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가 산림청이 개최한 ‘2025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단체 부문 국무총리상(금상)과 개인 부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 13개 시도가 참여해 총 853점의 무궁화 분화를 출품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는 이 중 84점을 출품해 강원 무궁화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전문가 평가와 국민 현장심사단의 순위를 종합한 결과, 강원특별자치도는 단체 부문 국무총리상과 개인 부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홍천군 김문식 씨)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8월 17일까지 전시된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은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14일까지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품평회 출품작을 포함한 다양한 무궁화 분화를 선보이고, 향기 가득 무궁화 주머니 만들기, 무궁화 티타임 등 체험형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라꽃 무궁화를 더욱 친근하게 즐기고 그 가치를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박물관에서는 ‘김남호 특별전: 천상의 산꽃을 찾아서’ 사진전을 열어, 30여 년간 강원 산하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원장 김숙영)은 8월 14일 오전 10시, 연구원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제8기 자문위원회는 의회, 학계, 여성계, 관광, 복지, 기업 부문 등 분야별 전문가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촉직 14명, 당연직 1명으로 임기는 2026년 12월까지다. 여성가족연구원은 2026년도 연구 수행을 위해 지난 6월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도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단체 등에서 총 25건이 제안됐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가족·복지분야 정책개발”을 목표로 연구의 시급성·중요도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여 차년도에 우선 수행할 과제를 선정했다. 김숙영 원장은 “앞으로도 여성가족연구원은 변화하는 여성·가족·복지 정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행정, 의회, 시민사회, 전문가들과 긴밀하게 협업하여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동해교육지원청은 8월 14일부터 10월까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동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한국자유총연맹동해시지회와 협력해 ‘지역과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나라사랑·생명존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80주년 광복절(8월 15일)과 한글날(10월 9일)을 계기로 역사와 생명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금 이곳에서 주체적으로 나라사랑과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교육’을 구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4개교 27학급 7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관기관 연계 캠페인과 참여형 체험 활동인 나라사랑‧생명존중 방탈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에 대한 자긍심과 정체성을 함양하고, 주도적 참여 경험을 통해 자기표현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며,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태도를 내면화하는 계기가 됐다. 서순원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소통과 협력을 중심으로 한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원주교육지원청은 8월 14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과학정보원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심의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정하고 일관성 있는 심의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40명을 대상으로 △회복과 변화를 이끄는 심의위원의 교육적 언어 △주요 행정심판․행정소송 사례 △심의위원회 운영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또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적절한 질의 방법에 대하여 소위원회별로 구체적인 논의를 실시했다. 김성진 교육장은 “이론과 실습을 겸한 이번 연수는 실제 심의 상황에서의 판단과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이며,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통해 더욱 공정하고 심도 있는 심의가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8월 14일 오전 11시, 밤사이 집중호우로 방류량이 증가한 의암댐과 춘천 산사태 위험지역을 방문해 방류 상황과 붕괴 위험 여부 등을 점검했다. 8월 14일 오전 10시 기준 원주‧홍천‧횡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 중이며, 누적 강수량은 철원 230mm, 화천 159.5mm, 양구 163mm를 기록하는 등 도내 곳곳에 국지성 호우가 이어졌다. 의암댐은 14개 수문 중 4개를 열어 당초 초당 900t에서 14일 오전 6시 10분부터 초당 2,000t을 하류로 방류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댐 방류로 하류 지역의 강 수위가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천 인근 주민께서는 각별히 주의해 주시고, 의암댐 방류로 침수가 우려되는 도로에 대해서는 예찰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의암댐 방류에 따라 엘리시안 강촌 인근 강촌리 225-4~서천리 산180-1 구간(8km)에 대한 예찰 활동이 강화되고 있다. 이어, 김 지사는 국지성 폭우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발생 우려가 높은 춘천 신동면 의암리 30번지 일대를 찾아 토사 유출 가능성과 배수 상태 등
(중부시사신문) 명주교육도서관(관장 전지영)은 8월 19일부터 8월 29일까지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문화활동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강좌는 9월 6일에 개강해 11월 29일(토)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강좌별로 운영 일정이 다르므로 유의하여 신청하여야 한다. ◦ 유아 대상으로 △유아 발레 A, B △유아창의미술 ◦ 초등학생 대상으로 △어린이 예술 놀이터 △과학실험 챌린지 △칸타빌레 바이올린(초급·중급) △어린이 체스 교실 △내 꿈은 요리사 등 총 9개 강좌를 운영한다. ◦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개인이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수강 희망자는 명주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프로그램신청에서 강의계획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하반기 문화활동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행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유아교육원(원장 김명희)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4일 ‘우리집 태극기 달기’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와 가정이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태극기가 없는 가정은 유아가 직접 그린 태극기를 창문이나 현관에 붙여 게양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가정 내에서 다양한 형태의 태극기 달기 실천이 이루어졌다. 행사 참여 가정 중 총 30가구를 선정해 광복절 기념 경품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8월 21일(목)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김명희 원장은 “이번 광복절 태극기 달기 행사를 통해 유아와 가정이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깊이 새기고, 일상 속에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문화재단은 20일 춘천 ICT 벤처센터에서 2025년도 제1차 강원 콘텐츠산업 라운드테이블 ‘Contents Insight 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콘텐츠 분야 종사자 및 예비 창작자 등을 대상으로, 새 정부의 콘텐츠산업 정책 및 AI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한 AI 도입 방법과 전략에 대한 특별강의를 진행하고,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교류가 이어질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자는 동국대학교 이종훈 교수로 △새 정부의 콘텐츠산업 정책 최신 동향과 방향성, △강원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에게 미칠 영향 및 기회 등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서는 모나드 파운데이션 권일재 AI 연구원은 △AI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한 AI 도입 방법과 전략 제시, △미국 AI 산업의 주요 흐름 및 핵심 기술 이해, △AI 시대에 필요한 기업의 변화 방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후에는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 간 자연스러운 교류를 촉진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발굴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현재 콘텐츠
(중부시사신문) (재)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는 강원혁신도시 내 입주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과 지속 성장을 위하여 “혁신 입주기업 성장 지원 패키지 교육”에 참여할 기업(대표자 및 실무자)을 8월 28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혁신 입주기업 성장 지원 패키지 운영 사업은 강원혁신도시에 소재한 입주기업에게 조직문화 개선, 성장기반 마련, 경영안정 등의 도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 협업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기업 자립 및 발전 가능성을 증대시키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① 기업 기본경영 역량 강화, ② 기업 경영실무 및 전략강화, ③ 기업 고도화 및 글로벌 진출 전략 등 3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하면서, 실무강의 외에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산업안전 등 의무교육, 쳇지피티 활용 등 교양 교육 등을 포함하는 등 패키지 형태로 마련됐다. 교육과정(3개 과정 24시간)을 모두 이수한 경우 수료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8월 12일부터 8월 28일까지이며, 20 ~ 25개 기업 30명을 선착순 모집하여 9월 10일부터 9월 12일까지 3일간 무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원종장 곤충산업센터는 연세대 최승호 교수팀과 함께 추진한 '거점단지 곤충 유래 산업소재 개발' 공동연구 결과, 국제학술지 Biosensors에 “생체고분자 기반 변형 센서를 이용한 호흡 주기 동안의 흉곽 운동학 모니터링: 키토산–글리세롤–흑연 복합체” (Kinematic Monitoring of the Thorax During the Respiratory Cycle Using a Biopolymer-Based Strain Sensor: A Chitosan–Glycerol–Graphite Composite)라는 논문을 발표하고, 해당 기술에 대한 특허출원도 완료했다고 8월 13일 밝혔다. 농산물원종장 곤충산업센터는 곤충산업화지원시설에서 생산된 밀웜(갈색거저리) 껍질에서 친환경 공정을 통해 의료용으로 활용 가능한 키토산을 추출했다. 연세대 최승호 교수팀은 여기에 글리세롤과 흑연을 혼합해 신축성과 전도성을 동시에 갖춘 생분해성 복합소재를 개발했다. 이를 직선형 스트레인 센서로 가공해 가슴, 횡격막, 하부 늑골 부위의 미세한 팽창·수축을 전기 신호로 변환, 정상 호흡뿐 아니라 무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