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도서관은 지난 21일 오후 2시 '퍼니밴드 싱싱싱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많은 연천군민들에게 연말의 특별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공연은 수많은 군민들이 찾아와 유쾌하고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무대는 유쾌한 브라스 앙상블 '퍼니밴드'가 장식했다. 다섯 개의 금관악기가 뿜어내는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연주는 클래식 명곡부터 감미로운 재즈, 그리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캐럴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밴드 대원들과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흥겨운 합주 순서에는 객석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으며, 모두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공연의 마지막 앵콜곡으로는 퍼니밴드의 자작곡을 통해 연천과 평화에 대한 아름다운 메시지를 전달하며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 '퍼니밴드'는 국립부여박물관, 통진두레문화센터, 광주문화재단 등 유수의 기관에서도 활발히 공연을 펼치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실력파 그룹이다. 이번 연천도서관 공연에서도 그들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해, 연천군민들은 퍼니밴드의 유쾌하고 열정적인 공연을 마음껏 즐겼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농업의 신성장동력 창출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2026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신청을 12월 22일부터 2026년 1월 26일까지 받는다. 이번 농촌지도시범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농업기반기술을 현장에 신속히 적용해 농가 소득의 증대와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기술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기술 보급,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생활 개선에 중점을 뒀다. 2026년 농촌지도시범사업에는 총사업비 11억 4천 4백만 원이 투입되며, 국비 1억 3천 3백만 원, 도비 2억 9천만 원, 시비 6억 3천 6백만 원, 자부담 8천 5백만 원으로 재원이 구성됐다. 사업 규모는 총 20종, 22개소 규모로 확대 추진된다. 분야별로는 농촌자원과 소관 기획교육 3개, 도시농업 2개 사업 등 5종이 추진되며, 기술지원과 소관 식량작물 5개, 원예·특작 7개, 농업분석 1개, 경영기술 2개 사업 등 총 15종의 시범사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전자우편 또는 농업기술센터 각 사업부서(담당팀)에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서식
(중부시사신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과 22일, 센터 등록 청년과 아동·청소년 회원 126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형 크리스마스 마음나눔 응원 키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정서적 취약계층에 속한 청년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음나눔 응원 키트를 전달하고, 정신건강 전문가의 직접 방문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돕고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정신건강전문가가 각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지원 활동 방식을 적용해 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들의 실제 생활 환경을 살피고 정서적 지지 상태를 확인하는 등 밀착형 사례관리를 진행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한층 강화했다. 응원 키트를 전달받은 한 보호자는 “집으로 직접 찾아와 아이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셔서 큰 위로가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연말연시는 정서적 소외감이 깊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미래 세대가 지역사회의 따뜻한 지지를 체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정서지원 서비스를 통해 청년과 아동·청소년이 심리적 안정을 회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
(중부시사신문)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인 가구 어르신 결연세대 등 저소득 38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보따리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고, 행복보따리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보따리 나눔사업은 협의체 자체 추진사업으로, 라면·김·죽·국 등 식료품 13종으로 구성됐으며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정만순 민간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외로운 어르신들께 행복보따리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연말로 바쁜 가운데서도 ‘행복보따리 나눔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협의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이 집중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우리회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농협상품권 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농협상품권은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각 5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우리회는 포천 지역 초중고등학교 출신 동창들이 약 20여 년 전 뜻을 모아 결성한 모임으로, 매년 성금과 물품 후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임창혁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성환 포천동장은 “매년 포천동 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주시는 우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이오회가 포천동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관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 10가구에 각 1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이오회’는 포천을 사랑하는 선후배의 만남이라는 취지로 결성된 단체다. 25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매년 봉사활동과 성금·물품 후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이강림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성환 포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포천동 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개인과 기업, 단체의 온정이 잇따르며 12월 한 달 동안 접수된 이웃돕기 성금이 현재 총 1,000만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에는 가산배드민턴클럽에서 전달한 175만 원을 비롯해 ㈜삼양유리산업에서 100만 원, ㈜유코스에서 100만 원, 가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약칭 가사회)에서 100만 원 등 지역 곳곳에서 이어진 따뜻한 참여가 포함됐다. 모아진 성금은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가구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 침체 등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려는 개인·기업·단체의 정성이 이어지며,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태고 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지역사회의 뜨거운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산면은 앞으로도 접수된 성금을 바탕으로 저소득층과 노인 복지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한마음교회와 ㈜마른파이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겨울 내복 240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추운 계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나기에 부담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탁된 내복은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병만 목사와 공미애·정수진 대표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내복이 필요한 이웃들께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마음교회와 ㈜마른파이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관심과 정성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마음교회와 ㈜마른파이브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포천시 송우중앙감리교회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따뜻한 희망상자’ 50개와 이불 패드 25채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희망상자는 교회 신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등으로 구성돼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기탁 물품은 소흘읍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오세우 담임목사는 “이웃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지역사회를 함께 돌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송우중앙감리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희망상자가 꼭 필요한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송우중앙감리교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 군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2일 행복마을관리소 회의실에서 2025년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활동과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해 ‘경기도 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 현판 제막식도 함께 진행됐다. 군내면 행복마을관리소는 2023년 개소해 현재 3년째 운영 중으로, 사무원 1명과 지킴이 3명 등 총 4명이 근무하고 있다. 생활 불편 민원 처리와 간단한 집수리 지원을 시작으로 복지와 건강 분야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며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모범적인 행복마을관리소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2025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행복로봇 튼튼마을: 로봇이랑 같이 걷자!’ 프로그램으로 장려상을 수상하며, 군내면 행복마을관리소의 운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유해원 군내면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장은 “직원들의 세심한 돌봄에 1인 가구 어르신들이 종종 고마움을 전하시곤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