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전석훈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이 경기도의 미래 산업 정책이 현장과 괴리되고 있다며 즉각적인 제도 개선과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석훈 의원은 9일 열린 제388회 임시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제2차 상임위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콘텐츠진흥원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한 날카로운 비판을 이어갔다. ■ "로봇 굴릴 공간도 없는 AI 랩.... 적극적인 지원 필요" 전 의원은 최근 직접 방문한 ‘성남 피지컬 AI 랩’의 실태를 언급하며 포문을 열었다. 전 의원은 “현장을 확인한 결과, 로봇 실증이 핵심인 공간에 책상만 빼곡히 들어차 있어 정작 기술을 테스트할 공간은 부족한 실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단순히 공간을 내주는 것에 그치지 말고, 입주 기업들의 체질을 개선할 스케일업 프로그램과 창업 자금 지원 사업을 즉각 연계해야 한다”라며 적극적인 지원 태도를 요구했다. ■ "고사 직전의 특성화고, AI 전문고 전환으로 생존의 길 찾아야"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위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제388회 임시회 중 6일 열린 ‘2026년 주요 업무보고’에서 여성가족국에 경기북부 공공예식장 10억 원 규모의 리모델링 예산 편성과 관련해, 사전 설명과 절차적 정당성이 현저히 부족하다며 강한 문제를 제기했다. 김진명 의원은 “해당 예산은 업무보고 자료에 단 두 줄로 요약돼 있고, 상임위 위원들에게 사전 보고나 충분한 설명조차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편성됐다”며 “리모델링 비용임에도 건물 특정, 추진 방식, 단가 산출 등 사업 필요에 관한 기본적인 사업 구조조차 공유되지 않은 상황에서 10억 원의 편성은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단순히 예식장 리모델링에 대한 구체적인 산출 없이 금액부터 맞춰 놓은 예산처럼 보인다”며 “준비가 되지 않았거나, 의도가 있는 예산 편성으로 오해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여성가족국장은 “현재 자료 조사를 진행 중이고, 사업의 필요성은 충분하다고 판단해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라며 “자료가 정리되는 대로 별도의 보고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9일 열린 2026년 철도항만물류국 업무보고에서, 안양권 철도망 구축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이날 질의를 통해 ▲월곶-판교 복선전철 공정 지연 ▲국가철도망 및 광역교통시행계획 발표 지연 ▲철도지하화 종합계획 발표 지연 등 안양시 철도 현안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먼저. 김 의원은 “애초 2027년 말 개통 예정이었던 월곶-판교선(월판선)의 2025년 말 기준 공정률이 11%에 머물러 있어 개통 지연이 기정사실로 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는 2028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선(15%)이나 여주-원주선(14%)보다도 낮은 수치로 2027년 말 개통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김 의원은 “경기도가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에 월판선의 조속한 건설을 요구하는 동시에 지연 대책 수립을 촉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경부선 안양시 구간의 철도지하화 문제도 거론했다. 김성수 의원은 “안양시가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제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9일 진행된 경기주택도시공사(GH) 업무보고에서 경기광주역세권 지식산업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단순한 공실 채우기를 넘어선 ‘광주형 혁신 산업 생태계’ 구축을 강력히 촉구했다. 임창휘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전국적인 지식산업센터 공급 과잉과 금리 여파로 인한 입주율 저조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진단하며, “단순히 입주 업종을 확대하는 수비적 전략만으로는 기업의 질적 성장과 청년 유입을 이끌어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임창휘 의원은 그 대안으로 ‘광주형 혁신 생태계’ 도입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은 ▲물산업ㆍ기후테크 등 특화 산업 관련 협회(앵커 시설) 선제적 유치 ▲스타트업을 위한 고성능 3D 프린터 등 첨단기술지원센터 구축 ▲GH 직접 투자 및 기회 매칭 펀드가 결합된 공공창업지원센터 운영 등이다. 특히 임창휘 의원은 ‘직ㆍ주ㆍ락(職ㆍ住ㆍ樂, 일·배움·즐거움)’의 완성을 강조했다. 임창휘 의원은 “경기광주역세권이 잠만 자는 베드타운에서 벗어나려면 청년들이 머물며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미디어 스튜디오, 청년지원센터 등의 인프라가 집약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은 10일 도의회에서 열린 ‘지방의회법 제정 및 지방의회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기획 학술세미나’에 참석해 지방자치 성숙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경기도의회가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및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과 함께 주최하고, 경인행정학회가 주관하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후원으로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방의회법 제정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완성하기 위한 책임의 과제”라며 “지방의회는 어떤 존재여야 하는지, 어디까지 책임져야 하는지를 제도적으로 분명히 하는 일”이라고 짚었다. 김 의장은 이어 “지방의회는 행정 안에 속한 형식적 기관이 아니라 주민 삶을 바꾸는 능동적 주체로 변모했다”라며 “이제는 한층 더 다양화된 역할 속에 독립적인 예산권과 조직권, 감사권은 물론 전문성을 강화할 인력적 기반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의장은 그러면서 “국회에 국회법이 있듯, 지방의회에도 지방의회법이 반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9일 열린 2026년 교통국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의 핵심인 ‘노선입찰제’가 당초 취지와 달리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강력히 질타했다. 김 부위원장이 공개한 ‘2024~2025년 경기도 및 시군 공공관리제 운수업체 선정 현황’ 자료에 따르면, 투명한 경쟁을 표방했던 노선입찰제가 사실상 무력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2024년 노선입찰형으로 추진된 32개 노선 중 실질적인 경쟁 입찰(2개 업체 이상 참여)이 이루어진 곳은 10개(31.2%)에 불과했으며, 2025년에는 22개 노선 중 단 4개 노선만이 경쟁이 성사됐다. 나머지 대다수 노선은 1개 업체 단독 응찰에 그쳐, 형식만 입찰일 뿐 내용면에서는 기존 업체의 기득권을 인정하는 수의계약과 다를 바 없이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이러한 현상의 원인으로 ‘기반 시설의 독점’을 지목했다. 김 부위원장은 “특정 업체가 노선과 차고지 등 필수 기반 시설을 장악하고 있어 신규 사업자의 진입 자체가 차단된 구조적 문제를 경기도가 방치하고 있다”며 “그 결과 노선입
(중부시사신문) 창원특례시는 지역의 연고 프로야구단인 NC 구단과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상생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해 시가 발표한 NC다이노스 지원계획(안)의 사업별 구체적인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시설개선, 팬 접근성 강화, 핸디캡 극복, 기타 등 4대 분야 20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올해 확보한 예산을 마중물로 삼아, 관련 사전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시가 추진 중인 NC다이노스 지원계획(안)의 사업별 현재 진행 상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시설개선 분야(9건)와 관련하여, ▲ 시설물의 안전성 증대와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올해부터 창원시설공단이 창원NC파크 마산구장 및 마산야구장의 시설물 관리 업무를 이관받는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 금주 중 사용‧수익 허가 변경 계약 체결이 마무리되면 앞으로 창원시설공단이 전문성을 확보하여 체계적으로 시설물을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 (1군 시설 증설) 외야관중석 2천석 증설과 팀 스토어 2층 확장, 전광판 추가 제작, 철골 주차장 증축과 관련하여, 시는 지난해 1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미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기후테크 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10일 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를 통과했다. 기후테크는 기후(Climate)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인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적응에 기여하는 모든 혁신기술을 의미하는 것으로 환경·산업·경제·고용을 동시에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신성장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는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개발계획을 통해 반도체, 바이오 ·헬스, 모빌리티, 수소, 푸드테크 5대 산업에 디지털·ICT 융복합을 더해 5+1 신성장 첨단전략산업을 추진해 왔는데, 방위산업과 기후테크 산업이 추가로 포함되면서 7대 첨단 전략산업 체계로 확대됐다. 이번 조례안은 7대 첨단 전략산업에 새롭게 포함된 기후테크 산업을 실질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기후테크 지원 센터 설치·운영, 기업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재정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재생에너지, 수소, 탄소포집, 자원순환, 푸드테크, 기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월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화천시장을 방문해‘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접경지역 전통시장에 소비를 통한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복 부의장을 비롯한 박대현(화천)·유순옥(동해)·양숙희(춘천)·이무철(춘천)·김용래(강릉) 도의원과 양원모 사무처장 등 의회사무처 직원 100여 명이 장보기를 함께했다. 도의회는 단순한 물품 구매에 그치지 않고, 부서별로 화천시장 내 음식점에서 오찬을 갖는 등 지역상권 이용 확산에 동참했다. 또한 화천군수, 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복 부의장은,“화천은 산천어 축제와 같은 세계적인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만들어 온 곳”이라며, “축제의 온기가 화천시장과 골목상권까지 스며들 수 있도록 강원별자치도의회가 장바구니를 들고 현장을 찾았다” 이어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이 큰 시기일수록 전통시장이 지역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한
(중부시사신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정보를 시민의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승강기 모니터를 활용한 생활정보 제공 방안을 제안했다. 최민호 시장은 10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유용한 행정·생활 정보가 수요자인 시민들에게 제공되지 못하는 경우가 잦다”며 아파트 승강기 내 모니터를 활용한 홍보를 당부했다. 그는 “공동주택 승강기에 설치된 모니터는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행정·생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선별 제공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시민 입장에서 유용한 정보로 ▲이응패스·케이패스 연계 혜택 ▲세종문화관광재단 공연 일정 ▲세뱃글 전하기 캠페인 등을 예시로 들며 시민 체감도가 높은 홍보 아이템 발굴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장기적으로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해 공익광고를 승강기 모니터에 송출할 수 있는 구체적 근거를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시청 도시주택국에서는 공동주택 10개 단지를 대상으로 협약을 맺고 2월 중 승강기 모니터에 주민 생활정보를 담은 영상을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