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삼죽면은 지난 16일, 삼죽면한돈회 회원들이 어르신들의 겨울철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관내 경로당 28개소에 300kg(3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죽면한돈회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농가의 나눔 실천을 이어가기 위해 매년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돼지고기를 기부해왔으며, 올해에도 변함없는 지원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돼지고기는 각 경로당에서 공동식사 및 영양 보충 식단으로 활용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장원 삼죽면한돈회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맛있고 영양가있는 식사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노인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삼죽면한돈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꾸준한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삼죽면도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촘촘한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관내대학과 협업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성맞춤아트홀 기획전시회 '내일을 여는눈'을 오는 2025년 12월 18일부터 12월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관내대학 학생들이 참여하는 전시로, 회화‧설치‧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학생들은 ‘학생’이라는 이름을 넘어 동시대 예술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출발점으로 이번 전시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시 담당자는 “이번 기획전시는 관내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재를 발굴하고, 청년 예술가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중요한 기획전시”라며, “앞으로도 공공예술을 통해 시민과 예술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일을 여는눈' 기획전시는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또한, 시민들의 관람편의를 위해 12월 19일, 12월 26에는 오후 9시까지 야간개방을 실시한다. 전시는 전기간 무료관람으로 운영된다. 한편, '내일을 여는 눈' 기획전시는 젊은 예술가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5일 삼정어린이집으로부터 ‘나눔의 녹색장터’ 물품과 20만 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함께 모아 사랑을 나눈다는 목표로, 아기띠, 아동복 등 실제 양육 가정에서 필요한 물품과 라면으로 구성됐다. 삼정어린이집 오현숙 원장은 “물품이 지역사회에서 다시 소중하게 쓰이는 경험은 아이들에게도 의미있는 나눔 교육이 될 것이다.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삼정어린이집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보개면, 금광면, 서운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안성1동, 안성2동)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5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일죽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된장 70개를 전달받았다. 이번 된장 나눔 활동은 일죽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이 1년간 진행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탄소중립'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지역 농가인 서일농원과 협력해 콩을 삶고, 메주를 만들고, 숙성 과정을 거쳐 된장을 완성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환경의 소중함과 먹거리의 가치, 그리고 이웃과 나누는 기쁨을 배웠다. 이날 전달된 된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선물이 되고자 준비한 나눔 물품으로,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이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용식 일죽초등학교장은 “1년 동안 성실하게 참여한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의 정성과 마음이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희열 안성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아이들의 손으로 직접 만든 된장을 전달받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지역사회 곳곳에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nb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시 육우지부 육우세트 31개(등심 1kg, 불고기 1kg)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시 육우지부는 2002년 설립 이후 육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힘써온 단체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가정위탁아동들을 위해 ‘육우세트 31개(등심 1kg, 불고기 1kg)’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물품의 금액은 총 213만 9천 원 상당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기부로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국공립공도효성해링턴어린이집 현금 120만 원 국공립공도효성해링턴어린이집은 안성시 공도읍에 소재한 영유아 보육시설로 지역사회 참여와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다양한 기관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어린이집은 이번에도 탄소중립 플리마켓 ‘쓰레기도 다시 쓸 수 있어요!’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20만 원을 지역사회를 위해 전달하며,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익명의 기부자 두유 800팩 기부 본인을 밝히지 않은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15일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가 직접 시장의 시각으로 시정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2025년 내가 시장이라면’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공직자들이 주어진 업무를 처리하는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시민을 위해 무엇을 더 바꿀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결정권자의 마인드를 함양하고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발표회를 위해 총 7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오른 10명의 발표자가 이날 무대에 섰다. 대상은 ‘공공예금 이자 수입 증대’ 방안을 발표한 보개면 오민정 팀장이 차지했다. 해당 제안은 유휴 자금을 고금리 상품으로 적극 운용하여 예산 낭비를 막고 시 재정 수입을 극대화하는 똑똑한 자금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최우수상은 세정과 이경하 주무관의 ‘원스톱 스마트 키오스크 도입’ 제안에 돌아갔다. 부서별로 흩어진 세금과 과태료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원스톱 스마트 키오스크를 통해 시민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방안을 내놓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소통협치담당관 김낙빈 주무관의 ‘펀펀(FUNFUN)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2026년 국도비 약 4,260억 원을 확보해 사회복지, 환경, 생활SOC, 문화체육,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원활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도비 확보는 역대 최대 규모이자 지난해 대비 약 7%(307억 원) 증가한 것으로 2026년 예산 규모(일반회계 기준) 1조 1,000억 원 중 54%를 차지한다. 가장 많이 확보된 사회복지 분야는 총 4,078억 원으로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사업 20억 원 ▲기초생활보장 520억 원 ▲장애인 지원사업 425억 원 ▲보육 지원사업 457억 원, ▲노인사회활동지원 161억 원 등이 반영돼 세대별 생활여건을 강화한다. 농업 분야는 1,177억 원으로 ▲스마트 APC사업 19억 원 ▲청년 농업인 영농정책 지원사업 17억 원 등을 확보했고, 환경 분야는 656억 원을 확보해 ▲승두천생태하천복원사업 100억 원 ▲전기자동차구매 90억 원 ▲공공하수도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94억 원, ▲소각시설 확충 31억 원 등을 추진한다. 문화·체육 분야의 경우, 537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대한민국 문화도시 60억 원
(중부시사신문)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15일 대양건설(주)에서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온수매트 12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온수매트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건호 대표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많을 것으로 생각돼 온수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기부가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추운 시기에 꼭 필요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온정이 지역사회 전반에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지평중·고등학교에서 ‘2025년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관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평면 관내 모범학생 14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총 420만 원이 전달됐다. 홍현서 지평고등학교 교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인숙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이 지역사회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겨울철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백정옥 옥천3리장의 후원으로 물김치 재료를 제공받아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담근 물김치와 옥천면 생활개선협의회 회원들이 손수 만든 빵이 포함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또한 라면, 레토르트 식품, 김 세트, 즉석밥, 양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8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이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백정옥 옥천3리장과 배귀자 옥천면 생활개선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에도 옥천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김치 재료를 후원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순호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정성으로 만든 물김치가 옥천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나눔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이번 겨울철 꾸러미 나눔은 지역사회의 정과 협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