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창녕군은 지난 18일 창녕 공설테니스장에서 ‘제33회 경상남도지사기 도-시군 공무원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창녕군청 테니스클럽과 창녕군체육회)가 주관했으며, 경남 14개 시군과 도청 2개 팀 등 총 15개 팀에서 4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경상남도지사기 공무원 테니스대회는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매년 열리는 행사로, 지난 해에는 합천군에서 개최되어 합천군청 테니스클럽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경기는 도-시군별 5개 팀 복식경기로 조별 예선을 통해 상위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우승은 창녕군청에서 차지했다. 준우승은 양산시청, 공동 3위는 합천군청과 산청군청이 차지하며 대회가 마무리됐다. 대회를 주관한 류상석 회장은 “유네스코 3관왕의 도시 창녕군에서 공무원 테니스대회를 개최해 도내 공무원들과 교류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며 “창녕의 대표 특산품인 마늘과 전국 최고 수온(78℃)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을 알릴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중부시사신문) 계룡시는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본청 18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5년 일상경비 집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상경비는 지방회계법에 따라 부서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일상적인 경비에 대해 매년 범위를 정하여 실․과 단위 출납원에게 교부하고, 각 부서에서 교부된 자금을 집행하는 경비이다. 이번 검사에서는 차세대 지방재정시스템(이호조) 전자 자료에 의거해 ▲예산집행 품의의 적정성 ▲세출예산 집행 기준과 신용카드 사용 원칙 준수 여부 ▲회계 증빙자료 구비 여부 ▲세입세출외현금 반환 여부 등 부서 일상경비 집행실태 전반에 대해 검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일상경비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반복되는 회계 오류를 사전 예방하겠다”며, “검사 결과는 전부서와 공유하고, 지적 사항은 향후 회계 교육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는 앞으로도 공정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 문화 정착을 위해 회계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중부시사신문) 계룡시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계룡시 종합운동장에서 ‘제18회 대한그라운드골프 협회장배 전국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 충청남도 그라운드골프협회, 계룡시 그라운드골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그라운드골프의 저변을 확대하고 전국 동호인 간의 친선과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 소속 동호인 약 700명이 참가하며, 1일 차인 22일 오전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오신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여러분을 국방수도 계룡에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승부를 넘어 전국 동호인들이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계룡시가 한국예총 계룡지회가 주최하고 계룡예총 7개 연합단체에서 함께한 제17회 계룡예술제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예술제는 엄사공영주차장 야외무대 및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개최됐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지역민의 높은 참여율과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이번 예술제는 “예술로 하나가 되는 계룡”이라는 주제로 전통예술과 현대예술, 청소년 예술인과 원로 예술인 등이 함께하는 포용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한국무용, 국악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미술·사진·문학 등 시각예술 전시 또한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예술제에 참가한 한 시민은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무료로 볼 수 있어 감사하다”며 “해마다 기대되는 계룡의 대표 문화예술축제”라고 말했다. 한국예총 계룡지회장은 “이번 예술제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가능성과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중부시사신문) 금산군보건소는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정신건강 홍보 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마주해요’ 인식개선 브랜드 현수막을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와 읍·면 현수막에 게시했다. 또한, 각종 행사에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며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선별검사 등을 지원했다. 이어,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앞에서 정신질환 인식개선을 위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정신건강 상담 안내 등을 진행한다. 또한, 오는 29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되는 ‘2025 금산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도 참여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10월 10일로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정신건강에 관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금산군보건소 정신건강팀,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제때
(중부시사신문) 금산군은 금산읍 이슬공원의 어린이 놀이시설 개선 작업을 완료하고 지난 18일 재개방했다. 이번 개선 작업은 조합놀이대 수리와 모래놀이터 소독을 포함하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노후로 파손된 조합놀이대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수리와 안전 점검을 거쳤다. 이와 함께 놀이기구를 포함한 모래놀이터에 대한 소독을 지난 17일 진행했으며 추후 정기적으로 소독에 나설 계획이다. 이 외에도 공용 빈백과 해먹 등을 설치하는 등 방문객 이용 편의를 위한 시설도 갖췄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개선 작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놀 수 있도록 시설을 만들었다”며 “이번 기회에 이슬공원에 오셔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금산군은 지난 17일 금산군청 주차장에서 운영한 올해 마지막 사랑의 헌혈버스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헌혈은 군이 분기별로 추진한 네 번째 헌혈 행사로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많은 군민이 참여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소중한 생명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은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내년에도 분기별 1회씩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내년 초에 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 생명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올해 헌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헌혈은 건강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가장 고귀한 봉사활동이자 수혈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사랑의 실천”이라며 “내년에도 금산군의 생명 나눔 활동에 군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중부시사신문) 금산군은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아토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자연 속에서 치유와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건강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단독주택 13호를 준공하고 입주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단계별 조성계획에 따라 첫 번째 단독주택은 아토피에 특화된 맞춤형 시설로 설계됐으며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해 아토피 치료와 예방에 적합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후 추가적인 시설과 프로그램들이 점차 구축되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과 치료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대 조성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 향상뿐만 아니라 아토피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을 내에는 아토피 예방과 치료를 위해 자연 속에서 신체적, 심리적 회복을 돕는 활동들이 이뤄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대 조성사업은 금산군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 인식 향상과 아토피 해결
(중부시사신문) 금산군바르게살기협의회 청년회(회장 한상진)는 지난 18일부터 지역사회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장판 교체 및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 금산군 지역 내 낡고 노후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에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도배·장판 교체 및 집 안 청소, 정리정돈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상진 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는 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답했다.
(중부시사신문) 서산시치매안심센터는 서산소방서와 협력하여 치매 환자 맞춤형 응급 대응 서비스인‘119 안심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119 안심콜서비스’는 환자의 건강정보와 보호자 연락처등을 119시스템에 미리 등록하여 위기 상황에서 골든타임동안 최적의 맞춤 응급대처가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안전장치다. 위급 신고 시, 사전에 입력된 정보를 토대로 신고자 위치와 상황이 119 상황실과 출동 구급대에게 신속하게 전달되어, ▲골든타임 단축, ▲가족·보호자의 신속한 상황 인지 및 후속 조치 가능 ▲응급구조 서비스의 효율적 운영 지원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핵심 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번 서비스는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신고자 스스로 위치를 알리기 어려운 치매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란 보건소장은 “119 안심콜서비스 운영을 통해 위급상황에 취약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