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중부시사신문) 부여군 남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남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남면 중앙교회(목사 신상현) 및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영출)와 함께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빨래방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면 지역 내 취약계층의 대형 세탁물 세탁 지원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남면행정복지센터와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홍보 및 주민 참여 확산을 맡고, 중앙교회는 대용량 세탁시설을 활용한 세탁 서비스 제공을 맡는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교회의 사회공헌 활동과 공공복지가 결합한 민관 협력형 복지 실천 사례로, 남면 전역으로 온정이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인숙 남면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의 복지 자원을 긴밀히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돌보는 남면형 복지 모델의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더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연령대별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60세 이상을 위한 ‘시니어 유튜브 영상편집’ ▲초등 대상으로는 ‘중국 명절 속 문화 이야기’ ▲유아 대상으로는 ‘요미요미 맛있는 동화 나라’를 6차시 진행한다. 특히, 독서 요리 프로그램은 동화책을 함께 읽으며 올바른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서, 매번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연말에는 필사 동아리 회원들이 추천하는 도서와 필사를 전시하고 필사 체험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10월 22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홍산공공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나 방문 접수한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부여군은 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부여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 최민한 주무관을 제1호 감염병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명은 충청남도 내 ‘군’단위 최초 임명이다. 역학조사관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교육·훈련, 지필평가, 역학조사 보고서 작성 등 까다로운 수료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임명 자격이 주어지며, 감염병 발생 시 원인 규명, 감염 경로 파악, 접촉자 추적 및 관리 등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핵심적인 임무를 수행하며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게 된다. 최민한 주무관은 2022년도부터 부여군 감염병 관리와 예방 업무를 담당하며 지역사회 보건 향상에 노력해 왔으며, 특히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등 주요 감염병 대응 과정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임명은 지역사회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조사 역량을 제고하려는 조치이다. 박정현 군수는 “역학조사관 탄생으로 지역사회 내 감염병에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중부시사신문) 부여군한국섬유개발연구원 분원 기공식은 지난 10월 17일 규암면 오수리 536번지에서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분원 기공식을 열고 친환경 미래 소재 산업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부여군수, 도·군의원, 한국섬유개발연구원장, 충청남도 및 산업부 관계자, 지역 기업인과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충남 서남부권 최초로 조성되는 연구 거점의 탄생을 축하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버섯 등 식물성 자원을 활용한 대체 가죽 소재의 연구개발부터 실증과 산업화 기반 조성까지 한 곳에서 이어지는 체계를 마련해, 부여군이 친환경 바이오 신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분원 설립은 부여군이 친환경 미래 소재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연구와 시험, 기업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체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분원은 올해 10월 착공해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공 이후에는 버섯 폐배지와 바이오매스 기반 원료
(중부시사신문) 충청광역연합은 지난 17일 지역 주도 균형성장 기조에 부응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광역 생활경제권 구축을 위해 「충청권 지역화폐 발행 시행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충청권 공동 지역화폐 도입의 정책적 타당성과 사업성을 검토하고, 다양한 실행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역 간 연계와 상생을 촉진할 수 있는 광역 대표 정책수단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충청권의 산업 구조와 생활권 특성을 반영한 ‘충청권 공동 지역화폐 모델’을 구상함으로써, 지역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함께 살릴 수 있는 실질적 정책대안을 도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요 과업은 ▲충청권 지역화폐 운영 현황 조사 및 분석, ▲국내외 지역화폐 통합 운영 사례 연구, ▲충청권 지역화폐 통합 운영의 필요성과 효과성 분석, ▲시나리오별 주요 쟁점 도출 및 정책대안 제시 등이며, 과업기간은 내년 8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충청광역연합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충청권 지역화폐의 통합 운영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지역 간 경제 연계 강화와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중부시사신문) 강원관광재단과 호수문화관광권(춘천, 홍천, 양구, 화천, 인제)은 10월 18일부터 10월 19일까지 이틀간 한강페스티벌 가을축제에서 호수문화권을 홍보했다. 한강페스티벌 가을축제는 여의도, 뚝섬, 반포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많은 방문객이 찾는 대표적인 서울의 행사이다. 이에 재단과 호수문화권은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참여형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했다. 축제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홍보부스를 찾아 호수문화권의 관광 정보를 얻고 각 시군의 특색을 담은 기념품도 받았다. 또한 △호수의 바람편지 △강원 호수컬링챌린지 △강원호수탐험대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홍보는 유동인구가 많은 한강공원에서 서울·인천·경기권 시민을 대상으로 강원 호수문화권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 호수문화권은 레저와 캠핑 등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도권 중심의 홍보활동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호수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과 도 산하 지방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및 일하는 방식 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공직자의 적극행정 역량 강화와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통한 유연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인사혁신처에서 2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강사’로 선정된 이승은 강사(함께성장컨설팅)가 진행했으며, ‘나의 행복을 높이는 적극행정’을 주제로 열렸다. 강의는 ▲일과 행복의 의미 찾기 ▲적극행정 인식과 실천 ▲적극행정 제도 및 사례 ▲긍정적 조직문화 조성 등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기관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내용으로 진행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적극행정 역량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더욱 활성화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적극행정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오는 10월 29일,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영동남부권 도민의 불편 해소와 고충 상담을 위한 '하반기 찾아가는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본부(제2청사)가 주관하며, 영동남부권 도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을 제기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열린 행정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민원실’은 도민의 생활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하며, 복합·다부서 민원은 관련 부서와 협업을 통해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민이 행정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 행정을 강화한다. 지난 상반기에는 태백시청에서 도와 시의 18개 부서가 함께 참여해 총 15건의 민원을 상담했으며, 단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고 복합 민원은 관련 부서 협의를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했다.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은 “찾아가는 민원실은 도민 여러분께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현장 행정의 실천”이라며, “영동남부권 도민의 편의 증진과 소통 강화를 위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10월 20일~12월 15일) 동안 민방위 경보시설을 활용한 대국민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방송은 도내 18개 시군에 설치된 민방위 경보시설 256개소를 활용하여, 산불 발생 위험이 높고 활동 인구가 많은 주말과 공휴일에 하루 2회(오전 10시 30분, 오후 3시) 방송될 예정이다. 그동안 도는 산불, 집중호우, 수상안전사고, 너울 피해 등 각종 재난 발생 또는 위험 상황 시 민방위 경보시설을 활용한 재난예방 홍보방송을 지속 추진하며 도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노력해 왔다. 전재섭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민방위 경보시설을 활용한 홍보방송이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경보시설을 보다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