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에서 배우 김윤혜, 김민철, 권수현이 발칙한 소동 끝에서 사랑을 발견한다. (URL:https://naver.me/FAPb3Crn) 21일(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러브 : 트랙’ 다섯 번째 이야기 ‘아빠의 관을 들어줄 남자가 없다’(연출 배은혜, 극본 염보라)는 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르게 된 외동딸 수아가 10년 사귄 전남친과 100일 사귄 현남친 사이에서 누가 아빠의 관을 들어야 할지를 고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윤혜는 아버지의 장례를 앞둔 외동딸 최수아 역을 맡아 혼란스러운 감정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으려는 인물을 연기한다. 김민철은 수아의 100일 된 현 남자친구 강인호 역으로, 권수현은 10년을 함께했던 전 남자친구 한정민 역으로 분해 극의 몰입감을 더한다. 방송을 앞두고 오늘(20일) 공개된 스틸에는 상복을 입고 곤란한 표정을 짓는 수아와, 서로를 경계하듯 날 선 눈빛을 주고받는 인호와 정민의 모습이 담겨 있어 치열한 신경전을 예고한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슬픔에 잠긴 수아 앞에 오랜 시간을
(중부시사신문) 12년 만의 전국체전, 제주 최초의 전국장애인체전을 300일 앞두고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 카운트다운 홍보탑이 불을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이곳에서 ‘D-day’ 기념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 시동을 걸었다. 범도민 지원위원회(591명) 출범 선언과 서포터즈 다짐이 이어지며, 도민과 함께 만드는 체전이 시작됐음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이진숙 대한체육회 부회장, 이희룡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도교육감 등 주요 인사와 범도민 지원위원회, 서포터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카운트다운 홍보탑 제막식으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이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는 가운데 주요 내빈들이 홍보탑에 불을 밝히자‘전국장애인체전 D-265일, 전국체전 D-300일’이 점등됐다. 이 홍보탑은 앞으로 도내 곳곳에서 두 대회까지 남은 날을 알리며 체전 분위기를 확산시킨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제주가 첫 전국장애인체전을 전국체전보다 먼저 개최하는 것은 최근 선언한 평화·인권 헌장의 가치를 실천하는 것”이라며
(중부시사신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세 가지 특별한 트리를 공개하며, 빛과 예술의 조화를 선보였다. 이번 특별행사를 계기로 애기봉은 새로운 크리스마스 명소로 거듭났다. 애기봉이 가진 정취와 상징이 이색적인 트리를 통해 예술으로 승화되며 애기봉만의 독보적인 콘텐츠로 재탄생했다는 관람객들의 목소리다. 김포시는 지난 20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개최한 크리스마스 특별문화행사 ‘애기봉 윈터라이트’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특히 애기봉의 역사를 담은 ‘애기봉 희망의 트리’와 산책로를 빛으로 감싸안은 ‘트리로드’,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미디어 트리’는 관람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관람객들은 세 가지 트리가 각각 점등될 때마다 크게 감탄했고, “오직 애기봉에서만 가능한 선물 같은 크리스마스 추억”이라고 탄성을 쏟아냈다. 이날 행사는 애기봉의 역사이자 상징이었던 클래식한 트리의 정석을 모티브로 한 ‘애기봉 희망의 트리’ 제막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주제공원 생태탐방로에서 길게 뻗은 산책로에 빛을 쏘아 만든 ‘트리 로드’가 점등되자, 빛 속을 걷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가 연출됐다. &nbs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2026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전국 시행을 앞두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중앙사회서비스원 관계자들이 12월 19일 횡성군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강원 농촌형 통합돌봄 지원사업 현장방문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앞서 도 사회서비스원과 횡성군이 협력 추진하고 있는 통합돌봄 현황공유, 의견 청취와 함께 보건의료 서비스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이은영 도 사회서비스원장, 김명기 횡성군수, 보건복지부 유주헌 국장, 중앙사회서비스원 최신광 부원장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 및 직원들이 참석하여 지속 가능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 사회서비스원에서는 횡성군과 협력하여 고위험군 대상자에게 욕구기반 맞춤형 서비스를 2,598건 제공했으며 이밖에도 돌봄 종사자 역량강화와 소진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쳐왔다. 이은영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장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전문기관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도내 18개 시군과 협력하여‘촘촘한 강원형 통합돌봄 지원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12월 19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보건·환경 연구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구원 전 직원과 한국환경공단, 도·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성과발표회는 도민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연구 성과의 정책 반영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구두 발표 4편, 포스터 발표 12편, 특별강연 1편 등 다양한 연구 주제가 발표됐다. 보건 분야에서는 ▲도내 말라리아 발생 감시를 통한 조기경보체계 운영 ▲LC-MS/MS를 활용한 다성분 잔류농약 분석 시 농산물 매질 효과 평가 및 대표 매질 탐색에 관한 연구가 발표됐다. 환경 분야에서는 ▲소규모 수도시설 수질 현황과 개선 방안 ▲강원 영동지역 오존 발생 특성과 고농도 사례 연구가 소개됐다. 특히 강원대학교 환경융합학부 곽경한 교수의 ‘강원 지역 미세먼지 기여도 분석’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은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한 방향성과 실천 전략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포스터 발표에서는 ▲노인요양시설 하수 내 감염병 병원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12월 19일 ‘2025년 도민감사관 워크숍’의 일환으로 강릉 중앙시장을 방문해 도민감사관과 도·시군 감사 공무원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은 강릉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70여 명의 도민감사관과 공무원들은 청렴 결의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을 다짐했고, 이어 시장 곳곳을 돌며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을 구매하며 가뭄과 경기 위축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은 “도민감사관들이 현장에서 청렴 의지를 다지고 지역의 어려움을 직접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에 공감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도민감사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감사원이 실시한 '2025년(2024년 실적) 자체감사기구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며, 최고 수준의 감사 행정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매년 자체감사기구 활동의 수준 향상과 내실화를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감사활동 전반을 평가하고 있다. 해당 평가는 ▲기관의 의지와 역량 ▲감사기구의 구성 및 수준 ▲감사활동 성과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A~D 등급을 부여한다.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강원특별법)'에 따라 자치감사기구를 일원화해 감사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감사 시스템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24년 평가(2023년 실적 기준, B등급·8위) 대비 ‘기관의 의지와 역량’ 지표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며, 이번 A등급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A등급 달성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감사위원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이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9일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제4기 도정혁신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새롭게 선발된 직원 대표와 혁신 분야별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추진단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진단은 향후 1년간 조직 전반의 구조적 변화를 선도할 핵심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과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제도와 정책으로 연결하는 혁신모임으로, 2022년 출범 이후 조직 혁신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간 추진단은 ▲사무공간 혁신 ▲공무원 교육 개선 ▲공개·투명 행정 강화 ▲협업 행정 활성화 ▲공무원 충원 방식 개선 ▲조직문화 개선 등 다양한 혁신 과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실제 행정에 적용해 왔다. 특히 추진단의 제안을 바탕으로 추진된 ‘간부 모시는 날’ 개선과 체계적인 인계·인수 문화 조성 등은 공직사회 내 대표적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시립도서관이 시민 이용 편의 증진과 도서관 운영 효율화를 위해 관내 공공도서관 정기휴관일을 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지난 8월 행복누림터 내 5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용자 의견조사에 따라 이뤄졌다. 세종시 시립도서관은 조사 결과와 인접 도서관과의 중복된 휴관일 최소화 등 장기적인 운영 여건을 고려해 4개 도서관의 휴관일을 변경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 나성동도서관과 대평동도서관은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보람동도서관과 한솔동도서관은 일요일에서 토요일로 휴관일이 조정된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휴관일 조정은 시민 의견을 반영해 도서관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해 도서관 운영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청 소속 토목직 공무원 17명이 행정안전부 주관 방재전문인력 인증시험(방재관리대책대행자 과정)에 전원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방재전문인력 인증제도는 재해 예방·대응·복구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인증하기 위한 제도다. 시험에 합격한 공무원들은 재난·재해 예방과 대응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퇴근 이후 늦은 밤까지 자발적인 수강과 학습을 병행하며 시험을 준비했다. 그 결과 방재전문인력 인증시험에 응시한 시청 소속 공무원 17명 전원이 합격했다. 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직무 관련 전문자격 취득을 적극 장려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과 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격은 개인의 노력은 물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조직문화가 만든 결과”라며 “전문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도시 세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