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청년과 농촌이 함께 어우러지는 교류 프로그램 ‘청촌 시즌2(청년, 농촌을 담다)’ 참가자를 오는 10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 지역소멸대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마을지원센터 청년활동가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며, 지난해 성황리에 마친 ‘청촌(청년, 농촌을 느끼다)’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청년의 시선에서 농촌의 가치와 매력을 기록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은 응봉면 운곡리 알토란사과마을(알토란커뮤니티센터)을 거점으로 진행되며, 마을 일손 돕기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예당호 일원의 관광·힐링 프로그램 등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숙박, 식사, 차량, 프로그램을 전액 지원받으며, 예산 특산품으로 구성된 기념품도 제공된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청년들이 농촌의 삶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나아가 정착이나 귀농·귀촌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예산군은 대규모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4일 ‘2025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을 비롯해 예산소방서, 예산경찰서,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의용소방대 등 10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화재 등 복합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주요 훈련 내용은 △지진 발생에 따른 대피 및 자위소방대 활동 △예산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및 인명 구조·구급 활동 △예산군 통합지원본부 운영을 통한 수습·복구 활동 등이며,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점검하고 기관 간 유기적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의 신속한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예산군은 산림청이 주관한 ‘2026년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은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과 인접 지역에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억원을 내년도 예산에 편성해 탄소배출량이 많은 국도 45호선(송산교차로∼수덕사교차로)과 국도 32호선(대회교차로∼삽티교차로) 일원에 약 2㏊ 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차량 통행이 많은 교차로 유휴공간에 숲을 조성해 도로변 미세먼지 흡착 및 탄소흡수원 확충은 물론, 쾌적한 도로 경관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녹색공간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충남 서산시가 지난 10월 1일부터 추진한 ‘하이킹 명소 모바일 스탬프 투어’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해당 스탬프 투어는 관내 8곳의 하이킹 명소에서 ‘스탬프투어(THATZIT)’ 앱을 통해 GPS만 인증을 하면, 가티와 오슈 굿즈를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행사다. 총 8곳을 전부 인증하면 가티와 오슈 인형을, 4곳을 인증하면 가티와 오슈 키링을 제공하며, 현재 8곳 이상을 인증한 관광객은 100명 이상이다. 그 결과, 준비된 가티와 오슈 인형 총 100개로 모두 소진된 상태며, 키링 또한 소진을 앞두고 있다. 시는 준비한 키링까지 모두 소진되면, 4곳 인증 시 ‘서산 뜸부기쌀’을, 8곳 인증 시 ‘가티와 오슈 배지’를 대체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오은정 서산시 관광과장은 “이번 스탬프 투어가 많은 분의 관심으로 운영되고 있다”라며 “이번 하이킹을 계기로, 서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한우목장과 간월암 등 서산 9경도 꼭 다시 방문해 여유롭게 둘러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스탬프 투어가 진행되는 하이킹 명소는 부석사, 팔봉면 주벅배 전망대,
(중부시사신문) 충남 서산시는 오는 24일 서산문화원에서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제정됐다. 기념행사는 예비 부모와 신생아 부모들을 대상으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산부인과 전문의의 강연과 샌드아트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강연은 ‘임신을 위한 먹거리 영양소’를 주제로 임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먹거리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샌드아트 공연은 임신과 출산을 주제로 한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풀어내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비롯한 인생네컷, 모자보건 사업 안내 등 다양한 행사 부스가 마련됐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임신·출산·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임산부가 존중·배려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 서산시가 오는 29일 오후 7시 서산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강남인강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체계적으로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교육 환경은 2022년 개정 교육과정 전면 시행, 학생부 중심 전형 강화 및 융합형 인재 선호 등 대학입시 제도 변화 등으로 구체적인 진학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학생과 학부모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이번 입시설명회는 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입시 전략을 주제로 90분간 진행된다. 설명회는 입시 현장에서 활동해 온 이용언 소장이 진행하며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변화 ▲대입 전형별 준비 전략 ▲학생부 관리 방법 등을 서산시 교육 특성에 맞춰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를 구체화하고, 적합한 진로와 학교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제 합격 사례를 분석할 예정이다. 입시설명회에 참석하고자 하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는 행사 당일 서산문화원을 방문하면 된다. 참석 비용은
(중부시사신문) 충남 서산시는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2025 서산 소문난 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1호 광장부터 삼일상가 사거리까지 이르는 중앙로 일원에서 진행된다. 군악대의 거리 퍼레이드로 막을 올리며 의장대,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 트로트 신동 임도형, 비보이팀 트래블러 크루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길거리 문화를 핵심 콘셉트로 삼은 이번 축제는 대도시의 활기 넘치는 거리를 원도심에 구현하기 위해, 지방에서 흔치 않은 거리 패션쇼가 특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거리 패션쇼에서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양해일이 참여해 전문 모델은 물론, 별도로 선발된 시민 모델들이 직접 런웨이에 오른다. 이 밖에도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판매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차량이 가득했던 중앙로 일원이 ‘차 없는 시민 공간’으로 재탄생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는 자유롭게 거리를 걷고 즐기는 경험을 시민에게 제공할 이번 축제가 원도심 상권 회복과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중부시사신문) 충남 서산시가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국민행복민원실로 재인증됐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운영 실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재인증에 성공해 오는 2028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로서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해당 제도는 ▲민원실 환경 ▲서비스 만족도 ▲직원 친절도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 등 4개 분야 7개 지표, 24개 항목을 평가한다. 시는 시민 중심의 민원 행정 실현을 위해 민원실을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동선으로 배치했으며, 사회적 약자 전용 창구를 운영하고 디지털 민원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이 밖에도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여권 무료 등기서비스, 민원실 내 인생 한 컷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시민 만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민원실을 방문한 한 시민은 “친절한 공무원들이 모르는 민원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주는 등 편안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는 16일 시청 세정과 내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일’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에는 마을세무사 김승호 세무사가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부동산 취득세·양도소득세·상속세 등 실생활과 밀접한 세금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잦은 부동산 거래와 증여 사례 증가로 세금 신고 문의가 늘어나면서, 상담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상담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온라인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웠던 세금 신고 절차를 직접 설명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일’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상담 신청은 아산시청 세정과 세정팀으로 하면 된다. 안정선 아산시 세정과장은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을 함께 해결해 주신 김승호 세무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무 상담 접근성을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세무행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는 17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으로 구성된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10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 △읍면동 행복키움 특성화사업 성과공유대회 △2025. 아산시 행복키움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기타 협의회 사업 논의 △시정 홍보 등이 논의됐다. 특히, 추석 명절 전후에 추진한 취약계층 지원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연말을 앞두고 복지수요 증가에 대비한 활동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우재원 협의회장은 “생업 등으로 바쁘신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계신 17개 읍면동 단장님들을 비롯한 600여 명의 행복키움추진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은 힘들고 지친 이웃을 돕고 보호하는 일에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지역복지 현장에서 시민 곁을 지키는 동반자인 행복키움추진단에 감사드린다”며 “추진단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