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아산시는 ‘곡교천 탕정지구 연계사업’ 기본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시민의 여가·체육·생태가 조화를 이루는 수변 공간 조성을 위한 기본설계안을 확정했다. 시는 금강유역환경청이 시행하는 ‘곡교천 탕정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과 연계해 봉강교에서 온양천 합류부에 이르는 5.6km 구간에 다양한 시민 여가시설을 2032년까지 단계별로 조성할 계획이다. 하천을 단순한 치수 중심에서 벗어나 시민의 여가와 생활 체육, 자연 생태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으로 확장하기 위해 대상지를 네 가지 주제(테마)로 구성했다. 각 공간은 ▲놀이공간(Play Zone) ▲소통공간(Community Zone) ▲활동공간(Active Zone) ▲화합공간(Harmony Zone)으로 구분된다. 놀이공간(Play Zone)은 친환경 이동수단(에코모빌리티) 특성화 공간으로 엑스(X)-게임장과 펌프 트랙 등 활동성이 강한 시설을 배치하여 레포츠 특화 공간으로 조성한다. 소통공간(Community Zone)은 다양한 초화류가 어우러지는 정원과 하천 제방을 활용한 장미터널, 야간 이용객을 위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은행나무
(중부시사신문) 아산시는 9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5년 지역먹거리 지수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4년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최우수 지자체’로 도약하며, 지역 먹거리 정책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역 먹거리 지수’는 지자체의 먹거리 정책 추진 정도와 활성화 노력을 계량화한 지수로, 농산·유통·소비를 연결하는 선순환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이다. 특히, 아산시는 지자체장의 추진 의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기능 강화, 지역농업과 연계한 공공급식 활성화, 지역 먹거리(로컬푸드) 직매장 및 생산자 조직 확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받게 된 것은 생산자, 행정, 시민 모두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먹거리 지원으로 시민건강을 챙기고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가 최근 확정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총 6,728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시는 올해 국비 확보 전략을 ‘미래 투자’에 두고, 장기적 재정 지원이 필요한 신규사업을 중심으로 발굴·대응해 왔다. 특히, 교통 분야의 상습 정체 구간 개선사업과 시 역점 사업들이 국비 사업에 포함되면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반영 사업은 △국도 21호선 남동교차로 병목지점 개선사업 △아산 경찰병원 건립사업 등이다. 아산시 대표 상습정체 구간인 남동교차로는 그동안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곳으로, 이번 사업 반영을 통해 교통 불편 해소가 기대된다. 또 지난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한 아산 경찰병원 건립사업은 내년 설계를 시작으로 2029년 개원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시는 이와 함께 △무기발광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 △첨단반도체 후공정 테스트베드 기반 구축 △곡교천–삽교천 생태탐방로 조성 △천안아산역 방음벽 설치 △둔포 원도심 연결도로 구축 등 미래 성장 기반 및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도 국비를 확보했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 음봉면에 자리한 아산온천은 아산시 3대 온천 가운데 온양온천, 도고온천에 비해 비교적 최근인 1980년대 후반 개발된 온천 지구다. 지명도는 상대적으로 낮지만, 울창한 산림으로 둘러싸인 청정 환경 덕분에 깨끗한 공기 속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아산온천은 “천연 온천수로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이라는 발상에서 출발했다. 온천과 현대적 놀이시설을 결합한 복합형 리조트의 개념이 실현되며 지금의 모습이 만들어졌다. 아산온천의 현대화 된 리조트와 테마형 시설은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최적화돼 있다. 실내외 워터파크, 이벤트탕, 다양한 스파 프로그램 등이 조성돼 겨울철 여행지 선택의 가장 중요한 기준인 ‘모든 연령대가 만족할 수 있는 시설’을 충족한다. 아이들은 따뜻한 실내·외 물놀이 시설에서 추위를 잊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으며, 부모들은 온천수를 활용한 스파·테라피·휴식 공간에서 편안하게 재충전할 수 있다. 현재 아산온천은 1980년대 온천 지구를 관광형 리조트로 새롭게 탈바꿈한 ‘아산스파비스’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수도권에서
(중부시사신문)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9일 ‘12월 정기회의 및 2025년 둔포면 행복키움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봉사단체, 후원자, 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복키움사업 활성화 유공자 표창 △후원금 결산 보고 △행복키움사업 성과 공유 △활동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후원자 부문 방군철 신강양꼬치 2호점 대표가 시장상을, 우수단원 부문 정명숙 단원이 시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영신 행복키움추진부단장은 “한 해 동안 다양한 복지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모완 둔포면장은 “행복키움추진단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지역 복지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민·관이 협력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 온양5동은 12월 ‘찾아가는 읍면동장 방문 상담’을 실시하며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문 상담은 동절기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 여건을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파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온양5동은 매월 5가구를 선정해 찾아가는 읍면동장 방문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12월에는 휴지, 쌀, 김장김치 등 겨울철 필수 생필품을 지원했다. 방문 가구의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직접 찾아와 챙겨주니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경일 동장은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 상담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온양5동은 앞으로도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지원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추진된 행복키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단원 및 후원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정기회의를 통해 2026년 행복키움사업 추진계획 등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유공자 표창은 행복키움 활성화에 기여한 박종숙 단원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동부네추어탕 김종현 대표에게 각각 수여됐다. 우재원 단장은 “올해도 지역 이웃을 위해 헌신해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복지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유영 동장은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봉사와 참여 덕분에 온양4동의 복지 수준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은 9일 온양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행복키움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행복키움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공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추진경과 발표, 주요 성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정상진 단장은 “행복키움지원사업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봉사자와 후원자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해조 온양2동장은 “행복키움추진단의 나눔과 봉사 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계속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은 9일 영인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행복키움추진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간 추진된 행복키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공자 표창 △2025년 성과보고 △활동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추진단원뿐만 아니라 SG아름다운골프&리조트 김삼열 대표, 후원자 이민식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추진단은 꾸준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온 두 후원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정자 단장은 “지난 1년간의 다양한 활동 성과를 함께 돌아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마을 곳곳의 취약계층을 찾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면장은 “행복키움사업을 위해 헌신해 주신 추진단과 후원자,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당진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사전 대비 추진 실적 △재난 상황 대응 역량 △유관기관 협조 체계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자연재난 취약시설 및 방재시설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또한, 집중호우 시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충남 SAFEZONE 운영 △마을별 ‘1마을 1훈련’ 추진을 통해 사전 통제 지역 및 안전 취약자에 대한 집중 관리를 하는 등 현장 중심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경찰서, 소방서, 농어촌공사, 기상대, 군부대,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여름철 대책 기간 피해를 최소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올해 짧은 시간 유난히 많은 비가 내려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관계 공무원들의 선제 대응과 시민들의 협력이 더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