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제주삼다수가 전국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스크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작년 골프팬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스크린 골프대회’를 올해도 감사의 마음을 담아 더 특별하고 풍성한 경품과 함께 준비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광동제약이 주최하는 이번 스크린 골프대회는 오는 8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리는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의 사전 행사로 마련됐다.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를 소개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스크린 골프 플랫폼 기업 골프존과 협력하여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제주삼다수 브랜딩이 추가된 골프존의 버추얼 스크린 맵 ‘GTOUR 가든 코스’에서 스트로크 플레이*와 신페리오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 스트로크 플레이 : 각 홀마다 기록한 스코어를 합친 라운드 스코어에서 가장 적은 타수를 기록한 경기자나 편이 승리** 신페리오 방식 : 사전에 비공개로 정한 홀의 스코어를 기준으로 각 경기자의 핸디캡을 산정, 경기 결과에 반영 이번 대
(중부시사신문) KBO는 오는 9월 17일 개최되는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참가를 희망하는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선수와 고교∙대학 중퇴 선수 등을 대상으로 7월 2일부터 8월 3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 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자로서 과거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연도에 드래프트 대상이 됐던 선수는 제외되나 가, 나, 다, 라 호 중 한 가지 이상에 해당되는 선수인 경우에는 가능하다. (단 해당 자격으로 과거 KBO 신인드래프트 참가 선수는 제외) 가. 한국에서 고등학교 이상을 재학하고 한국 프로구단 소속 선수로 등록한 사실 없이 외국 프로구단과 선수계약을 체결한 선수 * 외국 프로구단과의 선수 계약이 2024.1.31. 이전에 종료한 선수에 한함 (규약 제107조 제1항 적용 대상 선수) 나. 한국 프로야구에 등록한 사실이 없는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해외학교 출신) 선수 *해당 학교 야구부에 등록되어 해당 학교를 졸업했거나 졸업 예정인 선수 *해외 학교 야구부에 등록된 이후 재적 학교를 중퇴한 선수는 해당 선수의 고교 또는 대학 졸업예정연도 이후에만
(중부시사신문) 전라남도 나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육상팀, 사이클팀)가 지난 6월에 개최된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스포츠 도시 나주’의 명예를 빛냈다. 육상팀(감독 홍순석)은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 중인 신소망 선수가 최근 일본 후카가와에서 열린 ‘2025 호쿠렌 디스턴스첼린지 대회(1차)’에 참가했다. 여자 800m 경기에서 2분 09초1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쓰베스시에서 열린 1500m에서도 4분 25초51로 정상에 올라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또한 태국에서 개최된 ‘2025 태국오픈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김동욱 선수는 남자 800m에서 1분 54초11로 은메달을 김홍성 선수는 남자 10,000m 경보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사이클팀에서는 국가대표 김하은 선수가 일본 치바에서 개최된 ‘2025 JICF International Track Cup’에 참가해 경륜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이클팀은 또 강원도 양양군에서 개최된 ‘2025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단체스프린트 등 4개 종목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에서 ‘필수‧공공의료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인 '2025 지역의료 연강원구역량 강화사업'에 강원대학교병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의료 연구역량강화' 사업은 권역별 거점 국립대학병원 내 연구인프라 및 연구역량을 강화하여 선도적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 육성하기 위해 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신규사업이며, 전국 9개 국립대학교병원(본원) 대상으로 5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는 강원대학교병원 주관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96억 원*을 투입하여 바이오·의료기기 분야 연구시설 및 장비 구입, 산학연병 공동 활용 플랫폼 구축 및 협력 R&D를 추진한다. 강원대학교병원은 의생명연구원 내 데이터 구축, 유전체·생명정보 분석 등 첨단 연구에 필요한 고가의 연구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장비와 시설을 구축하고 ‘약물 유효성 평가를 위한 오가노이드·생체조직칩 정밀의료 플랫폼 구축 및 실증’, ‘AI 기반 만성 난치 질환 진단 및 디지털 병리 인프라 개발’ 등 산학연병 공동 R&D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n
(중부시사신문) 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는 공공계약 시 제출해야 하는 계약 관련 서류 9종을 1종으로 통합하는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지난 7월 1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계약상대자와의 계약관계 서류 작성 부담을 줄이고 행정처리 효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계약상대자가 개별로 작성, 제출하고 있는 청렴이행서약서, 수의계약각서, 개인정보동의서 등 9종의 계약 관련 서류를 1종으로 통합한 것이다. 특히 중복 항목은 제거하고 필수 내용만 담아 한번의 작성과 서명으로 제출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간소화했다. 기존에는 계약상대자가 계약체결시 여러 종류의 관계 서류를 반복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불편이 컸고, 이로 인한 작성 누락이나 정보의 불일치 등 계약 분쟁 위험도 존재했다. 이번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도입은 기존의 문제를 개선함과 동시에, 표준화된 서류를 통해 계약이행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세종TP는 이번 제도를 통해 소규모·지역 기업의 계약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이고, 나아가 탄소중립과 ESG 실현 등 사회적 가치 확산에도 긍정적인 효과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일 14시에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보통신윤리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가정 내에서 자녀가 올바른 디지털 기기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지도 방법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자녀의 디지털기기 사용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도 심화되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디지털 교육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과 강의 경험을 갖춘 총신대학교 김수환 교수를 초청하여 자녀의 디지털 환경 이해를 돕는 맞춤형 특강을 진행했다. 김수환 교수는 전직 초등교사로서 재직했던 경험과 디지털 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아, 청소년기 아이들이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환경과 그에 따른 심리적 특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자녀 이해에 대한 교육과 함께 자녀의 건강한 디지털 기기 이용 습관 형성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특강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자녀를 깊이있게 이해하고, 자기 조절력을 기를 수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및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7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세종교육 4기의 3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 여는 공연 ▲ 7.1.자 승진 및 전입직원 등 소개 ▲ 세종교육 4기의 3주년 기념 영상 ▲ 교육감 당부말씀 ▲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여는 공연은 세종시 유일의 국악관현악단인 ‘세종이도국악관현악단’이 맡아 풍성하게 꾸몄다. ‘세종이도국악관현악단’은 2023년에 국악을 사랑하는 세종시 교원들로 구성된 ‘세종교원국악단’으로 출발해, 2024년에는 세종시민들까지 참여하는 단체로 확대해 새롭게 창단한 국악관현악단이다. ‘세종이도국악관련악단’은 이번 공연에서 가야금, 해금, 대금, 소금 등 전통악기로 풍성한 음색과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진 대규모 국악관현악 무대를 선보여 직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이어서 교직원들은 ‘세종교육 4기 3주년 기념 영상’을 보며 3년간 세종교육이 걸어온 성장과 발전의 여정을 돌아보고, 구성원 모두가 함께
(중부시사신문) 경기도는 2일 경기아트센터에서 ‘베이비부머 인턴(人-Turn)캠프’ 입학식을 열고 중장년이 다시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전환의 시작을 알렸다. 베이비부머 인턴캠프는 그간 청년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갭이어(gap year)’ 개념을 중장년에게 확장한 지역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갭이어란 학업이나 일을 잠시 중단하고, 봉사, 여행, 진로 탐색, 교육, 인턴십, 창업 등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신의 미래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의미한다. 도는 모집 인원 305명 가운데 지원동기와 삶의 전환 의지 등을 기준으로 최종 120명을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15주간 ▲생애전환 교육 ▲2박3일 지역답사(경기 파주, 강원 인제, 전북 남원, 경북 고령 중 1곳) ▲팀별 소규모 프로젝트 수행 등의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9월부터 시작되는 지역 프로젝트는 ‘런케이션(Learn+Vacation)’ 또는 워킹홀리데이 형식으로 운영된다. 입학식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최병갑 파주부시장, 최종훈 인제부군수, 김충복 고령부군수, 안순엽 남원시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해 경기도와
(중부시사신문) 경기도는 7월 2일 용인산림교육센터 대강당에서 ‘제4차 경기도 환경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환경교육 정책의 수요자인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교육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로, 도민 1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환경 현안과 교육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 환경교육계획’은 도내 환경교육의 방향성과 추진 전략을 제시하는 5개년 중장기 계획이다. 제4차 계획에서는 기후위기와 생태계 붕괴 등 복합적인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경기도는 이번 원탁토론회에 앞서 지난 6월 도민을 대상으로 환경 현안에 대한 인식, 환경교육 참여 경험 및 정책 수요를 파악하는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결과는 이날 토론회에 공유돼 참가자들의 논의 기반이 됐다. ‘경기도 환경교육 추진 현황과 제4차 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우리가 우려하는 지구적 환경문제 ▲경기도 환경에 대한 인식 ▲관심 있는 환경교육 분야 ▲참여 의향 및 기대효과 등을 주제로 한 원탁토론이 이어졌다. 참
(중부시사신문) 신안군은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도초면 용항정(신안군 국궁장)에서 ‘제6회 신안군수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안군이 후원하고 신안군궁도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17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전국 규모의 궁도대회로, 신안군을 대표하는 체육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65개 시군에서 48개 팀, 7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5일 단체전을 시작으로 6일부터 7일까지는 개인전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신안군궁도협회는 도서지역이라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2023년 전라남도 체육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신안군 궁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신안군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반기 동안 경기장 내 노후화된 음향 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화장실과 고전막사를 리모델링하는 등 참가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대회가 전국 궁도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