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2024년도 경기도 토지정보 종합평가에서 ‘부동산행정’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민에게 양질의 토지정보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추진실적 및 우수사례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 분야는 △토지정책 △지적행정 △부동산행정 △부동산공정 △공간정보드론 △주소정보 △지적재조사 등 7개 분야다. 남양주시는 특히 경기도가 올해 하반기부터 중점 추진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청년 전·월세 중개보수료 감면 사업 및 안전한 전·월세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석주 부동산관리과장은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안전한 전세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부동산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이마트 별내점이 ‘이마트와 함께하는 김장 온데이’ 행사를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후원 행사는 이마트 별내점이 2012년부터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진행한 사업이다. 이날 이마트 별내점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125박스(3kg)를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김봉규 점장은 “이번에 마련한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정선 센터장은 “이마트 별내점에서 꾸준히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들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마트 별내점은 이번 행사 외에도 매월 정기적으로 생필품과 잡화 등을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하는 등 지역 상생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합기도협회는 지난 30일 개최한 ‘2024년 다사랑나눔축제 합기도대회’에서 후원금·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 합기도 강무관 총본관(관장 송성용)과 남양주시 합기도 이사회에서 각각 준비한 후원금 350만 원과 후원품인 라면 300상자는 서부희망케어센터와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됐다. 전수광 회장은 “이번 대회를 기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정성을 모았다”라며 “다사랑나눔축제가 체육문화를 넘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지역축제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희망케어센터 관계자는 “남양주시합기도협회의 나눔 정신이 남양주 전역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라며 “전달된 후원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하고 적절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합기도협회는 2009년부터 16년째 ‘다사랑나눔축제 합기도대회’를 통해 지역 체육·문화 발전과 나눔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1부터 29일까지 덕소초등학교 5·6학년 아동 117명을 대상으로 복지 인식개선과 위기 아동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교실’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찾아가는 복지교실’수업은 각반마다 총 2차시에 걸쳐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복지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봉사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베이커리 용품 유통 전문업체인 엘케이베이크웨어에서 와플팬을 후원하며 아동들에게 선물을 제공해 수업의 즐거움을 더했다. 복지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수업을 통해 자원봉사에 필요한 마음가짐과 우리 지역의 복지시설에 대해 알게 됐다”며 “앞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순혁 교장은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 제공한 복지교실 수업이 5·6학년 학생들에게 큰 가르침을 주었다”며 “아이들이 수업을 통해 복지에 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정선 센터장은 “찾아가는 복지교실을 운영한 뒤 남부희망케어센터의 주민소통공간 덕담에 초등학생 이용 비율이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별내면은 3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별내면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용소방대 △자원봉사단이 함께했으며, 연탄을 난방으로 사용하는 비정형 가구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 연탄은행(대표 최정모)은 이날 봉사를 위해 총 1,800장의 연탄을 지원했으며, 별내면사무소와 북부희망케어센터 직원 등 약 50명이 참여해 연탄을 각 가정에 전달했다. 지원 대상은 취약계층 6가구로, 가구당 300장씩 제공됐다. 최정모 대표는 “매년 겨울마다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연탄으로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이들이 연탄 나눔의 가치를 공감하고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순 회장은 “연탄 1장의 무게인 3.65kg이라는 숫자가 사람의 체온과 닮은 것처럼, 나눔을 통해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어 기뻤다”라며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강조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연탄을 지원해 주신 최정모 대표와 봉사에 동참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다산2동주민센터는 지난달 27일, 가로변 낙엽 청소를 위한 ‘쓰담데이’를 마쳤다. 이번 행사는 다산2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주민 및 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주요 활동 지역은 낙엽이 많이 쌓이는 주요 도로, 공원, 버스 정류장 등이었으며, 특히 쾌적한 보행 환경을 위해 주택가 골목길과 학교 주변까지 포함했다. 윤성한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장은 폭설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모두가 함께 노력한 덕분에 어려움 없이 활동을 마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이번 활동이 지역 주민들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역 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난 2일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안양천을 기반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군포-안양-광명-금천-구로-영등포 6개 도시와 안양천 문화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6개 기초문화재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안양, 광명, 금천구 3개 지역 기초문화재단이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사업에 이어, 올해는 도시 간 상생을 위해 6개 기초문화재단으로 확대하여 ‘안양천 문화위크’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 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은 올해 사업을 함께한 6개 재단 대표이사 및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양천 기반 6개 기초문화재단 연계․협력 공동사업 추진 ▲협약 재단 간 연계·협력체계 구축 ▲6개 재단 문화생활권 연결 주민의 문화 향유 및 문화복지 증진 기반 마련 ▲협력 재단 간 홍보 채널 활용 및 연계 홍보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우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는 “안양천 문화 활성화 지역 연계사업은 안양천 인근 도시들과 함께하는 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의회 군사시설 등 운용에 따른 지역발전 및 피해방지 특별위원회는 3일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특위는 소관 안건인 '포천시 포천비행장 주변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하고,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군의 전향적인 자세를 재차 촉구하고자 성명서를 발표했다. 연제창 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우리 특위는 6군단 부지개발 추진 과정에서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고, 집행부가 민의(民意)에 기반한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행정으로 국방부 협의 및 개발에 나설 수 있도록 감시와 견제는 물론 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6군단 부지개발의 핵심은 포천비행장(15항공단) 주변에 광범위하게 설정된 비행안전구역 규제(고도제한) 완화”라면서 “고도제한 문제 해결 없이는 집행부가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도, 그 대안인 택지개발도 모두 허상에 불과하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5월 ‘포천비행장고도제한완화추진연구회’에서 포천비행장 인근 고도제한 완화 조치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결론을 도출한 바, 국방부의 고도제한 완화에 대해 ‘협의를 실시하겠다’라며 당연한 행정행위를 마치 상생을
(중부시사신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9회, 27차시 운영하던 2기 마음그림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종료했다고 전했다. 2기 마음그림공유학교는 중등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공유학교에서 운영한 우수한 프로그램을 학교와 연결시키고자 추진된 2024 예술・책임교육 아트리에(art+Re_Education) 프로젝트에 의해 관내 3교(의정부호원초, 버들개초, 의순초)의 16차시 수업으로 연결되어 운영되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는 학생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시공간이다. 2024년 의정부공유학교 96개 프로그램, 1,522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성장을 이루었다. 2025년에는 이러한 우수한 프로그램을 학교와 연결하여 지역기반 미래교육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주관한‘2024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경기도 내 시·군 중 유일하며 5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는 한 해 동안 지자체에서 추진한 지역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와 관련된 다양한 먹거리 관련 정책 활성화 정도와 이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활동에 대한 평가로 전국 159개 시군 및 69개 자치구 대상으로 실시된다. 화성시는 먹거리위원회 거버넌스 활성화 및 시 출연기관인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의 다품목 생산체계 구축과 농가 조직화 생산기반 확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시에서는 ‘좋은 먹거리 특례시, 화성’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MUFPP) 도시 간 교류 등 먹거리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좋은 먹거리 특례시, 화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한 먹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