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2일 빌라드아모르 컨벤션홀에서 장애인과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약 3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립생활 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김경희 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일중 경기도의회의원 등 시의원과 각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김선철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자립생활 실천 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장 수여는 ▲이천시장상-이**엘, 전*기, 조*란, ▲국회의원상-김*연, 김*수, 이*훈 ▲이천시의회장상-서*권, 서*정, 이*민 ▲그 외 기관단체장상으로 감사패, 자립의지상, 청소년발달장애학생 9명에 장학금 수여(나래울봉사단 후원)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시설에서 거주했던 당사자들의 활동 보고를 통해 장애인당사자들에겐 꿈을 꾸고 키울 수 있는 희망을, 참석한 많은 사람들에게는 감동과 자랑스러움을 남긴 뜻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장애인분들이 지역 사회에서 자연스럽게 살아가며, 일상 속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중요한 과제로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치매안심센터는 올해 12월, 지역 내 기관 및 사업체 5곳을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모든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법인·단체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 환자를 배려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이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가맹점 37개소를 비롯해 치매극복선도학교 1개소, 치매극복선도단체 4개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치매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이천시남부노인복지관이며, 치매안심가맹점은 가까운약국, 현대부동산공인중개사, 빼어날수헤어, 고영은공예스토리 등 4개소이다. 이천시남부노인복지관 외 신규 단체·가맹점들은 치매안심센터와의 협력 아래 ▲지역사회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 및 연계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환자 실종 및 배회 시 임시 보호 및 신속한 신고 ▲자원봉사활동 및 치매 인식 개선 홍보 등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천시치매안심센터는 “이천시는 앞으로도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최근 건축 관련 법령·제도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공무원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연찬을 개최했다. 연찬에서는 대형마트 건축법 위반 사례 보고와 옥상 비가림시설 무단 증축 이행강제금 적용 요율 완화에 대한 설명, 감사 지적 사례 공유 등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연찬을 통해 참석자들은 개정된 건축 관련 법령과 조례를 공유받고, 실제 현장에서 업무 처리 시 유의 사항을 점검했다. 이를 통해 부서 간 업무 처리의 일관성을 높이고, 법령 변화에 따른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업무연찬을 통해 법령과 제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라며 “앞으로도 건축 행정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건축 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시민 안전 확보와 불이익 예방을 위해 관내 건설기계조종사 면허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성검사를 기한 내에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건설기계관리법' 제29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81조에 따르면, 건설기계조종사는 10년마다, 65세 이상은 5년마다 정기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올해 정기적성검사 대상자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검사를 완료해야 한다. 기한 내 검사를 이행하지 않으면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검사 미이행 상태로 1년이 지나면 면허가 취소되는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실제 건설기계를 조종하지 않더라도 조종사 면허 소지자라면 반드시 정기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따라서 면허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면 검사 만료일 이전에 면허를 자진 반납하여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 신청은 ▲기존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 ▲신분증 ▲6개월 이내 촬영한 증명사진 1매 ▲신체검사서(1종 자동차운전면허증으로 대체 가능) 1부를 지참하여, 가까운 시·군·구청 건설기계 담당 부서에 방문하여 할 수 있으며 수수료는 2,500원이다.
(중부시사신문) 장호원읍 주민자치학습센터는 농한기에 접어들어 평생학습 참여가 어려운 교통 취약지역 6개 마을을 선정해 11월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 찾아가는 마을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매주 목·금 진행되며,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건강생활댄스교실 ▲행복한 노래교실 ▲건강요리교실을 비롯해 ▲혈관·당뇨검사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교통이 불편해 평생학습센터 방문이 어려운 농촌 마을로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의 높은 호흥을 얻고 있으며, “배움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하겠다”라는 평생학습의 취지를 실현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하신 어석2리 김재현 이장은 “마을이 멀고 교통이 불편해 평생교육은 늘 먼 이야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수업을 열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건강생활댄스와 노래교실 덕분에 웃음이 늘었고 건강검사를 통해 스스로 몸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도 가질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해원 장호원읍장은 “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12월 15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아동권리 옴부즈퍼스·실무추진단 위원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1부에서는‘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여, 위원들의 아동권리 이해를 높이고, 아동친화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강화했다. 이어 2부 정기회의에서는 ▲연임 및 신규위원 소개 ▲2025년 아동친화도시 추진결과 ▲2026년 아동친화도시 사업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올 해 추진된 아동친화 정책과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아동권리가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과 개선 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경희 시장은“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은 내년 아동정책 추진 방향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앞으로도 아동의 놀권리, 참여권, 보호권 보장을 중심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적 환경조성에 지
(중부시사신문) 청양군새마을회는 16일 ‘2025년 새마을 남녀지도자 경진대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부포상 및 표창 수여에서는 ▲새마을포장 신인석(회장) ▲국무총리상 진은주(직장협의회) ▲장관표창 윤동찬(목면)·권중숙(대치면) ▲중앙회장 표창 한상철(비봉면)·이상희(청양읍)이 각각 받았다. 도지사 표창은 김동희(운곡면)·이순자(장평면)·신희대(청년연대)·노지민(남양면 공무원)에게 돌아갔다. 군수 표창은 임화자(청양읍), 윤갑진(운곡면), 유건조(대치면), 박유숙(정산면), 백승숙(목면), 오윤환(청남면), 유성숙(장평면), 윤수빈(남양면), 전서훈(화성면), 박홍신(비봉면)이 수상했으며, 군의장 표창은 정찬모(운곡면), 이장우(장평면), 이윤식(청남면), 정은주(남양면)에게 수여됐다. 지회장상은 안종배(청양읍), 박문수(운곡면), 김영숙(대치면), 김금순(정산면), 김배경(목면), 박연자(청남면)이 받았다. 읍면 경진대회 결과는 ▲최우수 청양읍 ▲우수 비
(재)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이하 용인FC)은 12월 14일 ‘2025 용인FC 서포터즈 간담회’를 개최하고, 창단 준비 과정에서 팬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팬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응원 모임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용비어천가, 용인아이들, 울트라스 등 용인FC를 응원하는 여러 서포터즈·팬 모임 대표와 구성원들이 참석해 구단 운영 전반에 대한 질문을 나누고, 향후 응원 문화와 활동 방향에 대한 제안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전에 정해진 발표 중심의 운영이 아닌, 창단 준비 상황에서 궁금한 사항을 편하게 질문하고 구단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상세히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경기 운영, 선수단 구성 등 평소 궁금했던 사안을 직접 확인하는 한편, ▲지역사회 홍보 강화 ▲온라인 콘텐츠 제작 확대 ▲응원 문화 정착을 위한 아이디어 등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서포터즈 대표단은 “서포터즈의 목적은 하나다. 응원하는 마음을 모아 용인FC의 응원 문화와 팬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응원 환경을 조성하겠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음악을 통한 DMZ의 평화적 가치 확산을 위해 진행한 시군 순회형 음악 콘서트인 “평화 콘서트”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28일 광주시에서 시작, 파주시 1일(월), 양평군 9일(화), 마지막으로 10일(수) 부천시에서 열렸다. 이번 사업은 올해 9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조성환)의 평화협력국 소관 DMZ 콘서트 추경안 심사 과정 중 평화와 문화를 도내 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정책 전환의 새로운 시도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되며 추진됐다. 「평화가 머무는 경기」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대중적 공감대를 가진 음악 프로그램 ‘피크닉라이브 소풍’(MBC 플러스)과 연계 각 지역의 랜드마크 장소를 배경으로 인기 아티스트(이보람, 신용재, 김원주, 경서 등) 및 각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함께 어울리며 현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풍성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파주․양평․부천을 대표해 무대에 오른 지역 예술인 “다빈치 듀오”, “(사)한국연극협회 양평군지부”,“남북한민족예술단” 등은 음악으로 평화와 화합을 노래하며, DMZ가 지닌 평화적 가치와 상징적 의미를 관객에게 깊은 울
(중부시사신문)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화성특례시 고향사랑기부제가 기부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시는 화성특례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외에도, 화성특례시만의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과 연말 기부 성수기를 겨냥한 풍성한 이벤트 경품도 마련돼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3만 원 이상 기부자 중 143명(‘I love you’를 의미하는 숫자 143)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며, 10만 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을 선택한 기부자 중 100명을 추첨해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추가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연간 10만 원까지는 기부금 전액에 대해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범위에서 지역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화성특례시는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답례품을 통해 기부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MBC 추석특집 ‘전국 1등 쌀’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수향미를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