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일 오후 2시 연천교육지원청에서 2025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유보이음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유치원·어린이집 원장(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연천관내 유보이음사업 신청 유치원 4개원과 연천군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및 분과장이 참석해 유보이음 활성화 및 공동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주요 협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유보이음 공동교육과정 운영 매칭 방안 :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연계 및 상호 보완적 교육활동 모색 - 교원 연수 계획 안내 : 유보이음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 소개 - 유보이음 협의체 구축 방안 논의 : 유치원-어린이집-교육지원청 간 지속적 소통과 협력 체계 마련 - 공동 프로그램 참여 연령 및 인원 협의 : 연령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기획 및 참여 규모 논의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연천형 유보이음센터가 유아교육의 새로운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과 동안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여름방학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3주간 총 61개 강좌 100개 반으로 구성된 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수학, 과학, 영어 등 교과 연계 강좌를 비롯해, 음악, 체육, 요리, 공예, 스포츠 등 다채로운 취미 강좌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수강 신청은 7일부터 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8일부터는 현장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동안청소년수련관도 오는 7월 10일부터 여름방학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라켓볼, 킨볼 등 생활체육 강좌를 비롯해, 정크아트, 바이올린, 외국어 등 70강좌 108개 반으로 구성된 다양한 강좌를 선보인다. 10일 오후 14시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를, 11일 오전 9시부터 현장 접수를 진행한다. 강좌는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의 효과적인 퇴치를 위해 대규모 합동 방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러브버그 성충은 천적이 거의 없는 해충으로 자연적 제거가 사실상 불가능한 점을 감안해, 시는 ▲산림과 ▲농업기술센터(축산과·기술지원과) ▲도시환경사업소(공원사업과) ▲보건소(감염병관리과) 등 부서의 방역차량 총 14대를 동원해 전면적인 합동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보건소는 차량 접근이 어려운 하천변, 산책로 등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방역을 실시, 방역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이는 올해 신규 도입된 드론 방역 방식으로, 도심 내 밀집 지역과 차량 진입이 어려운 구역까지 빈틈없이 대응 가능하다는 점에서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또 시민들에게 러브버그의 실내 유입을 막기 위한 대응 요령으로 ▲방충망 설치 및 정비 ▲진공청소기 활용 제거 ▲살충제 분무기 사용 등을 안내하고 있다. 감염병관리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과 과학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의회 최영보 의원은 제309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시작하는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군민 중심 행정의 실현을 강력히 주문했다. 최 의원은 발언에서 "행정사무감사는 군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집행기관이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감사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감사는 상호 불신과 대립의 과정이 아니라, 군민을 위한 협치의 장이 되어야 한다"며, 군 행정이 군민 눈높이에 맞춰 더욱 성숙해질 수 있도록 의회 또한 책임 있는 감사를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최 의원은 이번 감사 준비 과정에서 전체 감사 요구자료 151건 중 40건을 직접 요청해 면밀히 검토하고, 복지, 보건, 민원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집중 감사를 펼쳤다. 특히, 지방보조금의 투명성과 공정한 운영을 확보하기 위해 제정된 '양평군 지방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지 2년이 지나도록 단 한 곳도 표지판이 설치되지 않은 현실을 강하게 지적하며, 집행기관의 무책임한 행정을 질타했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원이 지난 6월에 열린 제1차 정례회에서 군정 운영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윤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서 ‘양평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개정안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규칙 표준(안)’을 반영한 것으로, 출장 목적의 타당성과 계획의 구체성에 대한 심사 기준을 대폭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윤 의원은 “공무국외출장은 군민의 세금으로 이뤄지는 만큼, 투명하고 명확한 기준 아래 운영돼야 한다”며 “주민이 참여하고 검증할 수 있는 체계를 통해 외유성 출장 관행을 차단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윤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포함한 예산 관련 안건 4건을 심도 있게 심사했다. 윤 의원은 “예산 심사는 단순한 수치 확인을 넘어서, 예산이 실제로 군민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살펴보는 과정”이라며 “예산 집행 결과를 꼼꼼히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을 바로잡는 것이 의회의 기본 책무”라고 강조했다. &nb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은 지난 6월 4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제309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예리하고 단호한 질의를 바탕으로 집행기관의 안일한 행정에 강력한 경고음을 울렸다. 이번 정례회에서 오 부의장은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양평군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을 세밀하게 보완한 수정안을 제시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 지평면 회계공무원 횡령 사건과 관련된 예비비 승인 안건을 지적하며 무거운 책임을 묻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정례회의 핵심인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오 부의장은 총 151건의 요구자료 중 58건을 직접 검토하고 집중 질의함으로써, 행정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로 집행기관의 허점을 날카롭게 파고들었다. 특히 양평공사 운영과 관련하여 재정 건전성 회복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는 집행기관의 설명과는 달리, 인력 운용의 비효율성과 최근 경영평가 과정에서 드러난 내부 갑질, 일부 체육시설 직원들의 이용객 대상 민원 발생 등 방만한 운영 실태를 비판하며, 군민 우려 해소를 위한 실질적 혁신과 기획예산담당 부서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의회 송진욱 의원은 지난 6월 열린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폭넓게 점검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송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참여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승인됐다. 해당 결산검사는 지난 4월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진행됐으며,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됐는지, 그 적정성과 합법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는 중요한 절차였다. 대표위원인 송 의원은 “이번 결산검사가 의회의 승인을 받은 만큼, 그 결과를 토대로 군 재정 운영의 미비점을 면밀히 짚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송 의원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군민 생활과 직결된 행정 분야를 폭넓고 날카롭게 점검하며 생활밀착형 행정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송 의원은 이번 행감에서 ▲ 가로수 전정 관리 부실 ▲ 청년정책 실효성 부족 ▲ 농기계 임대사업 접근성 부족 등 다방면에서 군정의 미비점을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의회 여현정 의원이 제309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의정활동을 통해 ‘양평군의회 공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월리 커뮤니케이션과 라온에코포레스트, 서울-양평 고속도로 및 밀 밸류화사업 등에 대해 감사를 진행하며 군의 책임있는 행정을 촉구했다. 여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평군의회 공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현행 조례에서 부족한 공인에 대한 관리와 보존, 그리고 특수 공인에 대한 규정을 추가하여 의회 공인에 대한 공적 신뢰성을 강화하고자 한 조례안이다. 이외에도 군수 제출 조례안 13건과 '2025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발전용 태양광 설치를 위한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과 2025년도 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등 군정 관련 8개 안건을 심의·의결하면서 관련 사업의 필요성과 군의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6월10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면서 군정 전반에 걸친 감사를 진행하여 여러 지적사항을 군정에 반영하고 관련 조치사항을 군에 요구했다. 특히 문화체육과 감사에서 세월리 커뮤니케이션의 문제에 대해 살펴보면서
(중부시사신문) 지난 7월 1일 북내면사무소에서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별미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임원, 북내면장, 북내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동아리별 강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 기획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축제에 앞서 전시, 체험, 공연 등 세부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모여 협력 방향과 역할 분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행사 추진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조율했다. 참석자들은 프로그램별로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제안하고, 동아리 강사들은 체험과 공연 콘텐츠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은 주민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면 행정은 실무적 지원 방안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의 장이 됐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축제는 주민이 주인이 되어 함께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모든 관계자와 주민의 협력을 바탕으로 알찬 축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10시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12기 강원교육발전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운영 성과 및 발전 방안 △초공학(초등 공부힘 기르는 학급 만들기) 운영 발전 방안 모색 등 자문 안건에 대한 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정책 방향을 함께 설정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오늘의 배움을 통해 미래를 만들어 가는 교육으로 나아가는 데에 부족한 부분이 없도록 깊이 있고 다양한 의견으로 자문과 조언을 해주실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