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잦은 강우와 기온 상승으로 마늘·양파 병해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농가에 철저한 사전 방제를 당부했다. 센터에 따르면 올해 4월 평균기온은 지난해보다 2.0도, 평년보다 1.6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잦은 비로 고온다습한 환경이 이어지면서 양파 노균병과 마늘 녹병·잎마름병 등 곰팡이병, 마늘 잎집썩음병 등 세균성 병해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특히 양파 노균병과 마늘 녹병·잎마름병은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빠르게 확산돼 생육 저하와 수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녹병과 잎마름병은 마늘과 양파에서 모두 발생하는 병해로, 잎마름병은 생육 후기의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녹병은 저온다습한 조건에서 주로 발생한다. 감염된 포장은 비바람을 통해 병이 쉽게 퍼질 수 있어 예방 중심의 관리가 중요하다. 마늘 잎집썩음병은 3월부터 5월 사이 기온 20~23도의 다습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며, 수확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 잎집이 담갈색으로 변하고 심할 경우 조직이 물러지면서 포기가 쓰
(중부시사신문) 서천군은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시군평가 대비 위임사무 대응 보고회를 열고, 주요 평가지표 추진 현황과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위임사무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시군평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91개 평가지표를 중심으로 추진 실적을 분석하고, 부진 분야에 대한 원인 진단과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신규 반영된 평가지표에 대해서는 세부 기준을 공유하고 실적 확보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하는 등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유재영 군수 권한대행은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평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인 지표 관리를 통해 군정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서천군은 2026년산 물김 양식 생산을 마무리하고, 당초 생산 계획 4만2000톤 대비 98.9%인 4만1550톤을 생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물김 생산은 양식 초기 해역 내 영양염 부족에 따른 황백화 현상과 기상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예비비 등 6억원을 긴급 투입해 김 영양제 1만3270통(20리터 기준)을 적기에 보급하는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서며 목표치에 근접한 생산 실적을 거뒀다. 최종 생산량은 전년 4만7851톤보다 13.2% 감소한 수치다. 다만 이는 역대급 풍작을 기록했던 지난해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군은 올해 생산량이 당초 계획에 근접한 수준을 보이며 안정적인 수급을 유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위판액은 607억4100만원으로 집계돼 전년 608억3100만 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군은 최근 전 세계적인 K-김 수요 증가로 물김 위판 가격이 상승하면서 생산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어가 소득이 안정적으로 유지된 것으로 분석했다. 물김 생산이 종료됨에 따라 군은 양식 시설물 철거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서천군은 고령층과 임산부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백일해, 파상풍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올해 백일해와 파상풍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백일해 예방접종은 분만 후 산모 지원 기간을 기존 ‘분만 후 2주 이내’에서 ‘분만 후 1개월 이내’로 확대하고, 지원 대상도 기존 임산부와 배우자 중심에서 (외)조부모까지 포함해 가족 단위 감염 예방을 강화했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임신 27주~36주, 분만 후 1개월 이내)와 배우자, 맞벌이·한부모·다태아 가정의 (외)조부모다. 파상풍 예방접종 지원 대상도 확대된다. 기존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더해 장애인과 국가유공자까지 포함해 취약계층 보호 범위를 넓혔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기존 지원체계를 유지한다. 서천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60세 이상 군민이 대상이며, 충청남도에 주소를 둔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대상 백신 1회 접종이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
(중부시사신문) 서천군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군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오는 23일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상담은 4월 23일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4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복지분야 전문 조사관이 지역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억울함과 불편 사항을 상담하고, 합의를 통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상담 제도다. 이날 상담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을 비롯해 협업기관인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복지, 세무, 소상공인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 대한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사회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상담은 물론,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개인 신용 및 채무 조정 상담도 함께 진행해 군민들의 실질적인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 방문 순서에 따라 이뤄진다. 다만 원활한 상담 진행을 위해 상담 희망자는 점심시간인 낮 12시부터 오후 1시를 제
(중부시사신문) 김홍신문학관 문화교실이 4월 네번째주에 시작한다. 이번 달 주제는 미술인데, 21일 “논산에서 읽는 한국미술 흐름”을 시작으로 24일 향인미술관 탐방까지 이어진다. 논산사람의 미술이야기는 오후 4시 시작하여 두 시간 동안 이어진다. 주제어 '논산미술, 보면서 얘기 나눠요'에서처럼 논산이라는 지역성을 바탕으로 하되, 자유로운 분위기의 토크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강사인 유성하 건양대 교수의 주제는 “논산에서 읽는 한국미술 흐름”이다. 부제 ‘지역에서 시작된 미적 상상력’에서 보다시피, 논산미술과 논산화가들의 진가를 부각시켜 보려는 시도의 자리이다. 대표적인 예가 세계적인 스테인드 글라스 화가 김인중 신부다. 유 교수는, 지난 3일 논산문예계 두 거장인 김홍신 작가와 김인중 신부 자리를 주선하여 논산예술의 세계화를 지향한 바 있는데, “미술계에서 논산의 위상과 논산 문화예술품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 번째 강사는 현재 논산에서 벽화를 그리며 플로리스트로 활동 중인 이신교 화가다. 한국화가로서의 개인이야기와 벽화·명화 이야기, 꽃
(중부시사신문) 대한민국 딸기 수도 논산이 이번에는 시원하고 달콤한수박으로 전국의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논산시는 논산수박연구회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종일)에서 정성껏 재배한 올해 첫 수박이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하는 지난해 농촌진흥청 주관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경진대회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은 이후 맞이하는 첫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논산의 농산물 공동브랜드인‘육군병장’이름을 달고 출하되는 논산 수박은 수확 전 농가 포장 단계에서부터 사전 당도 검사를 거쳐 수확일을 결정하고, 당도선별기를 통해 11브릭스(Brix) 이상의 고당도 수박만을 선별하는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친다. 올해는 봄철 높은 온도로 인해 숙기가 앞당겨지고 해충 발생 밀도도 증가하는 등 재배 여건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신뢰할 수 있는 기준으로 생산・품질관리된 수박을 비롯한 과채류의 시장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겨울철 딸기에 이어 수박에서도 전국 최고의 품질을 증명해낸 것은 논산 농업인들의 땀과 열정 덕분”이라
(중부시사신문) 논산시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신청자 221명을 대상으로 사전 건강검진 및 사업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논산형 모바일 헬스케어 응답하라 2060’사업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채움건강’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만성질환으로의 이환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24주간 진행되며, 만 20세부터 만 64세까지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등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전 건강검진 및 등록 과정에서는 혈액검사와 기초 신체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참여자별 건강 상태를 확인했으며, 집중 관리가 필요한 건강위험요인에 따라 혈압계, 혈당계 등 건강 디바이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개인별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왔다. 사업 운영 기간 동안에는 영양, 운동, 간호 등 건강 영역별 1:1 비대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주차별 건강정보와 건강 미션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중부시사신문) 논산시와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은 고향사랑기금을 재원으로 지역 청소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FUN-FUN 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논산을 응원하는 전국의 기부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추진되는 청소년 문화지원 사업으로, 기부금이 지역 청소년을 위한 문화복지 사업으로 환원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논산시는 소중한 기금을 지역 청소년의 문화 환경 개선에 우선 활용하여 도시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활동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재단은 관내 초·중·고 15개교 및 보육시설 3곳의 청소년 등 총 1,585명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지난 4월 16일 논산여자중학교 학생 116명을 대상으로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첫 프로그램에 참여한 논산여중 학생들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영화 관람을 통해 스트레스도 풀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도 만들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과
(중부시사신문) 천안시 도솔도서관은 디지털 피로를 해소하기 위한 디지털 디톡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서관은 스마트폰과 누리소통망(SNS) 과의존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와 디지털 피로를 호소하는 시민들을 위해 건강한 도파민을 채울 다채로운 아날로그 감성 회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손끝 문장 수집(필사 코너) △독꾸(독서노트 꾸미기) 공작소 △화면 밖의 쉼터, 아날로그 살롱 등으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아날로그 살롱에서는 스마트폰 잠금장치에 자발적으로 기기를 보관하고, 온전히 독서에만 몰입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디지털 디톡스를 경험할 수 있다. 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깊이 읽고 생각하는 시간을 되찾는 ‘아날로그 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충미 도솔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디지털 기기와 잠시 거리를 두고, 깊이 있는 독서와 손글씨 쓰기를 통해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아날로그 독서 문화를 정착시키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