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12일 엠블던호텔에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인 (사)가치있는 누림과 안산시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사업 참여 청년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청년, 기관 표창 ▲사업 성과 공유 ▲소통과 화합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구직 희망 청년들의 사회활동 진입을 돕기 위해 ▲상담 ▲현직자멘토링 ▲이력서·면접 컨설팅 ▲문화여가활동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참여 수당을 제공한다. 올해 안산시는 총 194명의 청년 이수자를 배출했으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의 청년이 취·창업 및 직업훈련 등 취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입했다. 시는 내년도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의 3개 유형으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며, 200여 명의 청년들에게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이 많은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다시 한 걸음 내딛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200여 명의 시민과 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탄소중립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혁신도시 안산, 함께 만드는 실천전략’을 주제로 탄소중립 정책 현황과 쟁점을 점검하고, 구체적 실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포럼에서는 산업도시인 안산시의 특성을 반영해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 방향과 실효성 있는 전략을 제시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안산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유공자 표창 ▲기조발표 ▲주제발표 ▲종합토론 ▲시민교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날, 안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시민실천단으로 탄소중립 활동하고 있는 시민(에코멘토)들의 ‘넷제로 30 챌린지’ 영상 공유와 탄소중립 퍼포먼스가 펼쳐져 시민들의 공감대를 한층 높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정책포럼은 시민·기업·학계가 함께 안산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실천 가능한 전략을 모색한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정
(중부시사신문) ‘제9회 진주시장배 볼링대회’가 지난 14일 하대동 삼전볼링센터에서 25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볼링 종목의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3명을 1개 팀으로 구성된 72개 팀이 참가해 6개 조로 나누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각 팀은 총 9게임을 진행하여 점수를 합산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1위부터 6위까지 시상이 이뤄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바쁜 생활 속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볼링 종목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 원미동 ‘이(끼)로운 탄소중립 마을정원’이 경기도 우수마을정원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12일 부천시에 ‘우수마을정원’ 상장과 인증 입간판을 수여했다. 우수마을정원 선정사업은 ‘경기도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돼 2025년 현재까지 총 137개의 마을정원을 조성했다. 이 중 일부는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이 주도하는 ‘시민주도형 마을정원’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우수 마을정원으로 선정된 부천시 원미동 ‘이(끼)로운 탄소중립 마을정원’은 도심 속 방치된 유휴지를 활용하여 지난 2024년 주민들이 참여하여 조성한 시민주도형 정원이다. 총 1,142㎡ 면적에 이끼류 18종과 관목류 12종이 있으며, 안개분무시설과 피크닉테이블 등 다양한 정원 관리시설과 편의시설도 설치됐다. 정원은 ‘원미사랑탄소중립실천단’의 주도로 시니어·청소년·꼬마정원사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가꾸고 있다.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관리와 계절별 활동을 병행하며, 단순한 식재를 넘어 이웃과의 소통과 생활
(중부시사신문) 공주시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공주’를 주제로 1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순회 모금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여러 기관과 사회단체, 기업,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나눔의 뜻을 모았다. 행사에 앞서 공주시립합창단이 식전 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돋웠고,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감사 인사와 함께 사랑의 열매를 시장에게 전달해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읍면동에서 추천한 기부자들과 공동모금회 추천 기부자들이 참여한 성금 전달식이 진행되되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행사장이 가득 채워졌다. 특히,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이 대백제실에 마련된 접수 창구를 통해 직접 성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운영해 시민 참여 폭을 넓혔다. 또한 시청 현관에서는 이동식 커피차가 운영돼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짧은 쉼을 제공했다. 올해 주요 기부자는 여러 기관, 사회단체, 기업, 종교시설, 의료기관 등이 고르게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을 보탰다. 갈릴리수양관
(중부시사신문) 공주시는 2025년 ‘충남평생학습대상’에서 충청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충남 15개 시군과 교육청 등 평생교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충남평생학습 한마당’ 행사에서, ‘행복학습나눔’을 기반으로 구축한 공주시형 선순환 평생학습 생태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공주시는 올해 ‘행복학습나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평생학습관–읍면동 평생학습센터–고마학습나루를 촘촘히 연계하고, 도시 전역의 인문·문화·복지·산업 자원을 학습으로 엮어 교육기부와 작품 기부, 지역 활동으로 다시 나누는 공주시형 선순환 평생학습 생태계를 구축했다. ‘행복학습나눔’은 시민이 재능기부자로 참여해 강좌를 제안하고, 이를 교육기부와 마을 활동으로 확장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습 → 참여 → 기부 → 지역 자산 축적’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제도적으로 정착시킨 것이 특징이다.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총 694명의 교육기부자가 참여했으며, 427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이미용, 생활 안전, 환경, 디지털, 문화예술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기부 유형을 다양화해,
(중부시사신문) 공주시는 정안면 운궁리 마을과 우성면 단지리 문화마을에 추진한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 주민에게 저렴하고 안정적인 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총사업비 16억 원 가운데 도비 8억 원, 시비 6억 4천만 원, 자부담 1억 6천만 원이 투입됐다. 정안면 운궁리 마을에는 LPG 소형저장탱크 3기와 공급관 3.92km가 매설됐으며, 우성면 단지리 문화마을에는 LPG 소형저장탱크 1기와 공급관 1.34km가 매설됐다. 저장탱크와 공급관, 가스 계량기·보일러 등 부대설비를 설치하고 집단 공급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존 연료보다 약 30%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적인 연료 공급이 가능해졌다. 이로써 정안면 운궁리 마을 89가구와 우성면 단지리 문화마을 31가구가 혜택을 받게 됐으며, 주민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겨울철 난방 걱정과 연료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구 경제과장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연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중부시사신문) 공주시가 행정안전부와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2분기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서 충남 1위, 전국 2위를 기록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올 2분기 생활인구는 월평균 70만 2,738명으로, 1분기에 이어 충남도내 1위를 유지했으며 전국 순위는 지난 분기보다 3계단 상승해 2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생활인구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체류인구 역시 월평균 59만 8,778명으로 충남 1위, 전국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체류인구는 30~50대 비중이 높으며, 1인당 평균 카드 사용액이 약 11만 원에 달해 공주시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주시는 지난해에도 연간 생활인구 779만 명으로 전국 3위, 충남 1위를 기록했으며, 백제문화제가 열린 지난해 10월에는 월간 생활인구가 78만 명을 넘어서며 최대치를 경신한 바 있다. 시는 이러한 지속적인 증가의 배경으로 공주시의 생활인구 확대 정책과 대형 문화 행사 육성 전략이 빛을 발한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백제문화제, 석장리 구석기축
(중부시사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소속 일반직공무원 봉사동아리 ‘태안두레’는 지난 12일 지재규 교육장을 찾아 지역 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성금 570만 원을 전달했다. ‘태안두레’는 관내 일반직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하는 봉사동아리로, 매월 자발적으로 모은 회비를 바탕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매년 저소득층 학을 대상으로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신뢰를 쌓아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방학 중 중식비와 겨울철 난방비 등 학생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재규 교육장은“‘태안두레’의 꾸준한 나눔이 지역 학생들에게 든든한 응원이 되고 있다”며 “전달받은 성금을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태안두레』는 앞으로도 지역 학생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대와 실천을 이어가며, 공직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청사 앞에서 동절기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복지 안전망 기관연계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은 법무부 청소년범죄위원회 태안지구가 지역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김장 김치와 생활필수품 등으로 구성된 총 20세트의 물품이 교육지원청에 전달됐다. 전달식은 겨울철 생활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전달된 물품을 관내 학교 및 복지기관과 연계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 가정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배부할 예정이다. 법사랑위원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태안지구 관계자는 “지역의 학생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재규 교육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교육복지 안전망이 학생들의 삶에 실질적인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학생 개인의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