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은 시정연구원을 조속히 설립하여 화성시의 미래발전 비전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13일 인수위원회위원들과 함께 현판식을 갖고 인수위원 위촉장 수여 행사를 마친 정명근 당선인은 인수위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정연구원의 설립을 제안했으며, 별도의 자문위원단이 참여하는 ‘화성시 균형발전 특별위원회’를 속히 설치해서 동-서간 균형발전을 위한 시의 정책을 개발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 당선인은 “시정 현안에 대한 객관적인 파악이 중요하고 시 공무원들도 객관적으로 설명해야 하고, 인수위원들이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미래비전을 담은 검토안을 준비해야 할 것”을 주문하면서 “특히, 철도와 관련한 사업의 추진에는 중앙과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필요한 만큼 취임 즉시 시청에 교통T/F를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정 당선인은 “교통현안으로는 GTX-A, GTX-C, 분당선, 신분당선, 신안산선 등 여러 노선이 동시에 진행중이므로 시정의 비중있는 현안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당선인은 “공무원을 신뢰하며 공무원의 집단지성을 신뢰한다”며 “모든 공무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미래지향적인 공직자세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시장직 인수위원회는 13일 하남도시공사에 마련된 인수위 사무실에서 이현재 당선인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정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업무보고는 오는 16일까지 4일간에 걸쳐 시 3개 담당관실과 10개국, 3개 출자·출연기관에 대해 진행된다. 인수위는 특히 시민 민원 수렴을 확대하기 위해 당선인실에 ‘인수위 민원실’을 설치하고 온라인은 9일부터, 오프라인은 13일부터 담당관을 지정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온라인은 이현재 당선인이 기존에 운영했던 블로그 혹은 개인 sns계정에서 #하남시장열린시장실 캠페인을 통해 하남시민 누구나 정책, 시정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직접 찾아가는 열린시장실을 통해 민원을 제안할 수 있다. 인수위 운영 기간 해당 채널을 통해 취합된 시민 의견들은 하남시 민선8기 시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또 교산지구와 원도심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이 지역 시민인 장준용, 김혜겸 및 김상은, 김택규, 윤경란, 천성욱, 박현수, 최상옥 등 8명의 자문위원을 추가로 위촉했다. 이날 열린 첫 업무보고는 정책기획관실과 일자리경제국, 복지문화국 등을 중심으
(중부시사신문) 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은 13일 오전 9시 30분 남양주시 실·국·소·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분야별 현안을 청취했다. 주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공직사회 혁신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남양주시 “시민 시장 시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주 당선인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를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하다. 현재의 위기를 도약의 모멘텀으로 만들기 위한 인수위원회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며 “민심은 천심이라는 자세로 시민을 받드는 데 솔선수범하여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시민들께서 공직사회로부터 남양주시 변화의 시작을 체감할 수 있도록 쇄신을 주문한 주 당선인은 “우선 비상식과 불공정의 시정으로 공직사회에 만연한 불안정을 일소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동시에 뼈를 깎는 혁신으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일이 시급하다. 시장으로 일할 저 자신부터 개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주 당선인은 첫 번째 과제로 “취임 후 시의 각종 행사가 고위 공직자의 참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에 시작하도록 하여 시민들께서 기다리시는 일이 없게 하겠다. 작은 약속이지만 의미 있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중부시사신문) 오산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상진)가 출범 첫날 민생의 목소리를 듣기 위하여 현장방문을 했다. 인수위원회는 13일 민생현장 첫 방문지로 세교2 LH21단지 아파트를 방문하여 버스노선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세교2 LH 21단지 아파트는 2022년 3월 30일부터 입주가 시작되었으나 현재까지 버스정류장이 개설되지 않아 공사 현장을 가로질러 한참을 걸어 나가서 버스를 이용하여 입주민들의 불편이 지속해서 잇따르는 곳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오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과 오산시청 관계 공무원, LH 오산사업단, 아파트 주민 등이 참석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LH 오산사업단에서는 시설 확충이 조속히 처리되도록 할 것이며, 오산시 대중교통과에서도 버스정류장을 개설하여 빠른 시일 내에 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라고 했다. 현장 방문에 참여한 이권재 당선인은 “입주민들이 버스가 없어서 통학 및 출퇴근에 불편 사항이 생기지 않도록 관계 기관에서는 적극적인 자세로 대처하여 최선을 다하여야 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 없이 교통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을 확대해 나가는
(중부시사신문) 민선8기 여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3일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 1층에 마련한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충우 여주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는 △행정·복지·교육분과 △문화·환경·산업분과 △관광·지역발전·안전분과 등 3개 분과, 15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인수위원장은 조승제(여주대학교 교수), 부위원장은 박병창(전 신용보증재단본부장)이 임명됐으며, 교육‧복지‧환경‧경제‧체육 등 각계각층의 전문위원을 임명했다. 인수위원회는 이날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여주시 부서별 현안과 중점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당선인 공약에 대한 세부 실행방안 마련 △민선 8기 시정비전 및 목표 논의·확정 △시장 취임 행사 준비 등 인수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로드맵을 세우고, 민선8기 당선인의 의지와 시정철학을 반영한 시정방향과 목표를 구상할 계획이다. 이충우 당선인은 “인수위원장님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전문가 및 활동가 여러분을 모시고 ‘함께 잘사는 행복 도시 여주’를 위한 인수위원회를 출범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여주의
(중부시사신문) 민선8기 용인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3일 출범해 공식 외부 일정에 돌입했다. 인수위는 이날 오전 10시 용인시 미르스타디움에 마련된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인수위 4개 분과와 6개의 '과제 TF단' 운영을 시작했다. 인수위 4개 분과는 ▲기획행정 ▲문화복지여성 ▲경제환경 ▲도시건설 등 4개 분야다. 과제 TF단은 ▲플랫폼시티 TF단 ▲반도체 클러스터 TF단 ▲죽전 데이터센터·이영미술관 관련 TF단 ▲취약계층 지원 TF단 ▲문화체육시설 확충 TF단 ▲교육인프라 확충 TF단 등 6개 분야로 이뤄졌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은 이날 출범식에서 황준기 용인특례시장직 인수위원장 등 인수위원회 위원 15명과 6개 과제 TF단 위원 32명 등 4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인수위는 행정 경험과 분야별 전문성 및 지역 신망도 등에서 검증된 능력과 높은 평가를 받는 인사들로 구성됐다"며 "110만 용인특례시의 변화와 발전에 필요한 비전과 정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주요 현안과제에 대한 6개의 TF를 구성한 만큼 과제별 맞춤형 해법을 연구해 시 현안 해결의 단초를 마
(중부시사신문) 민선8기 가평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오늘 13일부터 가평군 주요 업무 및 현황을 파악하여 앞으로 민선8기의 군정방향 구상하기 위해 주요업무 보고를 시작했다. 이번 보고회는 가평군수 인수위원회 사무실이 마련된 가평문화원사 내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각 부서 부서장은 20분 내외로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한다. 첫날에는 기획감사담당관, 행정복지국 소속 부서(7개과), 이튿날은 경제산업국(6개과), 다음날은 건설도시국(7개과), 마지막 날에는 보건소, 기술기획과, 소득개발과, 평생교육사업소, 상수도사업소, 하수도 사업소 순으로 업무보고를 한다. 인수위는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이른 시간 내에 군정 현황을 파악하고 주요 사업을 점검한 뒤 민선 8기의 핵심과제를 도출함으로써 서태원 가평군수 당선인의 공약 실현 가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창석 공동인수위원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인수위원회가 군민의 뜻이 충실히 반영된 민선 8기 핵심과제를 도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 민선 8기 인수위원회인 ‘안산민생혁신위원회’(인수위원장 안규철)는 13일 시 집행부의 시정 현안 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 앞서 이민근 당선자는 시간을 할애해 준 모든 위원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과거보다는 현재와 미래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하고, 보고하는 공무원들도 인수위원 중의 한 사람으로 예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매니페스토 제도의 도입에 따른 공약이행도가 중요하기도 하지만 지방행정을 하향 평준화시키는 단기 실적보다는 미래 비전에도 주안점을 두고 공약을 작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안규철 위원장은 “이번 보고회가 인수위원들과 간부 공무원들이 서로 협력하는 분위기 속에서 좋은 결과를 도출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고, “이 보고회가 안산을 성장시키는 좋은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2시 안산산업역사박물관 3층에서 시작된 시정 현안 보고회는 기획경제실, 문화체육관광국, 복지국, 도시디자인국, 환경교통국, 행정안전국, 보건소 순으로 보고가 진행되었으며, 14일에는 대부해양본부, 산업지원본부, 외국인주민지원본부, 평생학습원,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단원구,
(중부시사신문) 민선8기 수원특례시 인수위원회 ‘시민과 함께 현장속으로’가 13일 수원특례시 온라인 시민 인수위 ‘이재준의 열린인수위 ON’을 열고 본격적인 시민참여 통로 확보에 나섰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은 “시민중심의 수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에게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언제나 어디서든 수원특례시민들이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이재준의 열린 인수위 ON’ 웹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재준의 열린인수위 ON은 ▲인수위 소개 ▲공지사항, 보도자료 ▲정책, 슬로건 제안 등의 메뉴로 구성됐다. 수원특례시 시민이라면 누구나 해당 웹페이지에서 정책과 슬로건을 제안할 수 있다. 인수위 기간 동안 이재준의 열린 인수위 ON을 통해 모인 시민들의 의견은 수원특례시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 같은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에 대한 이재준 당선인의 의지는 수원특례시 부시장 시절부터 이어져 왔다. 이재준 당선인은 수원시 제2부시장을 역임하던 시절 시민들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는 도시정책시민계획단을 전국 최초로 설계했다. 이는 현재 전국 지자체 2/3가 벤치마킹한 우수 사례가 됐다. 시민계획단은 성과를 인정받아 초등학교 4학년 국정교과서에도
(중부시사신문) 여야를 가리지 않고 협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13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수도권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통 현안에 대해 당적과 진영을 넘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 당선인은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시장 집무실에서 오세훈 시장과 20여 분간 면담을 진행했다. 김 당선인은 “경기도와 서울, 인천까지 포함해서 수도권은 광역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들이 많이 있다”면서 “서울시민과 경기도민을 위하는 일에 여야나 진영 또는 이념이 무슨 의미가 있겠나. 시민과 도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데 협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도정을 맡게 되면 (서울시장님과) 허심탄회하고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 협조하고 양보할 것은 양보하면서 경기도민과 서울시민이 윈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천시와 함께 3자 간에 얘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시장도 “주거나 교통, 각종 환경문제 등 경기와 서울이 마음을 모아서 준비하고 시행해야 할 중요한 정책이 정말 많다”면서 “서울과 경기, 인천이 함께 하는 3자 협의체 같은 논의 기구를 조속히 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