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1월 3일 100세 생신을 맞은 관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관내 100세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고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지난 1월과 3월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가족의 보살핌 속에서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어르신께 100세 기념 장수지팡이(청려장)와 생신 축하금을 전달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어르신은 “이렇게 특별한 생일 축하를 받아 매우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노인이 공경받는 사회를 만들고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19년부터 ‘100세 생신 축하금 지원사업’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축하금은 1년 이상 의정부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100세 노인에게 지역화폐와 현금 각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을 1회 지원한다. 축하금 신청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김동근 시장은 “100세까지 건강하게 사시는 것은 가족과 지역사회의 큰 축복”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복지정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1월 4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성모자선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1천 상자(3천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성모자선회의 ‘함께 라면’ 나눔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이태규 병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함께 나누는 라면 한 상자가 경로당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로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성모병원 성모자선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기부의 마음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의정부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 성모자선회는 1976년 병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단체로 자선환자 지원, 생명존중사업 지원, 해외의료봉사 지원사업, 이주민 대상 의료봉사단 지원사업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꾸준히 참여해 쌀 400포씩을 기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가족센터는 동두천시 두드림희망센터 3층에서 중장년 1인가구 동아리 지원사업 ‘중장년 수다살롱’ 종결평가회를 따뜻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관내 중장년 1인가구 16명이 참여해 공통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관계를 형성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중장년 수다살롱’은 중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목표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총 4개 동아리, 42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종결평가회는 연말 파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드레스 코드를 맞추고 1년간의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지난 시간을 되돌아봤다. 또한 팀별 퀴즈와 선물 증정식을 통해 서로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동아리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히 한 동아리는 도자기 공방에서 10회기 동안 작품을 제작해 지역 전시회에 출품하는 성과를 거뒀다. 참여자 A씨는 “바쁘기만 했던 일상 속에서 ‘수다살롱’을 통해 취미를 찾고 전시회까지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내년에도 멤버들과 함께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동두천 어울림센터 로비에서 ‘시베리아 호랑이, 동두천에 오다’ 특별전을 개최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는 어울림센터가 남녀노소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화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단독 생활을 하는 호랑이가 무리를 이뤄 어울리는 모습’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단은 전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 화가를 초청하고, 약 한 달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출범 1주년 기념일에 맞춰 작품을 공개했다. 또한 키즈헬스케어센터를 찾은 어린이들에게 시베리아 호랑이의 위엄과 생태적 가치를 생생히 전달해, 야생동물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종진 이사장은 “이번 전시가 시베리아 호랑이의 웅장한 아름다움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이 지역 문화 향유의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오는 12월 20일 도서관 3층 시네마천국에서‘크리스마스 매직 샌드아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모래 애니메이션과 빛의 연출, 마술이 결합된 체험형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감수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공연은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 진행되며, 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5세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와 보호자 등 총 140명이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상상력을 선물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1월 11일부터 동두천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 신청이 가능하고 관람료는 무료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1일 시민평화근린공원에서 열린 ‘제18회 동두천자원봉사축제(베베페스타)’ 현장에서‘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행제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12월부터 5등급 노후 경유차량 운행제한! 함께 지키는 깨끗한 하늘”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운행제한 제도, 운행차 저공해 조치 지원사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차량 배출가스 등급을 손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제공하고,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의 신청 방법을 안내했다. 환경보호과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단속보다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제도이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깨끗한 공기를 만드는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립대학교 라이즈사업단은 부여군과 함께 지역 청년 창업가와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부여로운 청년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의 지역현안해결 과제로 추진된 것으로,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과 상생 기반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플리마켓은 부여 원조먹자골목 일원(백강문화관∼웨딩캐슬)에서 열렸으며, 부여군 내 소상공인·사회적기업·청년 창업가·충남도립대학교 등 40개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행사 당일에는 1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교수진과 재학생이 함께 ▲구기자 그림 전시 ▲목가구 전시 ▲목공 체험 등 5개 창업·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전공 기반의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청년 창업가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또한 금동이 노래방, 페이스페인팅, 키즈 네일아트, 풍선아트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과 휴식존, 장바구니 배부 등 세심한 운영으로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방문객은 “아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립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강영웅 학생이 최근 개최된 충남 청년정책 아이디어 해커톤 및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영웅 학생은 충남도의 청년 인구 유출 문제에 주목해, ‘일자리·주거·교통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청년에게 맞춤형 정착 지역을 추천하는 ‘충남 청년 정착 플랫폼’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아이디어는 충남데이터포털 ‘올담’의 공공데이터와 민간 지도 API(카카오·네이버)를 연동해 희망 직무·예산·출퇴근 시간 등 조건을 입력하면 정착 적합도 점수와 추천 지역 3곳을 시각화해 제시한다. 또한 이용자가 ▲주거비 ▲교통 접근성 ▲직주근접 ▲생활 인프라 등 항목의 가중치를 조정할 수 있어, 개인 상황에 맞춘 정착 경로 탐색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청년정책 서비스가 일자리·주거·생활 등 단일 정보 제공에 머무는 한계를 넘어, 지역 생활 요소를 통합 판단하는 종합 정착 매칭 서비스로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강영웅 학생은 “청년에게 중요한 것은 일자리뿐 아니라 ‘살 수 있는 지역’”이라며 “데이터 기반으로 정착지를 찾고 지역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여하
(중부시사신문) 아산시의회는 오는 11월 10일 오전 10시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년 제5회 의원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의원회의에서는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미래전략과) △선장 일반산업단지 추진현황(투자유치과) △아산시가족센터 운영 및 민간위탁 추진현황(여성복지과) △충남권역재활병원 공사 추진현황(경로장애인과) △국립도고산자연휴양림 유치를 위한 진입로 토지 매입(산림과), △둔포면 석곡리 1446번지 주차장 부지 매입(교통행정과) 등 총 28건의 집행부 안건이며, 의원들과의 질의응답 및 협의를 통해 세부 추진 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아울러 자체 협의사항으로는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안) △제26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 개회 △제263회 아산시의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안) 등 5건이 논의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임실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운영기관: 임실군청소년문화의집)가 지난 4일 임실군청소년문화의집 교육실에서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활동과 집중력 향상, 협동심 및 자신감 함양을 위한 스포츠스태킹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임실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와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임원진,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 이후에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학교 및 지역 청소년시설을 중심으로 한 정기 프로그램 운영, 지역별 청소년 스포츠스태킹 대회 개최, 지도자 양성 및 재능기부 활동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임실군은 청소년 체육활동의 다양화를 넘어, 스포츠와 교육이 결합된 새로운 청소년 성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