강한 군 만들기’란 주제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각각 주제별로 설치한 부스 내에 운동처방사와 건강매니저가 상주, 상담을 진행했으며 군 장병들이 각 부스를 돌아다니며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헸다. 제 1부스는 음주 고글을 통한 절주교육으로, 음주고글이라는 특별한 장구를 이용해 일상생활에서 느끼지 못한 음주상태를 직접 체험 하도록 해 음주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절주를 권장했다. 제 2부스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담배의 실체, 흡연과 질병, 효과적인 금연법 등 금연상담 및 금연교육을 실시하고 금연을 원하는 군 장병들에게 금연등록 및 금연 보조제를 지급, 금연을 시작하도록 도움을 주었다. 제 3부스는 체지방 측정으로 군 장병 개개인의 비만도와 건강위험 요소를 평가, 건강행태 개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했으며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하게 인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20대 초반의 군복무자 연령
용인시는 수지구 죽전동 1375-1번지 상에 추진 중인 시립죽전어린이집 건립공사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내년 3월 개원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되는 죽전어린이집은 부지면적 1,573㎡, 연면적 1,499㎡, 지상 4층 규모로 만5세 이하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보육실 9실, 실내 유희실, 강당, 식당 등의 시설을 갖춘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수지구가 타 지역보다 시립어린이집이 많이 부족하여 보육시설 확충이 시급하였는데, 이번 시립죽전어린이집이 완공되면 지역 부모님들의 육아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 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모들이 마음 놓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현재 28개인 시립어린이집을 연도별 계획에 따라 2016년까지 총 33개소까지 확충할 예정이다.
- 상업과 업무, 문화, 주거 융복합된 녹색도시 구축 - 대중교통 중심 지역커뮤니티 네트워크 형성 - 기존 도심 공간 활성화, 기반시설 확보 주력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234번지 일원의 구갈(역세권)도시개발사업이 사업시행자와 토지소유자간의 업무 협약 조건에 의거, 토지소유자가 체비지를 매입하는 조건으로 사업비가 확보되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주택건설 공급규모 변경추이를 반영한 가구계획 변경(3,800세대→5,100세대) 사항을 포함한 구갈(역세권)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변경인가를 7일 고시했다. 구갈(역세권)도시개발사업 사업 추진 지역은 분당선 연장선이 이미 개통되어 있고, 올해 상반기에 용인경전철이 개통, 환승되는 교통 요충지역으로 백남준 미술관, 용인민속촌, 에버랜드 등 주변지역과 연계하여 시민들이 문화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개발사업은 상업용도 목적의 도시개발을 통해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역세권 개발을 추진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시행자는 도로 및 부지조성, 상하수도 등 도시기반시설, 이용자를 위한 휴식공간과 공원 조성, 녹지와 하천 등 수변공간을 활용한 보행 동선체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들의 틀니시술을 무료로 지원한다. 대상자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및 차상 위 건강보험전환 노인이며 기흥구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틀니의 의료급여로, 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 노인의 완전틀니 본인부담금(20~30%) 지원 대상자도 신청 접수해야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외의 75세 이상 건강보험 노인들은 치과병의원에서 50%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65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 노인 대상자는 보건소에서 전신건강상태 및 구강검진을 통해 틀니 지원이 가능하며 시술 후 4년간 무료로 사후관리까지 받을 수 있다. 한번 시술받은 대상자는 추가 시술지원은 되지 않으며 신청접수 및 문의 사항은 기흥구 보건소 구강보건실로 전화하면 된다.
용인시는 수요자 중심 ‘백옥쌀’생산을 위한 최고급쌀 생산 및 백옥쌀 GAP생산단지를 육성하기 위한 첫 신호탄으로 참여농업인 교육을 실시한다. 수요자 중심 ‘백옥쌀’ 생산을 위해 조성된 최고급쌀·백옥쌀 GAP 생산단지는 처인구 남사·이동․원삼·백암면 일대에 1,048.7ha로, 800여 농가가 참여하는 단지이다. 최고급쌀·백옥쌀 GAP생산단지 참여농업인 교육은 지난 5일 원삼면을 시작으로 백암면(11일∼12일), 이동면(13일), 남사면( 18일∼19일)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프리미엄급 ‘용인백옥쌀’ 생산을 위한 최고급쌀 실천매뉴얼 강좌로, 종자소독·육묘관리, 병해충 방제를 비롯해 질소비료 시비량을 일정 수준 이하로 줄여 단백질 함량을 6.3% 이하로 낮춰 밥맛을 좋게 하고 완전미율 96% 이상으로 높이는 방법 등 재배관리와 농산물이력추적관리·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농약안전사용관리 등 다양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펼친다. 생산단지는 최고급쌀 생산매뉴얼에 따라 적기 정밀농업으로 고품질 원료곡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친환경정밀농업 실천으로 안정성과 품질이 보장된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일년 내내 햅쌀과 같은 맛을 유지하도록
용인시 기흥구는 봄철을 맞아 주민편의 증진과 생활 공감행정의 일환으로 신호동,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물과 버스정류장에 대해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3월 11일부터 4월 19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일제정비에서는 동절기 강설과 한파 등으로 신호등, 노면표시, 버스정류장 등이 훼손되거나 오염, 기능이 저하되어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곳을 신속하게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현재 기흥구 관내 유지보수 도로연장은 313km이며. 신호등 5,183개, 교통안내표지판 7,340개, 어린이보호구역 76개소, 버스정류장 415개 등이 지정되거나 설치되어 있다. 구는 신호등 미 점등 및 상태불량, 신호제어기 차광막 청소와 어린이보호구역 펜스 보수, 위치이탈표지판 위치보정 등을 정비하고 특히 동절기 강설로 인한 노면 제설작업으로 노면표시의 탈색, 탈락 등이 심해 우선 차선 및 횡단보도 식별이 어려운 곳을 중점적으로 도색할 예정이다. 또한 버스정류장 주변에 대한 환경 정리와 물청소를 통해 겨우내 쌓인 묵은 때를 제거, 신선하고 상큼한 정류장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편 기흥구는 3월부터 버스정류장에 대한 위․수탁 계약이 종료된 42번국도 기준
용인시는 7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생, 내빈 등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그린대학 제7기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최고농업과, 그린생활과, 신규농업인과 등 3개과로 구성되었으며 일정 자격을 갖춘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월 말까지 공개모집, 서류심사와 개인면접을 통해 115명을 선발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주 1회 4시간씩 9개월 동안 운영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각 과정에 맞게 농업이론 ,현장실습 및 견학, 토론, 과제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업 성취도를 높이도록 구성했으며, 학사일정동안 학업우수자, 모범적인 학생을 선발해 수료식 때 시상할 예정이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이론과 기술을 겸비한 전문농업경영인,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시민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 공연, 영화, 도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체험 전용 카드 발급 - 관람 어려운 소외계층에 지역별 맞춤 프로그램 운영 용인시가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이용권(구 문화바우처) 사업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문화이용권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경제적, 사회적 여건 등으로 접할 수 없었던 문화에 대한 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프로젝트이다. 시는 2013년 3월부터 2014년 1월까지 1억8천9백여만 원의 사업비로 연간 5만원 한도 내에서 공연, 영화, 도서 등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문화 전용 카드를 발급하고 자발적으로 관람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기획사업으로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카드는 신규발급의 경우 대상자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문화이용권 카드운영시스템’을 통해 카드(후기명식) 발급이 가능하고 문화이용권 홈페이지(www.cvoucher.kr)를 통해서도 회원 가입해 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주민센터는 주소지 외에도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 신규발급은 오는 18일부터 신청 받는다. 기존에
향기로 치료할 수 있는 향기요법, 일명 아로마 테라피. 웰빙이 화두가 되면서 새롭게 떠오른 건강법으로 인식되지만, 향기 요법의 역사는 고대 이집트까지 올라간다. 19세기 말, 과학이 발달하면서 합성화학물질에 밀리다가 화학물질의 부작용이 새로운 문제가 되면서 20세기 말부터 다시 떠오르고 있는 건강법이다. 각종 향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다르다. 향기를 통해 질병을 잡고 향기로 건강한 생활을 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또한 향기요법의 활용도를 알아본다. ▶향기로 최적의 건강상태 유지하기 향기요법, 즉 아로마 테라피는 오감 중 후각과 촉각을 이용하는 건강법이다. 약성이 있는 허브의 방향성 물질에서 확산되어 나온 분자가 콧속의 후세포를 자극하면 뇌의 변역계에 작용한다. 각종 허브의 휘발성 정유성분이 후세포를 통해 변역계에 도달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데, 이는 기분과 감정 상태를 관장하는 변역계 작용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향기요법은 후세포와 변역계가 합동하여 최적의 건강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긴장을 풀어주고 혈압을 낮추는 향기 냄새와 향기의 차이는 무엇일까? 코로 맡을 수 있는 모든 기운이 냄새며, 그 냄새 중 기
중원구(구청장 정완길)에서는 최근 발생한 사회복지직 공무원 (정자1동 故 강◯◯) 사망과 관련하여 2013. 3. 6(수) 오후 7시 중원구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 30여명과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날 간담회는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묵묵히 일하고 있는 일선현장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최대한 직원들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일선 복지업무의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진행된다. 최근 사회복지 업무는 급격히 보편적 복지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일선 현장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량이 매우 증가(보육료 지원확대,교과부 교육비 지원사업, LH공사 전세․매입임대 사업 등)하고 있어 업무량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중원구에서는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실태와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며 문제점들에 대해 개선방향을 상호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현장의 어려움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는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