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배우 박성웅이 가족들과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 여행을 떠났다. 지난 17일 박성웅의 유튜브 채널 '유딱날'(유튜브하기 딱 좋은 날씨네)을 통해 새 에피소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성웅은 앞선 영상에 이어 친형과 조카와 함께 충주 가족 여행을 즐겼다. 박성웅의 오랜 절친의 가게이자 아지트로 이동한 세 사람은 친구와 함께 다시 한번 추억 여행을 떠났다. 친구는 박성웅이 영화 '황비홍'을 본 후 황비홍에 빙의해 뛰어다녔던 에피소드 등을 밝혔고, 비와 관련된 추억들로 이야기를 나눴다. 박성웅은 "데뷔 후 서울에서 폭우를 뚫고 서프라이즈로 충주를 내려왔던 적이 있다. 그때 (친구가)나를 보고 했던 첫 마디가 '너는 왜 비가 오는데 내려오고 난리야'였다"라고 추억을 소환했다. 이에 친구는 "그날 성웅이 울었다"라고 폭로했고, 박성웅은 "안 울었다. 서운하다고 했지"라며 즉각 반박했지만 당시의 서러움이 되살아난 듯 목소리가 커져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어머니와 관련된 일화를 이야기하던 박성웅은 무슨 일을 해도 어머니 손바닥 안이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동네가 영화 '
(중부시사신문)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우수 특산품으로 구성된 ‘추석 명절 선물세트 선물대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대전은 지난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택배 주문은 오는 25일까지 접수받는다. 구매는 온라인쇼핑몰 ‘칠갑마루.com’을 통한 온라인 주문과 대전 유성구 학하동(1호점), 대전 서구 괴정동(2호점), 대전 서구 탄방동(3호점)에 위치한 청양먹거리직매장에서의 현장 구매 두 가지 방법으로 가능하다. 이번 선물대전에서는 청양군의 대표 특산품인 사과, 배, 구기자 한과, 둔송구기주 등을 포함해 총 90개 품목을 준비했다. 각 상품은 청양군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생산된 고품질 농특산품들로, 추석 선물용은 물론 가정용으로도 적합하다. 지역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추석 선물대전을 통해 청양군의 자랑스러운 특산품들을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특산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통해 의미 있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지역 농가와 생산업체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
(중부시사신문)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상반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백제F&B영농조합법인(청양읍), ▲농부의 정원(대치면)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험처를 발굴하고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제도이다. 체험 프로그램의 교육적 가치, 운영 신뢰성, 안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받은 기관만이 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인증기관에는 ▲교육부 인증마크 사용 권한 ▲인증서 및 현판 제공 ▲프로그램 개발·운영 관련 컨설팅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청양군에는 52개 진로체험처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 중 10곳은 교육부 인증을 받아 운영 중이다. 인증기관은 ▲HUMAN&ART(정산)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청양읍) ▲청양포도공주농원(남양) ▲칠갑산천문대(정산) ▲로컬몬스터(청양읍) ▲나눔영농조합법인(대치) ▲㈜이플아토(청양읍) ▲청양산림항공관리소(남양) ▲농부의 정원(대치) ▲백제F&B영농조합법인(청양읍) 등이다. 이영미 관장은 “이번 신규 인증을 통해 지역 청소
(중부시사신문) 청양군은 지난 17일 ‘고향올래’ 사업의 일환으로 입주 작가 14인의 단체 전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작가들을 비롯해 충청남도·청양군·충남도립대학교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군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되는 고향올래 공모사업을 통해 충남도립대학교 내 (구) 학생식당을 리모델링해 ‘청양로컬스타센터’를 조성했으며, 올해는 문화·예술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향올래 사업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착·생활 인구를 늘리고, 지역 특색을 살린 활동가를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전시에는 회화·조형·영상·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약 6개월간 꾸준히 이어온 창작 활동의 성과를 군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시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청양시외버스터미널 1층 갤러리에서 진행되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단체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 역량을 널리 알리고 예술을 통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청양의 자연과 정서를 담아내면서도 예술의 다양성과 가
(중부시사신문) 청양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민대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제32회 청양군민대상’ 수상자로 김성호씨(68세, 대치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민대상은 지역발전과 군의 명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김성호씨가 농림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의 수상자로 결정됐다. 김성호 씨는 2024년부터 한국밤재배자협회 청양군지회장을 맡아 올해 전국대회를 유치해 청양 밤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으며, 밤나무 해충 방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밤 의무자조금 설치를 선도하며 임가 소득 증대와 산업 기반 강화에 크게 기여하는 등 청양 밤 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13여 년간 대치면 작천리 이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군정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공로도 인정받았다. 한편, 제32회 청양군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일 열리는 제64회 청양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군민대상은 청양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분들께
(중부시사신문) 청양군은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WOW! CN 페스타’에 참여해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청양의 대표 축제와 신규 관광 명소를 적극 알렸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함께한 대규모 홍보 행사로, 김태흠 충남도지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서울시장, 15개 시군 단체장과 시민·관광객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군은 홍보부스를 통해 19일부터 21일까지 백세건강공원에서 열리는 ‘청양고추구기자축제’와 11월 개관 예정인 ‘칠갑타워’를 집중 홍보했다. 또한 관광 캐릭터 ‘청양이’ 굿즈 전시·판매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농촌체험마을에서 개발한 고추잼 시식과 함께 고추김·구기자 젤리 등 다양한 특산품을 소개하며 청양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식전 공연에서는 청양군 관광 캐릭터 ‘청양이’가 무대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청양군 공무원이 직접 작사·작곡한 ‘청양에 나는 삽니다’라는 트로트 노래에 춤을 곁들인 청양이의 퍼포먼스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군 관계
(중부시사신문) 청양군이 올해 추진한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이 연이어 목표액을 조기 달성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고 8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이후,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폭우피해 지정기부사업’을 긴급 개시했다. 모금 개시 한 달여 만에 목표액인 1,500만 원을 넘어 1,537만 원을 모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이는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구 지원은 물론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 제3호 사업으로 추진된 ‘동네 어르신 함께 한끼’ 지정기부사업 또한 당초 목표 기간보다 46일 앞당겨 조기 완료됐다. 4월 1일부터 시작된 모금은 166일 만에 총 205건, 5,211만 원이 모였으며, 명예 군수와 각 읍면 명예읍면장의 고액 기탁이 이어지면서 기부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산불과 집중호우 등 연이은 재난으로 기부금이 전국적으로 분산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은 적극적인 오프라인 홍보와 사업의 진정성을 알리는 노력을 통해 기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잇따른 조기 모금 성과
(중부시사신문) 옥천군이 ‘제59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 유치를 확정해 2026년 8월 옥천에서 대규모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한국중ˑ고배구연맹 주최, 전국 중ˑ고 배구대회는 중ˑ고교 배구의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권위 있는 대회로 이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중ˑ고교 70여개의 배구팀과 지도자, 학부모, 관계자 등이 옥천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옥천군의 유치는 지역 스포츠 위상 제고는 물론, 숙박ˑ음식ˑ관광 분야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전국 규모의 배구대회 유치는 옥천군이 학생 스포츠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스포츠 메카 옥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군민 건강 증진과 지역 발전을 동시에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중부시사신문) (재)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에서 주관한 '혁신 입주기업 성장 지원 패키지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교육은 혁신도시에 소재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위해 기본과정과 실무과정 등 패키지로 구성하여, 13개 세부 프로그램에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정책자금, 조세지원 제도, 공공기관과의 상생사업, 해외진출 방안 등 다양성을 높였다. 이번 패키지교육에 참여한 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의 만족도로 프로그램 내용이 실질적 업무에 도움이 됐다는 긍적적인 피드백을 주었으며, 특히 스트레스 해소와 조직 소통 등 기업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교육과정은 실무중심 사례와 트렌드를 접목하여 참가자들의 집중도가 높았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실습과 질의응답 형태로 진행되어 참여자의 만족도가 극대화되어 열정 가득하고 활발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센터장(장유진)은 앞으로도 “혁신도시의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네트워크 확장의 중요한 계기가 되어 지역 경제혁신의 중심지로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인 교육 등 자리매김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전국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두레미마켓'이 오는 9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청와대 사랑채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전국 각지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참여해 지역 특산품과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강원에서는 12개 주민사업체가 참가해 강원의 맛과 멋, 그리고 지역 주민이 직접 만든 상품을 서울 시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참여하는 강원 주민사업체는 ▲주모협동조합(춘천) ▲영농조합법인쌀로술쌀로초(원주) ▲젤리앤조이(원주) ▲(주)허브정원푸실(원주) ▲리고엠 주식회사(강릉) ▲감각살림(세잇)(태백) ▲사배마루협동조합(태백) ▲크래프트유니온협동조합(속초) ▲감성공작소협동조합(삼척) ▲별애별빵1984(영월) ▲운기석9020협동조합(정선) ▲하추리영농조합법인(인제) 총 12곳이다. 행사장에는 시민과 주민사업체가 교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휴게 공간이 마련된다. 주민사업체 부스 외에도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뽑기 이벤트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