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0일 ‘2024년 제4차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왕시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 내 가능 자원을 활용해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이다. 이날 회의에는 9개 관내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위기 청소년 솔루션 사례에 대해 점검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기관별 연계 사례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각 기관과의 연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의왕시가족센터와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청소년 관련 사업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사례 경과보고 및 연계 현황과 시설별 청소년 사업 공유를 통한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위기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 16일 오후 4시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꿈누리오케스트라의 제18회 정기연주회 ‘운명의 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누리오케스트라는 관내 12세~18세 단원으로 구성된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의왕시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전파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단체이다. 이날 정기연주회에서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을 비롯한 플루트 협주곡 등 다양한 클래식 곡 연주와 색소포니스트 초청 공연, 영상과 함께하는 영화 하이라이트 필름 콘서트를 선보여 더욱 다채로운 구성의 연주회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주회는 전석이 무료이며, 의왕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해 좌석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잔여석에 한하여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의왕지회는 지난 30일 의왕신협 야외주차장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데이’행사를 진행했다. 독도사랑회 의왕지회는 ‘사랑의 짜장차’를 섭외해 즉석에서 만든 짜장면을 어르신 800여 명에게 대접했으며, 한국전통민요의왕시지부에서는 밀양아리랑 등 흥겨운 민요 공연을 준비해 즐거운 잔치 한마당을 벌였다. 독도사랑회 양창의 의왕지회장은 “독도사랑과 이웃사랑을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과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에게 가을 소풍 같은 행복한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을 위해 큰 행사를 마련해주신 독도사랑회 의왕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지난 30일 동 방위협의회 회원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파주 일대에서 통일안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군사 접경지인 파주시의 특성을 살린 안보‧역사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한반도 상황에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분단된 우리의 현실을 되돌아보고 안보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서울의 젖줄인 한강과 북에서 흘러내리는 임진강이 합류하는 서부전선 최북단 휴전선에 위치하고 있는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방문해 분단 현실을 체감했으며, 파주에서 마련된 통일안보 교육장에서는 민족 동질성 회복과 평화적 통일에 대해 토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파주시 교육장을 방문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남북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방위를 위해 묵묵히 노력해 주시는 동 방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지난 27일 의왕서해그랑블블루스퀘어에서 지역주민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찾아가는 공정무역 캠페인’을 개최했다. 의왕공정무역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매년 10월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공정무역 포트나잇(2주간의 공정무역 축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올해는 공정무역 실천 기관인 다솜어린이집의 공정무역 제품 전시와 유아반 교육, 공무원 대상 차담회, 모락산아이들지역아동센터 ‘행복한 카카오 농장이야기’ 글쓰기 행사, 찾아가는 공정무역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그랑블작은도서관과 함께한‘찾아가는 공정무역 캠페인’은 공정무역 퀴즈풀이, 전래놀이, 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으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공정무역 커피를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체험 코너가 마련돼 많은 시민의 눈길을 끌었다. 그랑블작은도서관 김세희 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지역주민이 함께 공정무역에 대해 생각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으며, 의왕공정무역협의회 윤지영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작은도서관과 협업해 공정무역 마을 운동이 시민들에게
(중부시사신문) 2024년 의왕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주간 선포식이 10월 30일 계원예술대학교 파라다이스 홀에서 열렸다.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날(11월5일)을 맞아 관내 소상공인 간 결속을 다지고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모범 소상공인 유공 표창과 2024년 사업성과 및 2025년 사업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2024년 한 해 창의적 경영활동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14명에게 수여됐다. 조병진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경기 불황으로 소상공인이 무척 어려운 때이지만,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자”며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은 “시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는 의왕시 내 10개 상인회와 협력해 골목상권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하며 상인회 홍보 및 지역경제 활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진접읍 소재 카페에서 진접지역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남양주 권역별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의 일곱 번째 행사로, 학부모 네트워크 구축 및 교육역량 강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진접지역 16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임원진 5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는 △남양주시 교육사업 안내 △휴먼북 특강(꽃차 소믈리에) △자녀교육 공감토크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시는 교육정책에 대한 홍보와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및 실무진과 학부모 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휴먼북 특강에서는 꽃차의 효능을 배우고 꽃차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나만의 꽃차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정약용 선생의 사상’을 주제로 한 주 시장과 학부모의 즉문즉답이 이어졌다. 주광덕 시장은 “정약용 선생은 ‘성공의 길은 다양하지만 실패의 길은 포기 하나뿐이다. 하나의 길이 막혔다고 해서 실패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기 위해서는 끈기와 오기,
(중부시사신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10월 29일 있었던 화성 동탄12고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2028년 3월 학교설립을 확정했다. 동탄12고는 화성동부지역 고등학교 과밀학급 해소계획의 일환으로 설립이 추진됐으며, 31학급 규모(일반학급 30학급)로 송방천공원 옆 초등학교25 부지에 설립된다. 화성동부지역은 2024년 치동고에 이어 2027년까지 매년 고등학교를 신설할 예정으로 더 이상 고등학교를 설립할 부지가 없었으나, 학생 수요부족으로 학교설립이 지연되던 초등학교25 용지를 고등학교 용지로 전환하여 동탄12고 설립을 추진했다. 동탄12고 설립으로 화성동부지역 고등학교 과밀학급 완화에 도움이 됨은 물론, 고등학교가 없는 인근 주택의 통학환경 개선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화성 동부지역 과밀 해소를 위하여 협조해주신 화성시청 및 경기주택도시공사에 감사드리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하여 향후에도 학교 신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한 ‘2024년 계량기 정기 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계량기에 대한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계량기의 정확도를 유지하고 불법 계량기 사용을 방지하기 위하여 2년마다 실시하는 필수적인 절차이다. 정기 검사 대상은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로 ▲판수동 저울, ▲접시 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 등이 해당한다. 단, 상거래 및 증명에 사용하지 않는 체중계, 가정용·교육용·참조용 표기 저울과 지난해 또는 올해 검정이나 교정을 받았거나 판매를 위해 진열 중인 저울 등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정기 검사는 백석읍을 시작으로 각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며 합격판정을 받은 계량기에 정기 검사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 판정을 받은 계량기는 수리 후 재검사를 받거나 폐기 처분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정당한 사유 없이 검사받지 않은 저울을 상거래에 사용하면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오는 11월 29일까지 ‘2024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0월 1일생 중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연속되지 않더라도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취업, 소득, 재학 등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양주사랑카드’로 지원받게 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접수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홈페이지에서 신청 기간 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또는 마이데이터 자동 제출)을 첨부해 신청하면 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함께 첨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