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19일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추진 상황점검을 위해 제설 전진기지와 한파 쉼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대책 기간 운영 중 대설·한파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설 운영 현황 및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시는 현재 제설제 3천710톤과 제설 차량 83대를 확보해 대설 피해에 대비하고 있으며 이면도로 제설작업 활성화를 위한 제설 장비 도입과 제설제 추가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시는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파 쉼터 274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에 온열 의자 88개소, 방풍막 12개소 등 한파 저감시설을 운영해 시민들의 한랭질환을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방세환 시장은 탄벌동 제설 전진기지에 방문해 제설제 및 제설 장비 관리 실태와 제설 자재 확보 상태를 확인했다. 제설 전진기지 점검에 이어 송정2통 한파 쉼터를 찾아 난방기기 작동상태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쉼터 이용에 대한 마을 주민분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개선 사항을 확인했다. 방 시장은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과 오포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 조예란 시의원,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김장김치 900㎏을 담가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 100여 가구(포기김치 9㎏)에 전달했다. 이와 관련 허미정·이호순 오포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여러분들이 모여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19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약물 및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마술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초월읍 쌍동초등학교 전교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물 오남용의 부작용과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올바른 의약품 사용에 대한 태도와 가치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10대와 20대 사이에서 약물 및 마약류 오남용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만큼 초등학생 시기에 효과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장기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기존의 지루한 강의 형식을 벗어나 마술 공연을 통해 아동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교육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약물 및 오남용의 위험성을 배우고 안전한 약물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시기에 형성된 약물 및 마약류 오남용 관련 태도와 행동은 성인까지 영향을 미친다”며 “청소년을 포함해 지역사회의 약물 오남용 문제를 예방하고 의약품 안전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
(중부시사신문) 광주문화원은 19일 광주시 호국보훈공원에서 순국선열 추모식을 개최했다.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추모식은 광주·성남·하남 3개 문화원이 매년 순환방식으로 진행하며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 18회째를 맞이했다. 3개 문화원의 남한산성문화권협의회장인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조국 광복을 위해 일본 제국주의 침탈에 맞서 싸우다 희생되신 성남‧광주·하남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과 희생정신이 계승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광주문화원장, 성남문화원장, 하남문화원장, 보훈 단체장을 비롯한 보훈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들을 추모했다. 추모식은 진혼무, 국민의례, 경과보고, 추모사, 추모시 낭송, 헌화 및 분향 순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순국선열들의 독립 정신은 우리의 자긍심이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간”이라며 “광주시도 선열들의 정신과 뜻을 본받아 우리 광주를 더 크게 성장 발전시키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탄벌동은 19일 겨울철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동절기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은 물론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00상자는 (사)e-아름다운동행에서 기부받은 김장김치 50상자와 함께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박진하 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 주신 기관‧단체장 및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2일 남한산성점에서 ‘2024년 제1회 광주시 육아종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상식과 사진 전시회를 함께 진행했으며 유관기관 관계자와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아이들의 행복한 순간을 기념하고 부모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에는 총 245개의 작품(기관 부문 156개, 가족 부문 89개)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2) ▲최우수상(2) ▲우수상(2) ▲3大행복상(2) ▲아이바른성장상(2) ▲인기상(2) ▲미소가득상(2) ▲장려상(36) ▲참가상(27) 부분으로 총 77개의 작품에 대한 수상이 진행됐다.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사진 공모전을 통해 행복하게 자라나는 아이들의 모습을 기념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영유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지난 18일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술을 따르지 않았다. 나의 생각을 따른다’라는 슬로건으로 광주역 광장에서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고 절주 권고와 더불어 심뇌혈관 질환 예방, 금연 독려를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08년부터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가 늘어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건전한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해 11월을 ‘음주 폐해 예방의 달’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절주 잔을 배부해 절주를 권장하고 술과 음주 폐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OX퀴즈, 음주 고글을 착용하고 가상 음주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컵 쌓기 게임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겨울철 급증하는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리플릿 배부, 광주역 주변 흡연단속 및 금연 독려 등 건강증진 사업도 같이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모임이 잦은 연말연시에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평균보다 10% 이상 증가한다는 점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광주시민에게 음주에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노인복지관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광주시청 2층 로비에서 ‘흙토람’ 작품전시 및 판매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예학교 수강생들의 수준 높은 도예 작품을 전시하고 도예공방에서 생산한 도자 식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광주시민에게 흙토람 사업을 알리고 노인 여가활동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작품전시는 현 시대상에 맞춘 1인 가구 모던 반상기를 비롯해 자유작으로 구성되며 판매 상품은 접시류와 밥·국 그릇 등 유용한 생활 식기로 구성됐다. 복지관은 왕실도자기 생산 지역이라는 광주시의 역사적 배경을 기반으로 한 도예 수강 특화사업 ‘흙토람 도예학교’와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흙토람 도예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주민에게 흙토람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광주의 조선시대 왕실 도자기의 전통성을 알리고 맥을 잇는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와 복지관은 앞으로도 광주시의 역사적 배경을 알리고 광주시민의 특화된 노인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