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양평군 양평읍 체육회는 지난 18일 ‘제52회 양평군민의 날 체육대회 양평읍 선수단 해단식’을 열고 우승기와 트로피를 전수하며 선수단과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해단식은 지난 11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2회 군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단의 노력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평읍은 △우승 4종목(남자 마라톤, 여자 마라톤, 테니스, 탁구) △준우승 3종목(축구, 족구, 남자 계주) △3위 2종목(배드민턴, 파크골프) 등 총 9개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민순봉 체육회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단과 지역 주민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양평읍 체육회가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 체육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군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양평읍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선수단의 열정과 체육회 임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체육을 통해 군민 모두가 하나 되는 양평읍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 양평읍새마을회는 18일 양평읍 새마을사무소에서 ‘희망·행복 1% 나눔 후원 사업’과 후원회원들과 함께하는 이웃 돕기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양평읍새마을회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새마을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배추를 다듬고 정성껏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김주철 협의회장과 강미수 부녀회장은 “양평읍새마을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정성껏 김치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더욱 살피고 봉사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양평읍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이웃사랑 실천의 현장에 늘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읍새마을회는 김치 나눔 봉사 외에도 연말연시 이웃 돕기 물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따뜻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8일, 부모자조모임 ‘나를 찾는 여행 1기’의 여섯 번째 여정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지난 2023년부터 운영 중인 부모자조모임은 영유아 양육의 어려움뿐 아니라 부모 개인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모임은 ‘함께 담는 이야기, 함께 만드는 크로스백’을 주제로, 참여자들이 직접 미니 크로스백을 손수 제작하며 자연스럽게 서로의 양육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중 한 명은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분들과 연대하며 다양한 활동과 함께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며 “모임에서 신뢰와 안정감을 쌓이고, 경험을 공유하며 고민을 이야기하면서 마음 치유가 됐다”는 의견을 전했다. 조연경 센터장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며, 함께 소통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육아에 필요한 정보는 공식 사
(중부시사신문) 양평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7일, KB 라이프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방과후아카데미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KB 라이프 경제 교실- 꿈이 쑥쑥! 경제가 쏙쏙!’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행복의 의미와 꿈의 가치를 탐구하고, 올바른 경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교육이다. 프로그램은 박경섭 수석 강사가 주관하고 황지혜 강사, 한재민 강사가 함께 참여해 약 2시간 동안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이 소득·소비·저축·투자·보험·기부 등 6대 경제활동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경제를 단순한 돈의 문제가 아닌 ‘꿈을 실현하는 과정’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업은 △행복 요소 탐구 및 빙고 게임 △ 경제활동 개념 학습 △‘꿈이 쑥쑥! 경제가 쏙쏙!’ 보드게임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드게임 활동에서는 단순히 돈을 많이 모으는 것이 아니라 꿈을 향해 더 많은 ‘꿈 포인트’를 쌓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학생들이 경제활동과 꿈·행복의 관계를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돈보다 꿈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게임으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18일부터 19일까지 경북 안동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2025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가 전국 104개 회원 도시를 대상으로 건강도시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공모전으로, 사업 내용, 자치단체장의 의지, 추진 전략, 성과 및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양평군은 2008년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 2009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에 각각 가입한 이후, 모든 정책에 건강을 반영하는 선도적 건강도시 모델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지속 가능한 오늘, 평등한 건강 내일 양평’이라는 표어 아래, △주민 주도 걷기 동아리 운영 △건강 걷기 길 조성 △건강 형평성 실현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환경·기후 위기 대응과 연계한 건강 정책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 실천과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정책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보건소를 중심으로 건강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표 협의체, 실무협의체, 그리고 12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 및 공공위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해, 지역복지 현장의 역량을 함께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평군의 우호도시인 영동군의 ‘세계 국악 엑스포’ 기간에 맞춰 방문해, 영동난계국악축제, 대한민국 와인축제, 영동포도축제 등 다양한 지역 문화를 체험하며 교류의 폭을 넓혔다. 이를 통해 위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경학 민간위원장은 “참석해 주신 많은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위원 간의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양평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함께 지역복지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구심점”이라며 “군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지난 18일 오전 7시, 양평군청 광장에서 ‘2025년 대한민국 새 단장 캠페인 및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깨끗한 매력 양평’ 조성과 올바른 청소 문화 정착, 자원순환 인식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평군청 공무원을 비롯해 40여 개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총 7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재활용 분리배출 △자발적 청소 문화 확산을 다짐하는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문 제창하며 생활 속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특히, ‘2025년 일회용품·포장재 감량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양평군의 위상에 걸맞게,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청소 활동을 넘어 환경보전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참여자들은 이후 양평 시가지와 전통시장, 공원, 하천변 등으로 이동해 구역별 대청소를 진행했으며, 폐건전지 수거 등 자원 재활용 활동도 병행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몸소 실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17일 양평군청 집무실에서 지역치안협의회 및 주요 기관장 회의를 개최하고, 학교폭력 근절과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 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 치안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양평군의회,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등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해 최근 발생한 유괴 미수 사건을 비롯한 학교폭력 근절 및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등·하교 시간대 집중 순찰 강화 △자율방범대와의 합동 야간 순찰 운영 △학교폭력 근절 공동 캠페인 추진 △범죄 예방 교육 강화 및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 운영 등 구체적인 대책들이 마련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학교폭력은 학생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협의를 계기로 민·관·경이 하나로 협력하는 공동 치안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양평군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역치안협의회에서 논의된 대책들은 즉시 시행 계획에 반영돼 추진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지난 18일 경기도 시범사업인 ‘누구나 돌봄 방문 의료’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 동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양평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모두의원과 청운한의원 등 관내 의료기관과 체결한 업무협약 이후, 서비스 제공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운영 상황과 개선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구나 돌봄 방문 의료 서비스’는 병·의원 방문이 어려운 거동 불편 주민이 자택에서 진료와 처방, 질환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초기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돌봄 공백 없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경기도 시범사업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진료 현장에 함께하며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일이 곧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길”이라며, “대상자 발굴부터 방문 의료,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촘촘히 운영해 돌봄과 의료 공백 없는 양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어려워 외출이 힘든 상황인데 세심한 진료와 상담을 받아 매우 감사하다”며 양평군의 따뜻한 돌봄 정책에 고마움을 전했다. 현재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17일, 양평국제평화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프랑스 측 주요 인사들이 양평군을 방문해 군수와 환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한국전쟁 당시 지평리 전투에서 함께 싸운 한·불 양국의 역사적 인연을 기리고, 국제평화공원 조성 사업의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평군을 방문한 인사는 △패드릭 보두앙(UN 프랑스대대 참전용사협회 회장) △알랭 나스(UN 프랑스대대 참전용사협회 한국대표·부회장, 前 주한 프랑스대사관 무관) △장 프랑수아 클라인(프랑스 생시르 육군사관학교 교수) △이근세(국민대학교 교수·몽클라르 한국전쟁 연구센터장) 등이다. 패드릭 보두앙 회장은 “양평에서 일어난 쌍굴전투와 지평리 전투는 한국전쟁사에서 중요한 전투이자 프랑스대대가 큰 활약을 펼친 곳으로 감회가 새롭다”며 “양평군의 국제평화공원 조성과 지평리 전투 관련 사업에 깊이 감사드리며, 국제평화공원은 양평군 역사 기억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프랑스 및 몽클라르 한국전쟁 연구센터, 생시르 육군사관학교 등을 통해 관련 자료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한국 내 프랑스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