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예산군은 오는 30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40 예산군 환경계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환경계획은 환경부와 충청남도의 환경계획과 연계해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며, 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환경정책을 세우는 것을 목표로 수립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40년까지 군 환경정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환경 현황과 여건 변화 전망, 환경 의식 조사와 의견 수렴 결과 발표, 공간환경 구조 구상, 부문별 계획 수립 등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군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군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보다 나은 환경정책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예산군은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23일 군청 민원실에서 ‘찾아가는 운전면허 행정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협력하여 추진된 것으로, 군민들이 운전면허시험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운전면허 적성검사 △재발급 △갱신 등 면허 관련 행정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자리(원스톱, ONE-STOP) 행정서비스다. 앞서 지난 4월 28일 상반기 운영 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2차 운영을 통해 고령자와 교통약자 등 보다 많은 주민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운전면허 행정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예산군은 부모 참여와 시설 개방이 확대된 ‘2025년 열린 어린이집’ 1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된 제도이며,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을 개방하고 보육 프로그램 및 운영 과정에 부모가 일상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군은 신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서류심의를 거쳐 총 10개소(신규 3개소, 재선정 7개소)를 올해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개방성(보육실 투명창 설치, 부모 공용공간 등) △참여성(부모 오리엔테이션, 개별상담 등) △지속가능성(부모참여 수요조사, 정기안내 등) △다양성(지역사회 연계 및 균형적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군 관계자는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린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예산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오는 10월 31일 마감된다고 밝혔다. 군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기한 내 지급 신청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10월 21일 기준 전체 지급 대상자 중 7만231명(94.21%)에게 지급이 완료됐다. 또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찾아가는 신청’을 적극 추진 중이다. 아울러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며, 군은 지정된 민생쿠폰 사용처에서 반드시 기한 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 서산시가 부춘산 등산로의 야간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부춘산 등산로 내 보안등 설치 공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사에 총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서광사에서 부춘산 정상에 이르는 구간에 보안등 10개를 설치한다. 부춘산은 도심과 인접해 시민의 산책길 및 가벼운 등산코스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부춘산 등산로의 야간 안전 확보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가 이어져 왔으며 특히, 겨울철 해가 짧아지는 시기 어두운 산길로 인한 사고 우려도 제기돼 왔다. 시는 이번 보안등 설치를 통해 부춘산 등산로의 야간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며, 안전을 위해 공사 구간 통행을 제한하고, 공사 구간임을 알리는 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했다. 조진희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보안등 설치로 인해 야간 등산로 시야 확보가 가능해지고 시민들의 안전한 산행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사 기간 시민분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공공서비스 개선에 힘쓰겠
(중부시사신문) 충남 서산시는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 개최를 맞아, 지난 23일 간월도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 ‘인간과 야생조류의 공존’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날 환경정화는 조류박람회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탐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최신득 환경녹지국장, 시 직원 등 160여 명이 참여해 간월도 일원을 2개 구역으로 나눠 쓰레기를 수거했다. 시는 이날 환경정화를 시작으로, 조류박람회 개최 전까지 부석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간월도 일원 탐조 장소를 쾌적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에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산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 서산시는 지난 23일 의용소방대연합회에 순찰 차량 1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현관 앞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박문호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원된 차량은 9인승 대형 승용 차량인 카니발이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순찰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화재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협조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응급처치와 사고 예방 활동, 폭염 취약계층 돌봄, 산불 초동 진화, 주민 안전교육 등 시민 생활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시는 지역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12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의용소방대 여러분의 활동이 우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사명감과 긍지를 갖고 활동해 주시길 바라며 서산시 또한,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 서산시가 대산 지역 출퇴근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24일부터 국도 29호선(서산~대산) 5곳 교차로를 대상으로 감응 신호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범 운영되는 교차로는 종합 사격장, 오사교사거리, 대산농협사거리, 삼호아파트, 명지사거리 5곳으로, 대산공단 출퇴근 시간 교통정체가 집중되는 주요 교차로다. 시는 지난 2024년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8억 원을 확보,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협업으로 총사업비 29억 원을 투입해 ‘국도 29호선 감응 신호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해 왔다. 해당 사업은 약 30㎞에 이르는 국도 29호선(서산~대산) 37개 교차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교차로에 지능형 분석 카메라를 설치하고 탄력적인 교통 신호를 부여한다. 감응 신호 시스템은 교차로의 차량·보행자 유무를 감지, ‘필요 없는 신호’를 최소화해 직진신호를 최대로 부여한다. 이번 시범운영 후 개선점을 보완해 오는 11월까지 사업 대상 교차로 전 구간에 감응 신호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지난 14일에는 감응 신호 시스템의 안전한 운영을
(중부시사신문)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어린이들이 농촌의 자연과 마을 풍경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도록 ‘제2회 마을만들기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생대회는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와 공감 확산을 위한 행사로,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농촌과 마을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담아내는 자리다. 대회 주제는 △아산시 선장포 노을 공원 주변 농촌의 자연과 마을 풍경 △44 만세운동 발생 지역으로 현장에서 보고 느낀 그때 모습 재해석 △아이들이 직접 보고 느낀 선장포 농촌 마을의 다양한 모습과 이야기를 표현하게 된다. 사생대회는 ‘선장포 노을공원 일대(아산시 선장면 선장로 121-10)’에서 2025년 11월 8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외 유치부, 초등부 학생들로, 개인 미술도구를 지참해야 한다. 대회 접수 기간은 2025년 10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이며, 아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또한 11월 8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11월 22일 제8회 마을만들기 아산대회 현장에서 시상 및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는 22일 신창면 소화공원과 모아엘가 아파트 일대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열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나섰다.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KAWIS)에 따르면 2025년 10월 기준 아산시의 반려동물 소유자는 18,487명, 등록 반려동물은 29,255마리로 집계됐다. 시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아산시 축산과 직원 7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시민들에게 유기동물 입양, 반려동물 등록제, 반려동물 예절(에티켓) 등 관련 정보를 홍보했다. 특히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 완화와 인식 개선에도 중점을 두었다. 장은숙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산시는 2025~2026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통해 관광도시 아산의 이미지를 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