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23일 비둘기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하반기 ‘새싹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새싹건강교실’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 아토피, 신체활동, 흡연예방, 구강보건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통합 건강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는 비둘기어린이집 원아 13명이 참여해 활발히 활동했다. 수업은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흡연예방과 올바른 양치습관, 아토피 피부염 관리, 편식예방 등을 주제로 한 참여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가정에서도 배운 내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부모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자료를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미취학 아동에게 다양한 건강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어릴 때부터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2025년 하반기 새싹건강교실은 11월 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사전 신청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체험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달콤한 사과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포천시 ‘사과깡패 농장’에서 진행됐으며, 아동들이 직접 사과를 수확하고 사과빵 만들기 체험을 하며 자연 속에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됐다. 참여 아동들은 “직접 사과로 빵을 만들어 신기하고 재밌었다”, “친구들과 함께 놀아서 즐거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자신이 만든 결과물을 보며 높은 만족감과 성취감을 드러냈다. 체험 후에는 포천아트밸리를 방문해 자연 경관과 예술 작품을 관람하며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천주호와 천문과학관 견학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호기심을 키웠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현장 활동은 정서적 안정과 자기효능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아동 발달에 맞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디지털 문해교육 마을강사 양성과정(포동 실버넷 이음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두천시와 포천시가 협력해 경기도 최초로 평생학습 기회특구로 지정된 이후 추진된 대표 과정으로,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디지털 문해교육 마을강사들은 향후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정보화 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이번에 배출된 강사들은 관내 경로당 등과 매칭되어 실습 및 현장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는 이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동아리 운영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교육은 디지털 역량을 갖춘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한 선순환 교육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어울림센터 앞에서 동두천노인복지관 EM서포터즈 어르신 10여 명과 함께 EM(유용미생물) 생활화를 위한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설거지, 세탁, 청소 등 일상생활 속에서 EM을 손쉽게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EM 주방세제와 섬유유연제 등 친환경 홍보물을 시민에게 배부하며 EM 사용의 효과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가정에서 EM을 활용하면 세제 사용량을 줄이고 수질 개선과 환경 보전에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시민의 친환경 생활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동두천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관내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딥페이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인 ‘미래교육협력사업–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뮤지컬 ‘딥페이크’는 인공지능 기술과 청소년의 디지털 세상을 소재로, 딥페이크 범죄의 위험성과 피해 예방의 중요성을 흥미롭게 풀어낸 작품이다. 현실적인 메시지와 공감도 높은 구성으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함께 관람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공연이 청소년들에게 예술을 통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바쁜 학업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고 창의적 감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2025년 10월부터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단가를 기존 월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은 외국인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외국인 아동이 차별 없이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비와 도비가 함께 투입되는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보호자(1명)와 영유아가 모두 동두천시에 90일 이상 거주하며,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이다. 해당 어린이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내국인과 외국인 아동 간 보육환경 격차를 줄이고, 다문화·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원대상 확대와 제도 보완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3일 정신요양시설 동두천요양원(원장 김태현)을 방문해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시설에서 생활 중인 어르신 80여 명에게 직접 점심을 배식하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시설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활인의 생활환경과 건강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박형덕 시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마음을 보태면 큰 힘이 된다”라며“정신요양시설을 비롯해 지역 돌봄시설이 더욱 따뜻하고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요양원은 만성 정신장애인을 보호하고 치료·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신요양시설로, 약물치료와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 재활과 삶의 질 향상,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오는 10월 30일 기관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가 단위 재난대응 훈련으로, 매년 다양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동두천시는 ‘소요산 산불 발생 및 확산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화재’라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에는 동두천시를 비롯해 동두천소방서, 동두천경찰서 등 7개 유관기관과 2개 민간단체, 지역주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훈련은 동두천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토론훈련을 실시하고, 동시에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및 소요산 관광지 주차장 일원에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가동훈련(▲산불 진화 ▲교통 통제 ▲수습·복구)과 동두천소방서 긴급구조 종합훈련(▲대형화재 ▲인명 대피 및 구조)을 병행해 진행한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사전 기획회의와 전문가 컨설팅, 최종 기획회의 등을 거쳐 훈련을 준비해왔으며, 27일에는 지휘부 사전 브리핑을 통해 역할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고등부 선수단이 역대 최고 총점 17,684점과 금메달 40개, 은메달 29개, 동메달 36개로 총 10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금메달 40개는 역대 최다 금메달로 고등부 전체 3위에 해당하는 대기록이다. 이번 성적은 충남 고등부 체육의 저력을 입증한 결과로, 학생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빚어낸 역사적인 기록이다. 종목별로는 역도(1,423점), 육상(1,300점), 하키(1,094점), 롤러(1,056점), 카누(975점), 자전거(959점) 등이 다득점 종목으로 꼽혔다. 특히 역도, 하키, 합기도, 소프트테니스 등은 고등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충남의 효자 종목으로 자리매김했다. 하키는 남고부에서 9연패를 달성해 전국 최강의 명성을 이어갔다. 특히 충남체육고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8개 등 총 38개의 메달을 따내며 총점 4,909점으로 단일 학교 역대 최다 점수를 기록하며 충남 대표로서 맹활약했다. 메달 획득에서도 충남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역도에서 금 13개, 은 2개, 동 5개를 따내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지난 17∼23일 7일간 부산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252개 메달을 획득하며 4년 연속 종합 5위의 성적을 거뒀다. 도에서는 이번 대회에 50개 종목 1976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금메달 74개, 은메달 75개, 동메달 103개로 총 252개의 메달을 획득해 총득점 4만 5334점을 기록했다. 특히 도는 2001년 전국체전 금메달 84개 이후 24년 만에 최다 금메달 74개를 따내 충남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전국에 입증했다. 이번 대회 1위는 경기도가 차지했고 2위 부산광역시, 3위 서울특별시, 4위 경북도 순이다. 이러한 성과의 주역은 종목 종합 우승을 달성한 카누, 하키, 사격, 요트, 합기도, 육상(필드), 역도 등이다. 카누 종목은 11년 연속 종합 우승 및 전국체전 총 22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썼고, 하키에선 아산고 하키팀이 9년 연속 우승해 전국 최강의 자리를 지켰다. 올해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합기도에서 충남 선수단은 첫 정식종목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금 10개, 은 4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