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경기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비 전략과제 전담조직(TF)’을 운영한다. 도는 GTX 노선연장과 신설, 수도권 접경지역 규제완화 등 새 정부의 경기도 지역공약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18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인수위 대비 지역공약 대응전략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오 권한대행은 지난 16일 ‘인수위원회 대비 전략과제 전담조직(TF)’ 1차 전체 회의를 주재했으며, 이날 2차 회의를 통해 본격적인 현안 논의에 들어갔다. 전략과제 전담TF는 오병권 권한대행을 총괄 단장으로 기획조정, 경제정책, 균형발전, 지역개발, 사회복지, 보건안전 등 분야별 6개 분과와 중앙협력팀으로 꾸려졌다. 대통령직 인수위 추진 일정에 맞춰 새 정부의 정책공약 분석을 통해 국가정책 과제와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전략을 구상하는 한편 도 핵심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이날 “인수위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인수위에 건의할 과제, 특히 도민의 삶과 직결된 중요 정책과
(중부시사신문)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오는 3월 9일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에 앞서 호원2동 제1투표소를 3월 8일 오후 5시에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준비상황 등을 현장 점검했다. 3월 5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전국적으로 일어난 일련의 혼란스러운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직접 점검에 나선 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3월 7일 확진자의 투표 방법 관련 대책을 마련해 통보함에 따라 시는 긴급히 현장 점검을 추진, 실제 현장에서 모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비해 투표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선관위의 선거 준비와 현장 관리의 문제로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본투표는 이러한 문제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철저하게 준비해 의정부시민의 소중한 투표권이 어떤 경우에도 침해받지 않고 제대로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도 이날 가능동 제5투표소와 개표상황실을 방문해 “의정부시민 모두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격리자 등 투표 시에 일어날 수
(중부시사신문)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이 8일 오후 제20대 대선 투표소 현장을 점검하고, 투표사무 종사원에게 “대선 투표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청식 권한대행은 이날 청소년문화센터 연수동(인계동 제4투표구), 매화초등학교 체육관(매탄1동 제5투표구), 매화초등학교 모둠학습실(매탄1동 제6투표구) 등 3개소를 찾아 투표소를 점검했다. 조청식 권한대행은 “확진자·격리자 투표 때 혼선이 일어나지 않도록 선관위 지침에 따라 원활하게 투표가 진행되도록 관리해 달라”며 “또 확진자·격리자와 일반 투표자들의 동선이 겹치지 않게 하는 등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제20대 대선 본투표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고, 확진자·격리자는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감한 후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직접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는 방식으로 투표하게 된다. 수원시 관내 투표소는 총 268개소다. 한편 수원시는 선거사무종사자 중 확진자와 밀접접촉했거나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사람을 대상으로 7일 오후 5시부터 각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진행하는 등 안전하게 선거사무를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소를 안내했다. 김포시의 사전투표소는 읍‧면‧동별로 1곳씩 모두 14곳이며 4일, 5일 이틀간 투표가 진행된다. 사전투표소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12시간이다. 선거일 기준 18세 이상의 선거권자(2004년 3월 10일 이전 출생자)이면 누구든지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의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전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확진자나 격리자 등은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선거 목적의 외출이 허용되며 오후 6시 이전에 투표소에 도착해야 된다. 확진자와 격리자는 신분증과 함께 외출안내 문자 또는 확진·격리통지 문자 등을 투표사무원에게 제시한 뒤 안내에 따라 별도로 마련된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한편 김포에 주소를 둔 선거인구는 2월 25일 기준 총 39만1,930명이다. 김포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투표를 할 수 있도록 1미터 이상 거리두기, 투표소내 발열체크,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을 비치하고 기표용구, 투표소의 주기적인
(중부시사신문) 최종환 파주시장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을 앞두고, 사전투표소를 찾아 코로나19 대응 방역상황 집중 점검에 나섰다. 이날 최 시장은 사전투표소 운영 장비 설치 현황과 발열 등 유증상자 등을 위한 임시 기표소 설치 위치를 점검하고, 사전투표 용지 발급 등 실제 투표 절차를 꼼꼼히 살펴나갔다. 특히 이번 20대 대선은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 시기에 치러지는 만큼 체온계와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 준비 상황을 비롯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파주시 17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전국의 사전투표소에서도 투표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격리 유권자는 사전투표 2일차 3월 5일, 본투표 3월 9일 17시 이후부터 방역 당국의 외출 허용 시간(보건소 통지)부터 오는 5일에는 17시 전까지, 본투표 당일에는 다른 유권자가 투표를 마친 18시~19시30분까지 도착하면 투표할 수 있다. 최종환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실시되는 선거인 만큼 안전한 선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께서도 투표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일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하여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실시하고 진행상황을 현장점검했다. 이 날 사전투표 모의시험은 관내 12개동에서 사전투표관리관과 장비담당사무원, 사전투표사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선거전용 통신망 점검,통합명부시스템 접속, 모의투표용지 출력 등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매탄1동 사전투표 모의시험 장소를 방문해 준비상황을 확인하며 직원을 격려하는 한편 “장비의 운용요령과 절차 등을 정확하게 숙지하여 차질없이 사전투표를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3.4일부터 3.5일 06:00~18:00까지 실시된다. 선거일 전 투표를 원하는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없이사전투표 기간 동안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곳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곽상욱 대표회장은 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기초지방정부와 연계한 자치경찰제 시범 실시를 요구했다. 곽상욱 대표회장은 경찰의 현장 대응력 강화 대책과 관련, “광역수준의 자치경찰제가 시행되고 있으나, 주민의 생활을 현장에서 마주하는 시·군·구와의 채널이 연계가 없는 상황”이라며, “생활형 치안은 행정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어 주민의 안전을 위해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가 제안한 기초단위 자치경찰제의 시범사업 실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경찰의 현장 대응력 강화 대책 ▲휴먼 뉴딜 추진 상황 점검 및 향후 발전 방향을 심의했으며, ▲‘포용국가 사회정책 추진계획’ 점검결과 및 향후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날 사회관계장관회의는 유은혜 사회부총리와 류근관 통계청장 등이 서울청사와 세종청사에서 화상 연결을 통해 참석했다.
(중부시사신문) 가평군은 지난 28일 군수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여 관내 인구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0월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22년부터 연 1조원씩 10년간 총 10조원 규모로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시행되었다. 기금은 기초자치단체에 22년 최대 120억, 23년 최대 160억 규모로 지원되며, 올해 5월까지 지자체별로 제출한 투자계획의 평과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이에 군은 내실 있는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해 지역의 여건 및 주민수요 분석을 토대로 일자리‧경제, 출산‧보육, 교육, 주거‧정주여건 개선, 생활인구 증대 등 다양한 분야별 사업을 발굴해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지역 맞춤형 인구활력 증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인구감소‧지방소멸대응 TF팀을 구성하여 부서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정기회의를 통해 사업 발굴 및 우선순위 선정, 운영 추진체계 구축 등 기금 확보를 위한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성기 군수는 “가평군만의 특화된 자원을 활용하여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오는 9일에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투표소 위치를 확인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광주시 생활지리웹포털을 통해 관내 투표소 위치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표소 위치안내 서비는 광주시 생활지리웹포털을 통해 사전투표소(13개소) 및 선거일 투표소(81개소)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007년부터 2021년까지 연도별 항공사진 열람, 지적도, 로드뷰, 하수처리구역 등의 다양한 공간정보를 이용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광주시의 현황을 한눈에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니어도 본인이 위치하고 있는 곳 주변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선거일 투표는 오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코로나19 확진·격리 유권자는 오후 6시부터 7시30분)에 주민등록지 내에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의 다양한 행정정보를 공간정보와 결합한 지도형태의 주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
(중부시사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의 참여와 권리를 확산하기 위한 청소년 참정권 이벤트를 현재부터 3월 9일 18시까지 진행된다. 국민이 국정에 직접 참여하는 권리인 참정권이 만 18세 이상으로 부여된 것은 21년 지방선거 때부터였고, 현재는 청소년들의 권리가 더욱 확장되어 자신의 정치적 권리를 실천하는 계기를 대선을 통해 다시 한 번 맞이하게 되었다. 첫 번째 이벤트는 “내가 대선 후보라면, 이런 공약을 하겠다!”라는 주제로 정해진 양식에 국가와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약을 작성하고, 선정된 공약은 고양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홍보 및 검토할 예정이다. 두 번째 이벤트는 만 18세 투표권을 홍보하여, 청소년들의 권리와 참여를 확산하기 위한 활동으로 “만 18세 투표권 홍보 릴레이”를 온라인 SNS에서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양시청소년참여위원회의 청소년들의 목소리에서부터 시작되어, 그 의미가 더 깊다고 할 수 있다. 고양시청소년참여위원회 양성익 위원장은 “청소년 권리개선 활동이 지속적으로 있었고, 앞으로도 사회적 인식의 변화가 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이번 참정권 이벤트로 청소년이 주도하는 권리 인식 확산 활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