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오포1동은 지난 3일 동 전입 직원을 대상으로 ‘웰컴 키트’를 전달했다. 동의 특수 시책으로 새롭게 추진하는 ‘웰컴 키트’는 활력있는 직장문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직장에 대한 긍정적인 첫인상을 심어주고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한 일환이다. ‘웰컴 키트’에는 동의 소개자료와 업무편람, 사무용품, 동 로고가 새겨진 텀블러 등 다양한 품목이 구성돼 있으며 한 번 제작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구정서 동장은 “웰컴 키트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직장문화를 신규 직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도구이며 ‘상경하애’ 분위기 속에 직원 간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참사랑푸드뱅크는 ‘신선한 식탁’ 사업을 통해 7종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2만 원 상당)를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정에 배분했다고 7일 밝혔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을 받아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3년간 경기도 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것으로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돕고 저소득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박병근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결식문제를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힘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높은 물가로 인해 장보기가 어려운 시기에 이번 사업을 통해 광주시 소외된 이웃에게 균형 잡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유기·유실 동물의 입양을 촉진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시정 소식지 ‘광주비전’을 통해 광주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동물들의 입양 홍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매월 일정 수의 유기·유실 동물을 선정해 사진과 함께 품종, 성별 등의 정보를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유기·유실 동물 입양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동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많은 유기·유실 동물들이 동물보호센터에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며 “광주비전을 활용한 입양 홍보를 통해 더 많은 동물이 따뜻한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유기·유실 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 시 유기·유실 동물 입양비 지원사업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국민 대표 간식인 햄버거, 핫도그, 떡볶이 등을 조리해 배달 및 판매하는 패스트푸드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관리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주요 점검 사항은 ▲건강진단 실시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위생 점검과 함께 식품 수거 및 식중독균 검사 의뢰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배달 음식 시장이 크게 성장함에 따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다소비 배달음식점을 선정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올해도 소비 경향을 반영해 점검 대상을 지속 확대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전국적으로 유명한 광주시 퇴촌 토마토축제가 올해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찾아온다. 시는 지난 6일 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를 열고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거리 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매년 6월 개최되는 퇴촌 토마토축제는 3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퇴촌 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신선한 토마토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먹거리 부스, 문화 공연, 토마토 풀장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시연도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시와 축제 관계자들은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안전 관리와 편의시설 확충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축제 운영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올해 65세 이상(1960. 12. 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사망률은 균혈증의 경우 60%, 수막염의 경우에는 80%에 이르며 면역력이 약한 고연령층에 치명적일 수 있다. 이러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한 번의 백신 접종으로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백신 종류는 폐렴구균 23가로 1960년 이전 출생자 중 접종 이력이 없으면 누구나 접종 가능하다. 65세 이전에 13가 백신을 접종한 경우 접종일로부터 1년이 지난 후 접종할 수 있고 65세 이전에 23가 백신을 유료로 접종한 경우에는 접종 일로부터 5년이 지나야 접종이 가능하다. 폐렴구균 예방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나 지정된 병·의원에서 주소지에 상관없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호흡기 감염병 위험이 커지고 있어 어르신들의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며 “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청년 1인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독립응원패키지(청년 1인 가구 이사지원사업)’를 2월부터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주시에 거주하거나 광주시로 전입하는 만 19~39세 청년 1인 가구 중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거래금액 2억 원 이하의 전·월세 계약을 체결한 본인 및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생애 1회에 한해 1인당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원 항목으로는 입주 청소, 중개수수료, 간단한 집수리비 등이 포함된다. 지원금은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독립을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기후변화의 심화 및 ICT·AI 등 스마트 기술의 빠른 발전에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중‧소농 농업경영 혁신전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광주시의 중소 농업인들이 스마트 농업 기술을 도입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사업은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되는 신규사업으로 경영혁신이 필요한 중소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 소득 작목으로 주목받는 딸기와 감귤, ICT 양액재배로 전환을 추진하는 가지, 그리고 기후변화 대응이 시급한 양봉을 중점 작목으로 선정했다. 또한, 국내 최고 전문가들을 초청해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며 농가별 맞춤형 설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2월 6일과 7일 양일간 ‘수수락 딸기’ 연구회원들을 대상으로 KKT 생명자원개발연구소의 김기태 박사를 초청,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딸기 시설하우스의 ICT 환경 및 생육 관리에 대한 심층적인 교육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