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김포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월 2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김포시지부 및 지역농협, 농업인단체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2일간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개최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 김포농업 대축제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 농업인의 날, 인삼축제, 금빛나루행사, 축산물시식・홍보행사 등 농업관련 행사를 통합하여 추진한 김포농업 대축제 결과 평가회를 통하여 문제점을 상호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향후 행사계획에 반영하여 더 발전된 행사를 추진하기 위함이다.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응시자(683명) 중 93.4%가 전시・체험・판매・시식・시민참여 행사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다양한 체험부스 확대, 먹거리 다양화, 주차공간 개선 등 여러 의견 공유 및 시민 불편해소 방안, 행사 효율성 및 효과 확대 방안 등을 협의하여 개선해 나아가기로 했다. 기타 협의사항으로는 김포농업의 자긍심 고취 및 전통문화 정체성 확립을 위해 김포시 농업인의 날 행사 및 조례 제정 기념비 설립 등에 대한 의견도 조율하여 유관기관 및 농업인단체가 주관하여 추진하기로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11월 28일 맑은물사업소 내 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김포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회의에 앞서 지난 11월 5일 위촉된 위원 13명의 위촉식이 진행됐다. 당연직인 관계 공무원 3명을 제외한 수질전문가,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10명의 평가위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 중 기존 위원 5명이 연임되고, 5명의 위원이 신규 위촉됐다. 위원장에는 이승옥 (사)환경실천연합회 김포지회 사무국장이, 부위원장에는 김미경 김포시새마을회 회장이 각각 연임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의 운영에 관한 자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정수장 현황 및 수돗물 공급 현황, 2024년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2025년 주요업무 추진 계획 등에 대한 관계 공무원의 보고 후, 김포시 수돗물과 관련된 의원들의 토의가 이어졌다. 위원들은 김포시 정수시설 운영 능력 및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대한 각종 사업 추진과 수돗물 신뢰도 제고를 위한 노력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김포시 수돗물 공급과 관련한 질의응답 및 정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농기계임대사업소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관내농업인 90명을 대상으로 농용굴착기 안전사용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농용굴착기는 임대사업소에서 계절에 관계없이 가장 많이 임대되는 농업기계로 농업인들의 교육에 대한 수요도 높다. 그래서 그런지 11월 19일부터 3일간 교육신청을 받을 계획이었으나 19일 당일 교육신청을 받은지 3시간 만에 신청이 마무리됐다. 교육 첫날인 11월 25일에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인근 농지에서 참가한 모든 교육생들이 굴착기 기초부터 조작 실습, 트럭에 상하차까지 해보는 충분한 시간을 가졌고, 둘째, 셋째날인 26일에서 27일에는 기상이 좋지 않아 2개조로 나누어 임대사업소 교육장에서 이론교육,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리하는 비닐하우스에서 굴착기 조작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 교육에는 임대사업소 전문교관의 지도하에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농업기술센터 이진관 소장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률, 특히 귀농인·여성농업인 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농기계 사용 활성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이 중요하다”며, “농업인 누구나 농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하고
(중부시사신문) 김포만화도서관 개관을 기념하여 김포시 고촌도서관에서는 만화 '브레드이발소 작가와의 만남' 강의를 12월 7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7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해당 강연은 김포시민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강연은 '브레드 이발소'의 작가이자, 다양한 인기 예능 강심장, 해피투게더, 스펀지 등을 진행했던 ‘이소영 작가’가 예능 및 애니메이션 작가에 관한 모든 것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작가님께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사인회도 함께 진행된다. 강연신청은 오는 11월 29일(금) 오전 10시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모집/행사)에서 선착순 접수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 공원관리과는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 전문적인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공원관리원, 가드너 및 수체계관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으로 배치될 공원관리원은 시민 이용 시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공원의 안전과 쾌적함을 유지한다. 가드너는 공원의 녹지와 수목을 관리하여 생태적 다양성을 보존하고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수체계관리원은 공원 내 수로, 하천 등의 수질관리와 시설물 유지보수를 통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12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3일간 클린도시사업소 1층 접수처에서 직접 방문하여 진행된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와 이력서, 개인정보 제공·이용 동의서 등 기본 서류와 함께 관련 자격증, 경력증빙서류 등 이며, 국가보훈대상자와 생활보호대상자의 경우 해당 증명서도 제출해야 한다. 채용 절차는 직무별로 서류심사, 체력검정, 실기시험, 면접 심사 등을 거치며, 각 직무에 따라 세부 일정이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각 직무별로 정해진 근무 시작일에 맞춰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김포시 도로교통망의 주축인 김포한강로와 연계되는 주변도로 중 노후화된 일부구간에 대해 12월 3일 야간부터 12월 20일까지 순차적으로 재포장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재포장 공사는 ▲김포한강1로 운양역~풀잎교 입구 양방향 왕복6차로, ▲김포한강6로 발산교차로 서울방향 편도3차로 및 접속램프, ▲김포한강로 서울방향 걸포IC 및 전호IC 진출램프 구간이다. 본 도로 재포장 공사는 금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된 예산으로 시행되며, 도로 포장면의 내구연한이 도래되거나, 이번 여름철 호우로 인해 파손이 심한 구간을 중심으로 한다. 시는 공사로 인한 교통정체는 물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김포경찰서 협의를 통해 공사 일정을 수립하고, 공사 안내 현수막 사전 설치 및 도로전광표지(VMS)를 통해 세부 시행 시간 안내를 시작했다. 시 도로관리과장은 “도로공사 시 부득이하게 도로 일부 구간이 통제되는 점에 대해 시민들의 이해를 구하며,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관리 및 품질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수도권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린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김포시는 선제적으로 제설대비 비상근무에 돌입하여, 가용가능한 장비, 자재, 인력을 총동원하여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2일간 약 22cm의 강설에 대비해 26일 오후 9시부터 비상근무에 돌입, 제설장비 44대와 인력 70여 명을 동원해 28일 오전까지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걸포동, 양촌읍 구래리, 월곶면 갈산리, 고촌읍 전호리에 제설 전진기지를 설치해 즉각적인 제설작업 투입이 될 수 있도록 운영 중이고, 사고 위험이 높은 경사로 및 도로 램프 구간에 자동염수 살포장치(30개소)를 설치하여 제설차량 운행 전 염수를 분사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을 했다. 특히, 11월에는 이례적으로 대설주의보까지 발령됐으며, 올겨울 첫눈 예보로 출퇴근길 교통 대란이 예상됨에 따라 김포한강로 등 주요 도로와 언덕길, 결빙 취약 구간, 교량 등에는 사전 살포를 통해 기상 상황에 대처하고,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은 밤샘 작업을 실시하여 빙판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자연재해로
(중부시사신문) 한국자유총연맹 김포시지회는 지난 28일 마산동 현충탑에서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번 합동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엄숙히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 유가족, 자유총연맹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뜻을 함께했다. 김태윤 지회장은 추념사에서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이를 계승·발전시키고, 후손들에게 부강한 나라를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은 “한국전쟁 전후 희생된 민간인을 추모하며, 그분들의 희생이 올바르게 기억되길 바란다”면서 “김포 지역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지역사회에서도 이를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