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시 중장기 발전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동두천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비전 및 핵심 발전 전략 도출을 위한 연구 방향, 기본 구상, 시민 의견 수렴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번 용역은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미군 기지촌 이미지를 벗어나 동두천시의 새로운 가치를 담은 도시 발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8개 동 전역을 대상으로 단기뿐만 아니라 중장기에 걸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중점 추진 내용으로는 ▲미군 공여지 활용 및 개발 ▲소요산 권역 종합발전계획 ▲원도심 지역 활성화 ▲공동 및 개인주택 노후화 대책 ▲국가산업단지 내 앵커 기업 유치 ▲경기 북부 대개발 연계 사업 등이 있었다. 이 외에도 분야별로 다양한 추진 전략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특색 사업을 중점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용역이 동두천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로드맵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당부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대비 AI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5년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고자 1~2일차는 선진사회정책연구원 박동명 원장을 초빙해 행정사무감사 주요 사례 연구, 인공지능 chat GPT를 활용한 심사 기법, 자료분석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다뤘으며, 3일차에는 샤인앤컴퍼니 미디어센터 팀장 오수화 강사를 초빙하여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SNS 홍보 기법을 강의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해 방대한 행정사무 자료를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보다 전문적인 감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호 의장은 “이번 교육은 2025년 제1차 정례회를 전문적이고 심도 있게 준비하기 위한 자리”라며,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를 적극적으로 견제하고 감시하며, 투명한 의정활동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에 소재한 제니성형외과는 17일 ‘행복이음 나눔실천’ 기업에 가입하면서 상패동행정복지센터에 정기 후원하여 이웃돕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한 정기 후원금은 매달 20만 원이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CMS 계좌로 적립된다.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제니성형외과 이진하 원장은 “평소 이웃돕기에 관심이 많았는데,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종규 위원장을 통해 기회가 마련되어 정기 후원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기업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계층 가구를 위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는 지난 14일 3월 상설 공연으로 개최했다. 이날 무대에는 5인조 밴드 ‘아카시아’가 출연했다. 밴드 아카시아는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연주하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대한민국 가요계의 전설 조용필의 ‘단발머리’,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삽입곡 ‘이젠 잊기로 해요’를 열창했으며, 쇼킹 블루의 ‘Venus’로 강렬한 록 무대를 펼쳤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아카시아의 탄탄한 연주력과 감성적인 보컬에 깊이 빠져들었으며, 한 곡이 끝날 때마다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브 음악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공연과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두드림뮤직센터 상설 공연 관람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 ‘두드림뮤직센터’를 검색한 뒤 채널을 추가하고 댓글로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대한적십자사 동두천지구협의회는 지난 15일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 809 세아프라자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가구에 비상식량 및 응급 구호 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14일 저녁에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는 14일 화재 발생 사실을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지받은 후 곧바로 구호 활동에 나서 물자 지원을 결정했다. 화재 피해를 입은 가구의 주민은 “관공서, 소방서, 적십자 등의 신속한 대처가 많은 도움이 됐다”라면서 감사를 표했다. 동두천지구협의회 홍미선 회장은 “신속히 지원된 비상식량 및 응급구호물자가 주민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어 다행이다. 지역사회에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봉사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체육회는 지난 14일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2025년 동두천시 체육회 종목단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동두천시 체육 종목단체 관계자들이 지방보조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동두천시 체육회 관계자 및 시청 체육관광과 공무원, 동두천시 체육회 소속 30개 종목단체의 회장 및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보조금 집행 기준, 관리 절차, 실무적인 문제 해결 방법 등을 다뤘다. 교육 내용은 크게 ▲지방보조금의 정의 및 지원 절차 ▲지방보조금의 집행 및 회계 관리 ▲보조금 관련 법령과 규정 ▲보조금 부정 사용 방지를 위한 예방책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교육에 앞서 “체육 종목단체들이 지방보조금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투명하고 정확하게 보조금을 집행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2025년 동두천 시민 아카데미’ 1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동두천 시민 아카데미는 시민 참여형 열린 강좌로, 이번 1강은 정지선 강사가 ‘꿈과 열정, 도전의 메시지’를 주제로 강연했다. 티엔미미 오너셰프인 정지선 강사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했으며, 현재 유튜브 ‘정지선의 칼있스마’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정지선 강사는 셰프 자리에 오기까지의 실패 경험담을 통해 성공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전했다. 강사는 실패를 통해 얻은 세 가지 깨달음, 즉 ‘버티기’, ‘한 분야에 대한 다양한 철학 가지기’, ‘주변 환경까지 이해해야 진짜 아는 것’을 공유하며, 성공은 결코 완성형이 될 수 없음을 강조했다. 동두천 시민 아카데미는 매년 시민들의 배움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4월 17일에는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라는 주제로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할 예정이다. 4월 1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 온라인 사전접수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15일 노인일자리사업 ‘경로당 도우미(매니저)’ 참여자들의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동두천시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에서는 108개의 경로당을 운영 중이다. 경로당 도우미는 회원들의 건강한 식사를 준비하고, 식재료와 조리도구를 밀접하게 관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25년부터는 경로당마다 2명의 도우미를 배치하여 주 5일 중식 준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식중독의 이해 및 예방법 ▲개인위생 관리 ▲급식소 위생 관리 등에 관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동두천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최지현 강사가 초빙되어 개인위생 관리, 조리 배식 작업관리, 식품 취급 관리에 필요한 요령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했다. 대한노인회동두천시지회 김성보 지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