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장 김학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13년 레저스포츠시설 구축지원 공모사업에 당선되어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용인자연휴양림에 짚라인(Zip line)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짚라인은 양편의 나무 또는 지주대 사이로 와이어를 타고 반대편으로 이동할 때 ‘짚(Zip)'소리의 마찰음이 난다고 하여 붙여진 레저스포츠시설이다. 2011년 용인시 공무원 학습연구동아리 ‘연리지’에서 발표한 『산악레포츠를 통한 경영수익 발굴』 사업 중 하나이다. 용인자연휴양림 짚라인은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6개 코스 총연장 1.3km로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4월 실시설계 용역, 6월 공사에 착수하고, 연내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올해 1월 말 문화체육관광부에 용인자연휴양림 짚라인 설치사업을 신청, 1차 서류심사에서 통과된 후 지난 2월 27일 문화체육관광부 회의실에서 열린 2차 프리젠테이션을 통과해 최종 선정되어 국민체육진흥기금 5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용인자연휴양림이 수도권에서 유일한 휴양림으로 연평균 20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어서 체험시설을 확충할 필요가 있는 점, 여가시간에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시설이 필요한 점, 양호한 접근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2월 20일 한국철도공사 기흥역외 10개소 유관기관과 음주폐해예방 및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흥역사 내에서 오는 12월까지 월 2회(매월 2, 4주 화요일 오후)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및 이동 금연․절주클리닉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이와관련 지난 2월 26일 한국철도공사 기흥역사 내에서 ‘건강생활실천 캠페인’과 ‘이동 금연․절주클리닉’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기흥역사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건강생활실천 유도와 확대된 금연구역을 홍보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에 앞장서기 위해 진행되었다. 한편 보건소는 매월 셋째주 화요일 용인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찾아가는 상설 이동 금연․절주클리닉을 운영, 흡연 주민들의 금연을 돕고 간접흡연의 폐해에 대해 알리며, 주민의 음주습관을 진단해 결과에 따른 지속적인 관리를 펼칠 예정이다.
아이들이 가장 편하고 흔하게 접하는 간식 중에 하나가 바로 우유를 비롯한 유제품 음식들이다. 이러한 유제품에는 많은 종류가 있고 제조 과정 또한 복잡하다. 용인시무한돌봄센터에서는 지난 2월 28일 관내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안산에 위치한 서울우유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이들에게 유제품의 종류와 이러한 제품들이 어떻게 우리들의 가정까지 유통 되는 과정, 그리고 성장발육에 얼마나 좋은 요인들이 있는지 알게 해 주는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풍성한 기념품도 받고, 유제품을 만드는 산업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저마다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추진한 주)서울우유 용인공장 백일승 공장장은 “앞으로도 무한돌봄센터와 민∙관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가 오는 13일 시청 시민예식장에서 2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그 아름다운 구상’이란 주제로 특강을 연다. 오후 4시∼6시, 오후 7시∼9시 등 2차례에 걸쳐 진행할 이번 특강은 협동조합이 이용자 소유회사로서 주부, 노인 등 지역일자리 창출, 품앗이 활동, 취약계층 지원서비스 등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과 마을공동체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새로운 대상으로 부상하고 있어 협동조합에 대한 기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동조합은 공동의 소유와 민주적 방식으로 관리되는 기업을 통해 공통의 경제, 사회 및 문화적 욕구와 열망을 달성하고자 자발적으로 조직된 사람들의 자율적 조직을 의미한다. 이번 특강은 강민수 한국협동조합연구소 사무국장이 그동안 멀기만 했던 ‘협동조합’에 대해 진정한 의미와 구성방법 등을 알아보고 새로운 경제적 대안으로 방향성을 설명하면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장만하면 고용이 창출되는 시대는 지났다. 또한 조기은퇴로 내몰리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들이 350만 명이 오갈 곳이 없어지면서 자영업 창업에 나서고 있으나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창업의 결과는 비참하기만 하다”며 “창업하는 자영업자보다 폐업하는 자영업자가 더 많고
용인시는 올해 기업의 입장에서 자금, 입지, 기술, 인력, 각종 규제 등과 관련해 애로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기업 중심의 맞춤형‘기업SOS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공무원이 직접 기업현장을 찾아가 기업인의 입장에서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처리는 물론, 기업SOS시스템 운영을 통한 신속한 애로사항 처리 및 철저한 사후관리로 기업지원 행정의 신뢰성 제고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12년도 기업SOS시스템의 주된 성과로는 ▲복합애로 사항 관련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원스톱 (One-Stop)회의(12회)를 열어 해결(7건), 최선의 대안제시(5건)으로 기업애로를 처리했으며, ▲90명의 팀장으로 구성된 기업멘토링제를 통해 정기적인 기업현장방문 등 다양한 애로사항 수렴으로 828건의 기업애로사항을 해결, 2년 연속 경기도 기업SOS시스템 실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올해에는 ▲24개 기관 52명(용인시 29, 대학 6, 군부대 8, 유관기관 6, 단체 3)으로 구성된 기업SOS지원단 운영 ▲인허가부서 및 행정경험이 풍부한 팀장 103명으로 구성된 기업멘
생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5분만 호흡하지 못하면 죽게 되는 공기와 5일만 마시지 않으면 죽게 되는 물이 생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할 수 있다. 급한 것으로 본다면 두 요소가 먼저일 수 있으나 보다 근본적인 생명의 본질은 햇빛으로부터 나온다. 최초 지구의 모습은 수증기와 이산화탄소가 주성분인 대기로 둘러싸여 있었다. 대기가 식으면서 수증기는 물이 되고 녹색식물이나 바다의 조류들이 햇빛을 이용한 광합성을 통하여 이산화탄소를 흡수, 오늘날 모든 생명이 살기에 적합한 21% 정도의 산소의 농도를 유지하게 되었다. 이처럼 모든 생명은 햇빛으로부터 시작되며 공기, 물, 흙, 식물, 미생물이 합작하여 가장 안정된 생명을 유지해 나가게 된다. ▶상처를 아물게 도와주는 빛 새로운 건강 키워드가 되는 햇빛에 대하여 사람들이 아는 사실은 그다지 많지 않다. 적당량의 햇빛은 생체조절, 불면증과 우울증 해소 등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정도로만 알고 있다. 그러나 이미 과학은 햇빛이 우리 건강에 빠져서는 안 될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밝혀내고 있다. 물론 아직 완전한 것은 아니지만, 이전보다는 훨씬 햇빛의 중요성을 감지하고 있다는 것은 그나
- 상반기 재정경제국 신설, 6국 체제 변화..5과도 신설 - - 공원관리과 폐지..문화예술과와 관광과 통합 - - 총 정원 2,166명으로 44명 증가 - - 재정통제기능과 체납세 징수강화,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제시 - 용인시가 올 상반기에 100만 메가시티에 걸 맞는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시 자치행정국은 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사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시정브리핑을 가진 가운데 이같이 밝혔다. 시는 현재 용인시 인구가 90만이 넘어섬에 따라 현행 5국(자치행정국, 문화복지국, 경제환경국, 도시주택국, 건설교통국)에서 재정경제국을 신설, 6국 체제로 개편하고 경제환경국을 산업환경국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또한 도시디자인담당관, 징수과, 아동보육과, 녹생성장과, 위생과 등 5과를 신설하는 한편 문화예술과와 관광과를 문화관광과로 통합하게 되며 공원관리과는 폐지된다. 이번 조직개편은 예산과 지출, 인사와 조직관리가 분리되어 행정부서간 견제와 균형을 이루도록 하는 한편 대민접점기관인 구청의 지역별 특성화 및 부서별 기능 조정을 통한 시민체감 행정 강화 등에 중점을 두었다. 시는 오는 8일 관련 자치법규를 공포하고 18일경 조직개편 인사발령을 단행할 예정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활란)에서는 2013년 한해동안 복지관 사례관리 대상자 중 홀로 지내며 주변에 친·인척이 없는 대상자 10명을 선발해 방문생신잔치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오랜 시간 홀로 지내는 독거어르신의 가정에 방문해 미리 준비한 생일 케이크와 선물, 그리고 행복과 미소를 선물함으로써 사회로부터 소외된 마음을 덜어내고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알려드리는데 목적이 있다. 김활란 관장은 “본 사업을 통해 독거어르신들이 좀 더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냈으면 좋겠다. 아울러 우리가 살고 있는 안성시에는 아직도 자신의 생일을 지나치는 독거노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우리 지역주민이 함께 동참하면 10명이 아닌 100명, 1,000명의 노인을 돌볼 수 있다. 지역 주민이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참여해 모두가 살기 좋은 안성시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생신 잔치 사업은 3월 4일 첫 번째 생신잔치를 시작으로 11월 24일 10번째 생신 잔치를 끝으로 마무리 될 계획이다.
경기도 중소기업 CEO연합회(평택지회장 강병만-노원테크)는 지난 2월 28일 안성시청을 방문해 경기도 CEO연합회 회원들의 온정을 담은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CEO연합회 강병만 회장은 “우리 주위에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많다. 조금이나마 그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주셔서 고맙다.”며, “귀한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중소기업 CEO연합회는 자발적으로 회사 운영경비를 절약해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안성시는 소중한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차상위 가정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제46회 한국농촌지도자 중앙대회 전국대의원총회가 2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대전인터시티호텔에서 장윤석 예결위원장 등 각 도시군 농촌지도자 연합회장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본 대회는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우애, 창조, 봉사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에서 과학영농 실천과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단체로 농업농촌 사랑과 헌신적으로 일하는 선진농촌지도자들의 화합과 농촌진흥사업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촌지도자회와 농업발전을 위해 활동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해 표창하는 자리에서 안성시는 전국 우수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임웅재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장이 일천여 회원을 대표해 표창장을 받았다. 장윤석 예결운원장은 “농촌지도자회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며,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김성응 회장은 “농업농촌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농촌지도자 안성시연합회 임웅재 회장은 “우리 안성시연합회는 전국에서 으뜸가는 선진농업과 단합된 지도자회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농업농촌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