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이 민선 8기 최우선사업으로 ‘자살예방’과 ‘철도사업 우선 추진’을 꼽았다. 정 당선인은 8일 인수위원회 업무추진을 위해 화성시민대학에 설치 된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첫 회의에 참석해 임종철 화성시부시장과 간부공무원 등과 함께 권역별, 분야별 공약사항을 검토했다. 이 자리에서 정 당선인은 “화성시청 공무원의 의사를 존중하고 공무원을 신뢰한다”라는 말로 회의를 열며 “정무직을 최소화하고 개방형 직위도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일반직 공무원 배치하겠다”고 인력운영 방침을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는 국장, 과장, 팀장이 시장과 함께 논의하며 일하는 분위기를 확충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당선인은 “더 이상 우리 시에서 극단적인 사건이 발생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며, “생활고를 격고 있는 시민들이 시장에게 하소연할 수 있는 핫라인을 준비해 24시간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정 당선인의 이 같은 주문은 오래전부터 지역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이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시장으로서의 책무로 발전한 데 있다. 실제로 지난 2020년 통계를 살펴보면 경기도 내 일평균 자살자는 8.5명, 화
(중부시사신문) 민선8기 수원특례시 인수위원회가 8일 오전 11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인수위원회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과 김진표 국회의장 내정자,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국회의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김용덕 수원시청 기획조정실장, 기우진 수원시청 도시정책실장, 성열학 인수위원장 및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민선8기 인수위원회 현판 제막식, 내빈 인사말, 당선인 인사말, 인수위원 위촉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은 “이번 인수위원회의 이름은 ‘시민과 함께 현장 속으로’”라며 “그 의미에 걸맞게 인수위 여러분은 행정 보고를 받는 인수위에서 벗어나 시민과 함께 민선 8기를 설계 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민선 8기 수원특례시의 핵심 과제는 경제 활력을 되찾고 특례시다운 도시 구조를 만들어 내는 일”이라며 “이를 위해 수원에서 명망 높은 기업인인 성열학 대표를 인수위 위원장으로 모셨으며, 수원시의 최우선 해결과제인 군공항 이전을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인수위원회 산하 ‘군공항 특별 TF’팀을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중부시사신문) 이민근 안산시장 당선인은 민선 8기 시장직 인수를 위해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오는 10일(금) 오후 3시 현판식을 시작으로 민선 8기 안산시장직 인수위원회 활동에 들어간다. ‘안산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되는 인수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포함 15명의 인수위원과 15명 이내의 직원, 자문위원 등을 둘 수 있으며, 활동기간은 시장 취임(7월1일) 후 20일까지이다. 인수위원회 위원장으로 안규철 안산대학교 총장, 부위원장으로는 허숭 전 경기도시공사 상임감사 등을 임명했다. 또 인수위원회는 미래기획위원회, 시민행복위원회, 지속가능위원회 등 3개 분과로 운영될 예정이며 기타 위원은 현판식 당일 공개할 예정이다. 인수위원회 자문위원회는 박영준 환경재단 도시환경정책팀장, 전희일 전 안산청소년수련관장, 전경수 소상공인협회 자문위원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전문가 20명 내외로 구성됐다. 인수위원회는 민선8기 시정방침과 취임 직후 처리해야 할 긴급 현안과제를 확정하는 한편, 선거기간 제시된 공약을 토대로 시행시기, 실현가능성 등을 검토해 핵심과제를 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시민불편해소 TF’ (팀장 김연수
(중부시사신문) 박승원 광명시장의 당선 후 첫 행보는 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 현장 방문이었다. 박시장은 지난 4일 하안동 골목상권 연합회 및 주변상가를 방문한데 이어 7일에는 광명새마을시장을 찾아 상인회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시장은 올해도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을 위한 각종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선복 광명새마을시장 상인회장은 “당선 후 처음으로 우리 시장을 방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장은 민생경제의 바탕이 되는 곳이다. 소상공인들이 어려우면 민생경제가 어렵다”며, “소상공인들께서 튼튼하게 시민경제를 받쳐주시길 바라며, 시도 최우선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여러분들을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올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희망드림) 72억 8,992만원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방역 및 위생용품 지원 1억 원 ▲경영환경 개선 지원 100개소 ▲LED 조명 교체 지원 28개소 ▲위생 강화 세면대 지원 50개소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 13개소 등 각
(중부시사신문) 민선8기 수원특례시장 인수위원회가 6월 8일 오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민선8기 인수위원회는 “시민에게 보고하는 업무 중심의 인수위원회”라는 모토아래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자가 후보자시절부터 중점적으로 이야기해 온 기업 유치 및 수원군공항 이전사업 등 당선인의 공약 추진을 위한 세부계획 수립에 초점을 맞추어 구성될 예정이다. 인수위원회는 성열학 비비테크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부위원장에 김호진 수원시의원, 간사 김도영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을 선임했으며 기획조정, 경제문화교육, 복지청년여성, 도시환경교통 등 총 4개 분과 15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인수위 산하에 이재준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군공항 이전을 계획할 군공항이전 TF를 비롯, 기업•일자리 위원회, 노동위원회, 통합돌봄•교육위원회, 시민공동체 위원회, 체육•문화위원회등을 두고 이재준 당선인이 수원시장 선거를 통해 시민에게 약속한 각 분야별 핵심 공약들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 수립 및 시민 대상 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인수위원회의 첫 번째 특징은 시정 업무보고 중심의 인수위원회 구성이 아닌 민선8기 미래 비
(중부시사신문) 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은 민선 8기 남양주시정의 청사진을 그릴 시장직 인수위원회를 실무형·현장형·개방형으로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인수위는 그간 법적 설치근거 없이 자율적으로 운영되어왔으나, 올해부터는 개정 지방자치법(2022년 1월 시행)에 근거하여 당선인 보좌, 지자체 현황 파악, 정책기조 설정 준비 등을 지원한다. ‘남양주시 시장직 인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르면 인수위 존속 기간은 당선인이 결정된 때부터 임기 시작일 이후 20일까지이며, 위원장 1인과 부위원장 1인을 포함하여 15인 이내로 구성할 수 있다. 주광덕 당선인 측은 “100만 자족도시 남양주의 미래 비전을 준비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실무형 인수위, 민생현장으로 달려가 시민의 말씀을 경청하는 현장형 인수위, 시민사회의 의견을 반영하는 민주적 개방형 인수위가 될 것”이라며 인수위의 성격과 활동 방향을 설명했다. 인수위원장에는 이철우 前 남양주시의회 의장, 부위원장 겸 대변인에는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시을 당협위원장, 당선인 비서실장에는 김기천 前 국회의원 보좌관이 임명됐다. 인수위는 자치행정·보건복지·문화교육·도시경제·교통환경 등
(중부시사신문)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5월 26일과 27일 계속해서 안동광 부시장과 함께 현장점검에 나서 12년 관록의 위기관리 리더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7일 오후 3시 안동광 부시장과 함께 발곡근린공원 비공원시설 공사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우기(호우·태풍 등)에 대비한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비공원시설 공사현장은 신곡동 산65-3으로 디엘이앤씨 주식회사(구 대림산업)가 지하 4층, 지상 35층 규모로 총 5개 동 650세대의 아파트를 건립하고 있는 현장으로 여름철 우기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한 것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5월 26일에도 안동광 부시장과 함께 관내 사전투표 현장을 점검하고 의정부보건소를 방문,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확진자와 격리자 등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부시장의 직위해제 및 취소 조치 과정에서 경색될 수 있었던 부시장과 인사업무 담당 국장과 함께 현장점검에 나서 코로나19 대응 및 지방선거 관련 업무 수행에 단 하나의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난 17일 팔달구 상황실에서 ‘2022년 팔달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명선거 결의대회’를 추진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팔달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및 10개 동 주민자치위원장· 사무(국)장 등이 함께 참석해 △선거운동 하지 않기 △지위를 이용해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 행사하지 않기 △공평한 자세로 정치적 중립 지키기 △정책과 공약을 꼼꼼하게 살펴서 투표하기 등 다짐이 담긴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고 지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윤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공명선거 다짐과 함께 “올해는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주민자치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주민자치회 확대 시행에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AI·VR 기술을 활용한 면접체험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AI·VR 면접체험실’은 첨단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생동감 있는 취업 면접을 제공하는 체험 공간으로, 구직자가 스스로 실전 트레이닝 할 수 있다. 먼저, AI(인공지능) 면접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온라인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직무 역량과 적합도를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자기소개 및 성향파악 ▲역량 검사를 통한 지원자의 시선 및 표정 등 프레임 분석 ▲타 지원자와 데이터베이스 비교분석 등이 진행되며, 녹화영상은 개인별 이메일로 발송된다. VR(가상현실) 면접체험은 VR기기를 착용하면 가상 면접관이 등장해 면접을 진행하며, 직군별 기출문제 중심으로 체험하는 시스템이다. 체험 종료 후 답변내용 녹음 파일이 메일로 발송돼, 개선사항을 파악할 수 있다. 정훈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면접 등 새로운 면접 방식을 도입하는 기업의 채용 트렌드에 맞춰 앞으로도 구직자의 취업 면접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는 김상호 시장이 6·1 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신욱호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욱호 권한대행은 간부회의를 통해 "현안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공무원의 선거중립 등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본연의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부서장과 동장을 중심으로 현안사업 점검을 강화해 시정업무 추진에 한 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현행 지방자치법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부단체장이 그 권한을 대행하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