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2월 28일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인적자원개발, 노사관계 안정을 통해 노동 시장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사민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 추진계획 보고, (합)파고다택시 노사갈등 발생상황 추진경위 등 지역에서 발생한 노사갈등 해결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회의를 진행했다. 안성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지난 2012년 안성시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조례가 제정된 이후 노사민정 활성화사업 추진기획단 회의, 창립총회 개최, 일자리창출 공동선언 및 업무협약 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을 위한 폭넓은 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기대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노사민정 협의회는 한국노총안성지역지부, 상공회의소, 산업단지관리공단, 한경대학교 노동연구소, 안성시의회, 노무법인, 안성의료생협, 농협중앙회안성지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사갈등 해소 및 근로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권리를 찾아주는 등대와도 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의 노사민정 주체들이 힘을 합쳐
안성시의회(의장 이동재)는 지난 2월 27일(수)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각 상임위원회로부터 심사보고 된 16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의결하고, 제1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시정에 관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실시한 것으로 9일간의 제130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박재균 의원이 제기한 공로연수 제도 운영 개선 요구에 대해 “무노동 무임금의 사회적 기류와 향후 정년연장 가능성 등에 비춰볼 때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 올해 하반기부터 6개월 ~ 1년에 한해 본인의 희망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현주 의원이 질의한 ‘걷고 싶은 명품거리 조성사업’과 관련해 시민들의 인터뷰 영상 등의 자료를 통해 현재 변화된 모습에 다소 낯설어 하고 있으나, 향후 계절별 다양한 모습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임을 밝혔다. 박재균 의원은 발언을 통해 금번 시정 질문에 대한 집행기관의 답변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충실한 답변을 위해 고심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기관이 함께하는 시정 질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 시민 의식수준 향상과 풍요롭고 지혜로운 삶을 영위토록 하기 위해 안성 시민자치대학 제10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3년 제10기 시민자치대학은 오는 3월 27일(수)에 개강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안성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실시하며,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성시 시민자치대학은 2004년도에 처음 시작해 현재까지 제9기 수료생을 배출 했고, 강좌분야는 교양, 건강, 경제, 문화, 웃음, 공연 등 시민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 강좌에는 예년과 달리 수강생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난타공연을 추가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3월 4일(월)부터 3월15일(금)까지 안성시 홈페이지(http://www.anseong.go.kr)나 읍면동 자치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모집 대상은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안성 시민자치대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교육협력과(☎678-6844)과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성시는 금년 3월부터 명륜연립~동인병원 간 약 1Km의 하수도시설물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구간의 하수시설물은 1980년초에 기존 석축위에 콘크리트 덮개를 설치해 현재 시설물의 파손과 노후로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크며, 그 동안 부분 보수 등을 진행했지만 CCTV로 지하구조물 상황을 살펴본 결과 석축붕괴 등 시설물의 파손이 심각해 51억 2,500만원(국비 35억8,800만원, 시비 15억3,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내년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본 사업구간 중 금산사거리~안성농협 간 약 600m는 지난 해 7월 주민설명회에서 건의된 전기 및 통신선 지중화사업을 병행 추진하고, 지역의 오랜 주민숙원사업인 도시가스 인입과 노후 상수관 교체, 가로등설치, 오수관 등의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또한, 사업구간이 시내 중심부를 관통함에 따라 주변상가 및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어 주민참여감독자 9명을 위촉해 시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성시관계자는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사전에 인근 상가 및 주민들께 사업에 대한 설명과 안내를 통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공사중에 발생되는 민원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해 주민불편사항을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춘)는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26일까지 5주간 ‘웰빙 전통떡 계승반’을 개설해 매주 금요일 14:00~17:30까지 3시간 30분씩 농업기술센터 농식품가공지원실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우리의 전통음식인 떡을 제조하는 방법과 안성시 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종류의 떡을 개발해 평소 생활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3월 29일 개강식에 찹쌀단호박말이떡 만들기부터 시작해 국화단자, 쌀찐빵 등 다양한 전통 떡 만들기와 떡의 유래와 문화에 대해 교육할 계획이다. 평소 떡 만들기를 배우고 싶거나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전화(678-3061~3)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서구화되어가는 현대 음식문화를 대신해 한끼 식사 대용 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같이 챙길 수 있는 몸에 좋은 음식인 우리떡을 직접 만들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진흥과 생활자원팀(☎678-3061~3)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지난 2009년 9월말 개장 후 연간 2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수도권 최고 인기 휴양림으로 자리잡은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오는 3월 7일부터 11월까지 2013년 숲해설 서비스를 시작한다. 숲 해설가 운영을 통한 숲해설 서비스사업은 주5일 근무제 시행으로 급증하는 산림휴양 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마련된 산림서비스 도우미 사업 중 하나이다. 숲을 찾는 시민들에게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숲 해설과 탐구활동 지도, 숲 체험 서비스 제공 등으로 산림휴양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올바른 산림문화 정립에 기여하고 있다. 용인자연휴양림에서는 전문 숲 해설가들이 계절별로 주제를 달리해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존엄성을 느끼게 하는 체험 위주 프로그램을 지난 2010년부터 운영,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는 4인의 숲해설가가 상시 숲해설 프로그램(겨울나무이야기, 야생화나들이, 광합성이 뭐예요, 숲속의 건축가, 가을 숲 여행, 참나무와 도토리 등), 월별 특별 프로그램,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트레킹 체험 등을 운영한다. 지난해 휴양림 안에 6개 테마(물,향기,소리 등)로 새로 조성한 ‘치유의 숲길’연계 힐링 프로
용인시는 일자리 창출 및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2013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413명으로 생활이 어렵고 수입원이 없는 시민에게 우선적으로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자격은 현재 만 18세 이상 용인시 거주자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으며 재산이 1억 3500만 원 이하인 시민이면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 자격증 등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중증장애인은 의사소견서를 함께 접수하면 된다. 단 수급자와 공공근로사업 연속 8개월 이상 참여자는 제외한다. 2013년 공공근로사업은 다른 일자리사업과의 임금 수준을 고려해 근로시간이 주 30시간에서 주 28시간으로 줄어든다. 또한, 행정비용 절감과 공공근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모집 시기를 4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하는 대신 근로기간을 3개월에서 4개월로 연장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2013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5월 2일부터 8월 16일까지 주 5일 28시간 근무(65세 이상은 주 15시간)하고, 임금은 1일 교통·간식비 포함 3만 1,660원(65세 이상은 1만 7080원)을 지급받는다. 이번
용인시 기흥도서관은 3월 한 달간 ‘반 고흐미술관전’을 테마로 그동안 쉽게 접하지 못했던 고흐의 또 다른 작품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총 10점의 전시작품은 마지막 죽기 전까지 그렸다고 추정되는‘나무뿌리’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네덜란드 건축가가 디자인한 ‘반 고흐 미술관’(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소재)은 1973년에 문을 열었으며 그때부터 ‘반 고흐 미술관’은 빈센트 반 고흐 재단에서 대여한 반 고흐가 그린 가장 많은 작품을 소장하게 되었다. 네덜란드를 가야만 볼 수 있었던 천재화가의 그림들을 잠시 기흥 도서관에서 맛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닌가 싶다. 기흥도서관은 지난 해 부터 꾸준히 세계명화 시리즈를 전시하며 관내 주민들의 많은 호응과 격려 속에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올해는 세계 미술관전 여행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손쉽게 세계 유명 미술관전을 접할 수 있는 테마로 진행되고 있어 더욱 각광받고 있다. 더불어 2층 자료실 로비에서는 매월 교체 전시되고 있는 세계 명시, 명언, 좋은 글 등을 화보처럼 전시하고 전시를 마치는 월말에 이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어 이용객들에게 인기 높은 테마로 자리 잡았다. 현대식의 넓은 규모로 쾌적한 독서환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결핵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대상으로 ‘결핵 바로 알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결핵환자 접촉자 검진이 강화되면서 검진결과 전염력이 전혀 없는 잠복결핵감염자를 결핵환자로 오인하고 꺼려하는 현상이 발생, 이에 대한 인식전환의 필요성으로 지난 2월 14일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39명, 2월 15일․ 16일 용인시 보육교사 1000명을 대상으로 결핵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3월 23일과 30일에도 보육교사 9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으로는 ▲ 결핵의 증상 및 치료 ▶잠복결핵 감염의 진단 및 치료 ▶결핵과 잠복결핵감염의 차이점 ▶집단에서 결핵발생 시 조치 사항 등 결핵과 잠복결핵감염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해 결핵관련 인식전환에 초점을 맞추어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환자 및 잠복결핵감염자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료를 격려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교육을 통한 인식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최희애)에서 운영하는 상현작은도서관이 지난 2월 27일 개관 5주년을 맞이해 독후감대회를 열었다. 개관 5주년 기념 제4회 독후감대회는 엄정한 심사를 통해 초등부, 성인부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정, 시상식을 가졌으며 주민들의 독서 권장 및 사고력과 창의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계기가 되었다. 상현작은도서관은 2006년 8평의 작은 도서실에서 시작, 2008년 2월 27일 신축 건물로 이전 개관해 현재 도서 16,900권을 소장하고 회원 3,000여명이 이용하는 등 상현동 주민들의 독서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어머니 독서모임, 체험단 활동, 어린이 독서지도 등으로 독서함양을 도모하고 다량의 어린이 영어도서는 교육자료로 널리 활용되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들의 영어공부에 열의를 더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