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금산군은 올해 재난취약계층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기·소방·가스 분야 안전취약계층 187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정비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금산군 재난취약계층 지원조례 제3조에 의에 규정된 65세 이상 노인가구, 장애인, 한부모가족,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이다. 군은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실시했으며 누전차단기,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가스타이머콕 등 화재 예방시설 설치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노후한 안전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안전한 금산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내년에도 읍면별 수요조사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금산군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2025년 3월까지의 통신사 유동인구와 카드사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행한 금산군 상권 현황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핵심 소비층은 4050 남성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간 금산군 주요 상권의 총 카드 매출 규모는 약 4566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40~50대가 전체 카드 매출액의 절반이 넘는 58.85%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소비력을 과시했다. 이어 60대 이상이 23.53%, 20~30대가 17.50%를 기록했다. 또한, 전체 카드 매출 중 남성이 65%, 여성이 35%를 차지해 남성의 소비 규모가 여성보다 약 1.9배 높았다. 특히, 농업용품이나 운송·배달 업종 등에서 남성 소비가 많았다. 상권별로는 우체국 사거리와 금산읍행정복지센터 사거리 인근이 유동인구와 매출 규모 모두에서 1, 2위를 차지하며 금산 경제의 심장부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산인삼시장은 세계인삼축제가 열리는 가을철(3분기)에 매출이 급증했으며 건강식품 구매 비중이 높은 60대 이상 고령층 유입이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시사신문) 금산군은 11월 26일부터 12월 24일까지 관내 농업용 저수지 82개소에 대한 4분기 정기안전점검을 시행했다. 군은 저수지 정기안전점검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농업기반시설 관리 전문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 지난 1월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저수지의 계절적 특성과 기후 변화를 고려해 안전점검을 분기별 1회 추진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제방의 침하·누수 여부 △취수시설 작동 상태 △여·방수로 균열·누수 여부 등이며 육안점검 및 기능확인을 통해 저수지의 구조적 안정성과 기능적 상태를 평가한다. 군은 호우피해가 발생한 월산저수지 등을 포함한 6개 저수지에 대한 재해복구사업, 시설보강공사 등을 올해 상반기에 완료했으며 하반기에 노티저수지 등 5개 저수지의 여·방수로 보강, 제방 그라우팅 등 공사를 시행했다. 군 관계자는 “정기안전점검과 지속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주요부재별 D등급 이하로 평가된 저수지들에 대해 보수·보강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저수지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금산군은 새로 건립한 금산군장애인복지관에서 지난 24일 2025년 금산군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장애인복지 주요 사업보고 △금산군 장애인복지관 추진 현황 및 개관 설명 △장애인복지관 시설 둘러보기 등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의견을 나눴으며 새롭게 건립된 장애인복지관의 역할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장애인복지관의 프로그램 운영 공간과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며 장애인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 확보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새로 건립한 장애인복지관은 금산군 장애인복지의 거점 시설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장애인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화성특례시의회는 24일, 호텔 푸르미르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녩년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직무교육 및 활동보고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단원 표창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경희·김상균·배현경·위영란·유재호·이은진·전성균 의원이 참석했고, 지역 자율방재단 단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안전은 늘 준비된 사람들에 의해 지켜진다”며 “폭우와 폭설, 폭염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누구보다 먼저 시민 곁을 지켜주신 지역 자율방재단 여러분의 헌신이 오늘의 화성을 더욱 안전한 도시로 만들고 있다”고 축하했다. 배 의장은 이어 “이름 없이, 대가 없이 공동체를 위한 책임감으로 걸어온 여러분의 발걸음 하나하나가 우리 사회의 신뢰가 되고, 다음 세대에 이어질 안전 문화의 기준이 될 것”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화성시 지역 자율방재단의 직무교육과 연간 활동 보고가 진행됐으며, 재난 예방과 대응에 기여한 우수 단원에 대한 표창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 사업을 내년 상반기인 2026년 6월 30일까지 연장해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체육시설 이용료 일부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는 현재까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약 1,0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했으며, 앞으로도 지원 예산 범위 내에서 추가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사업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된 공공 체육시설과 민간 체육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내용과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국민체육진흥공단 또는 양주시청 청년체육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연금 생활을 하다 보니 지출이 늘어나는 게 부담이었는데, 이용료 지원 덕분에 경제적인 염려 없이 운동할 수 있었다”며, “같은 또래 어르신들과 함께 운동하며 이야기를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곡가대표 곡정태권도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모은 라면 370개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지역사회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으로, 국가대표 국정태권도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용현 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도장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후원을 준비하게 됐다” 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김미현 곡선동장은 “민간의 자발적인 나눔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4일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 아동에게 케이크를 전달했다. 금곡동 방위협의회는 관내 치안과 안전에 깊은 관심을 두고 주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추석에는 금곡동 관내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떡을 전달한 바 있다. 장성임 금곡동장은 “평상시에도 금곡동을 위해 애정을 아끼지 않으신 우리 동 방위협의회 위원님들께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에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준비해 주신 케이크 덕분에 아이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맞을 수 있을 것 같아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소재 하늘성교회는 지난 23일 성탄절을 맞이하여 '위드유박스' 21박스를 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위드유박스'는 즉석밥, 즉석식품, 통조림 등 식료품과 휴지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수기로 직접 쓴 크리스마스 카드도 담겨있다. 이성섭 담임목사는 "올 겨울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성탄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도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김명숙 평동장은 "이번 하늘성교회의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기부를 통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흥진캐노피는 지난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 이불 30채를 평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흥진캐노피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매년 후원을 이어 오고 있으며, 23년 4월에는 평동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관내 주거취약 가구에 방충망, 방범창을 지원한 바 있다. 김화석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변함없이 이어가겠다” 라고 밝혔다. 김명숙 평동장은 “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이불은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 라고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