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가마치통닭 여주교동점은 지난 1월 8일 여주시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가마치통닭 여주교동점 서미경 대표는 “시민의 사랑 덕분에 가게를 운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열심히 생업에 종사하는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신 따뜻한 마음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여주시 지정기탁금으로 적립되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북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면민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북내실내복합체육관에서 새해맞이 떡만둣국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여주시의회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북내면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북내면 봉사단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주모,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한마음봉사회, 적십자봉사회)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여주농협의 아낌없는 후원으로 준비됐으며,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떡만둣국을 통해 새해의 희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행사를 위해 3일 동안 손수 만두를 빚고, 음식을 준비하며 북내면의 화합을 느낄수 있게 해준 봉사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떡만둣국 한그릇에 많은 분들이 행복해하며 새해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떡만둣국 나눔 행사는 북내면 주민들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북내면 봉사단체는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보건복지부 지정)으로 지정되어, 2024년 7월부터 매주 목요일 사전예약제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및 상담 업무를 시작했다. 2024년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에서 등록한 인원은 108명에 이른다. 2025년부터 전담 상담인력 채용을 통해 상시운영으로 전환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원하는 19세 이상 시민이라면 사전 예약 없이 신분증만 가지고 보건소에 방문하면 등록이 가능하다. 상담은 20~30분 정도 소요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행정과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인 사람이 임종에 임박했을 경우 자신의 연명의료(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항암치료 등) 중단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작성하는 문서다.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안선숙)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상시 운영 전환을 통해 시민의 불편감을 해소하고, 연명의료결정제도를 적극 홍보하여 웰다잉(Well-dying)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월 10일 여주시 노인복지관 별관 2층 강당에서 2024년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청춘 희망학교’의 졸업식 및 방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습자 40명을 포함해 졸업생, 가족, 시민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성취를 축하했다. ‘청춘 희망학교’는 여주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보조금 등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에게 초등학교 학력 인정의 기회를 제공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되새기게 한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총 12명의 졸업생이 초등학교 학력을 인정받아 학업 성취를 이루었다. 행사는 졸업장 수여, 주요 내빈 축사, 졸업생들의 동영상 시청으로 구성돼 의미를 더했다. 특히 졸업생들은 동영상을 통해 학습 여정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빈으로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여주부시장, 여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여주시의회 이상숙 의원과 정병관 의원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졸업생은 소감을 통해 “배움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학습의
(중부시사신문) 여주도시공사는 2025년 새해 명절을 맞이하여 여주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여주시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지역 내 소상공인들 경제활동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무료개방 대상은 여흥동, 한글시장, 창동 , 하동, 시청, 가남읍, 노상주차장 등 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공영주차장 1,608면이며, 무료개방 기간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이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설명절 연휴기간 공영주차장 무료개방”하여 여주시민과 귀성객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권에 활력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여주도시공사는 무료개방 기간에도 비상상황을 대비하기 위하여 당직근무(09시~18시)를 실시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지난 1월 9일 2025년 과수 병해충(화상병, 돌발병해충) 방제약제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농업 관련 전문가, 농업인 대표 등 9명이 참석하여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 돌발 병해충 예방 약제를 선정하고, 과수 병해충 방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선정된 약제를 관내 사과, 배 농가를 대상으로 3월 초부터 공급할 계획이다. 과수 화상병과 돌발 해충은 적절한 약제 선정과 방제 대책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예방을 위해서는 방제 농약의 적기살포, 겨울철 궤양 제거, 작업도구 소독 등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여주시가 화상병 청정지역이 될 수 있도록 농가 예찰 및 사전교육을 통해 현장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는 평생학습 사각지대 주민의 학습권 기회 보장과 시·공간 제약 없는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배달강좌 '다·배움' 학습자 및 배달강사 '다·선생'” 을 모집한다. 여주시 찾아가는 배달강좌 '다·배움'이란 여주시민 또는 관내 기업체 근로자 7명 이상이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습자 중심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말하며, 배달강사 '다·선생'은 학습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직접 찾아가서 강의할 수 있는 강사를 말한다. 배달강사 '다·선생'은 일반강사와 교육기부강사 두 분야로 모집한다. 올해로써 4년째인 본 사업이 정착됨에 따라 사업취지에 맞게 신규 학습모임 및 평생학습 사각지대 주민의 학습권 기회를 보장하고자 해당 배점을 높게 하여 배점표에 따라 고득점순 선정할 계획이다. '다·선생' 모집기간은 1월/4월/7월 중 20일부터 25일까지고, '다·배움' 학습자 모집기간은 2월/5월/8월 중 1일부터 10일까지다. 배달강좌를 희망하는 학습자는 여주시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배달강좌 현황’에서 원하는 강좌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2025년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25,899건, 389백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 독려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과세 대상자는 2025년 1월 1일 현재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개인 또는 법인으로 면허종류 및 허가면적, 종업원 수 등에 따라 1종부터 5종으로 구분되며 동지역은 7,500원 ~ 45,000원, 읍·면지역은 4,500원 ~ 27,000원이 부과된다. 올해는 지방세법시행령 개정으로 어구 생산·판매업과 의약품 판촉영업자의 신고 등이 과세 대상으로 추가됐고, 도세 감면 조례 개정에 따라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각 800원, 동시 신청 시 1,6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에 대한 과세기준일은 매년 1월 1일이기 때문에 1월 1일 이후 면허가 말소(폐업)된 경우에도 등록면허세 납부 의무는 있다. 다만, 올해부터 지방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2024. 12. 31.이내 실제 폐업한 경우로 2025. 1. 25.이내 '부가가치세법'에 따른 폐업 신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