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춘천교육지원청은 24학년도 2학기부터 수학이 튼튼한 춘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학력 정책을 펼치고, 다양한 수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입시의 핵심이자 사교육 대표 교과인 수학 과목 학습지원을 위해 수(數)·수(秀) 춘천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책임교육 학년(초3·중1·고1)을 대상으로 맞춤형 수학학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중점학교, 춘80희망지원)을 제공해 수학 포기자를 줄이고, 수학이 으뜸인 춘천 수학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다.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수(數)·수(秀) 춘천 프로젝트 운영 사례는 11월 26일 22시 45분부터 EBS 1채널을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아울러 학년말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해 학습과 경험을 연계하여 수학하는 힘을 길러주는 각양각색의 수학 체험학습 활동을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2월 2일 초·중·고 대상 ‘수·수 춘천 프로젝트-찾아가는 수학 체험 교실(초·중·고 100학급)’ △12월 7일 초등학교 학생·학부모(3, 4학년) 대상 ‘수학아 놀자! 일일체험학습(서초 수학박물관 등)’ △12월 7일 중학교 대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도교육청 2층 대희의실에서 도내 만 3세부터 5세 유치원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유치원 급식의 이해와 영양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도내 유아 부모들에게 유치원 급식이 '학교급식법'의 대상이 되었음을 알리고, 유치원 급식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가정에서도 건강한 식습관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되었다. 교육은 △유치원 급식의 중요성 △유아 성장기에 올바른 식습관 등 유치원 급식의 중요성과 정책을 이해하고, 영양 전문가를 통한 자녀의 식습관을 점검하는 내용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교육 참가 신청은 11월 13일부터 11월 26일까지 네이버 폼 링크 및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선인 과장은 “이번 유치원 급식의 이해 및 영양교육을 통해 가정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유치원 원아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일에 실시한 ‘2024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26명의 명단을 18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2명 △시설관리 20명 총 23명으로, 이번 필기시험에 46명이 응시하여 평균 2: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 결과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3명 △시설관리 22명으로 총 26명이 합격했으며, 합격자 성비는 남성 23명(88.5%) 여성 3명(11.5%)으로 나타났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선은 가산점이 적용된 합산 점수를 기준으로 △시설(건축) 199점 △시설관리 125점이며, △시설(일반토목)은 합격 인원이 1명으로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합격선을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는 11월 20일까지 합격자 등록 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29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에서 실시하는 면접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다음 달 6일이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비수기 및 주중 체류 관광 활성화와 생활 인구 유치를 목표로 2024년 워케이션 특화상품 기획전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와 협력하여, 기존의 상반기 중심 운영에서 연간 운영으로 확대(5~6월, 10월 각 1회)되어 진행됐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70,737박(6,994건)의 주중 체류 숙박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만 운영된 것과 비교해 주중 체류 숙박이 40% 이상 증가한 수치로, 비수기 관광 수요를 성공적으로 견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기존의 호텔·리조트 중심 사업방식을 개선하여, 펜션, 게스트하우스, 홈 앤 빌라 등 다양한 지역 숙박업소와 업무 공간을 연계한 결과, 호텔·리조트 외 지역 숙박업체가 전체 판매 비중의 47%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비수기·주중 숙박 상품 활성화 전략이 지역 관광과 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했음을 증명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통해 강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0월 13일 화천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지역(발생농장 10km내)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11월 15일 24시부로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발생농장에서의 살처분과 매몰이 완료된 10월 15일부터 30일이 경과한 현재까지 추가적인 발생이 없고, 11월 15일에 발생농장 및 방역지역 내 농장의 사육 돼지와 환경 시료에 대해 실시한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해당 방역지역에 위치한 양돈농장(5농가 11,697두)에서는 돼지, 분뇨, 축산차량 등에 대한 이동제한 방역조치가 모두 해제된다. 강원특별자치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본부는 최근 홍천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11월 3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 발생하는 등,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발생할 수 있는 특성을 고려해 방역 점검, 돼지 출하 및 이동 전 검사, 소독 등을 통한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방역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돈농장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언제든지 농장에 침입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중국본부 현지감사를 실시했다. 첫날인 13일에는 코트라(KOTRA) 중국지역본부를 방문하여 중국 무역동향 및 2025년 코트라 기업지원 방향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기관 간 협력 방안과 도내 중소기업 지원 방향에 대한 간담을 나눴다. 경제산업위원회 위원들은 'AI 플랫폼을 활용한 기업홍보', '도내 중소기업 제품 판로개척 및 홍보 방안', '중국 진출 장벽 해소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고, 숍인숍 매장을 방문하여 도내 제품 판매 동향 및 매출실적 등을 파악했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중국본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경제산업위원들은 중국본부 조직 강화 방안 및 사업계획 재검토,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한 도내 기업 지원방안 수립 등을 주문했다. 오후에는 도내 식자재를 수입하여 취급하는 요식업장을 들러 중국 음식문화 트랜드와 강원특별자치도 식자재 납품현황 등을 파악했다. 마지막 날에는 주중 한국문화원 방문 간담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중부시사신문) 15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북한강 수변 관광 특구’ 사업으로 인한 강원도의 경제효과가 사실상 전혀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사회문화위원회 박기영 의원은, “사업의 주요 내용이 경기 가평의 자라섬과 강원 춘천의 남이섬을 활용하는 내용인데, 강원도에서는 남이섬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고 지적하고, “남이섬으로 가는 입도 시설이 가평에만 있는 상황에서 남이섬 관광으로 인한 경제 효과가 강원도에 미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박 의원은, “구색만 갖춘 협업일 뿐, 실제로 강원도와 춘천에 실익이 되는 부분은 전혀 없다.”며, “앞으로 타시도와의 협업을 고려할 때는 강원도의 실익을 최우선으로 살피고 실익이 없는 부분은 과감히 잘라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기영 의원은 “남이섬은 강원도 춘천의 섬이다. 그런데 춘천에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없다는 것은 분명 잘못된 부분”이라며, “춘천에서 남이섬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입도시설부터 시급히 마련해서, 소중한 강원도의 관광자원으로 타시도만 경제효과를 크게 누리고 있는 불합리한 상황을 빨리 개선해야 한다”고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11월 16일, 고성군 오션투유리조트와 삼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해양치유 해변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이 진행된 삼포해수욕장은 조용하고 넓은 백사장으로 유명하며,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명소이다. 1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삼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해변 요가를 체험한 후, 행사 종료 후에는 맨발로 백사장을 걸으며 고성의 대자연을 만끽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고성 삼포해수욕장에서 해양의 소리를 들으며 요가와 명상을 함께 체험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많은 이들이 인생 프로필 사진을 찍기 위한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기도 했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동해안은 해양 관광 자원이 풍부하여 다양한 연계 관광 상품 개발이 가능하다”며, “강원관광재단의 해양센터 개소와 함께 더욱 적극적으로 해양 관광 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