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홍성군이 규제혁신 시군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인센티브 1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에서 주관하는 ‘2025년 규제혁신 시군 추진실적 평가’는 행정안전부 지자체 합동평가와 도 자체평가 분야를 종합한 총 9개의 평가지표로 세분화하여 진행됐다고 군은 부연했다. 군은 ‘규제개혁신문고·중소기업 옴부즈만 규제애로 건의/개선 실적’, ‘중앙부처 건의 규제발굴 및 개선 실적’ 지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고득점을 기록했다. 또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과 우수상을 차지하여 최대 가점을 득했다. 이 외에도 홍성군은 타 시군의 규제해소 우수사례를 군 지역 실정에 맞게 벤치마킹하여 적용하고, 규제 관련 자치법규를 전면 정비해 개선율 100%를 달성했다. 또한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경제활동 시 겪는 규제 애로사항을 현장으로 찾아가 청취하는 등 규제발굴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공로도 인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2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우리군의 규제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규제혁신
(중부시사신문) 홍성군은 청년 창업가의 안정적인 창업 기반 마련을 통해 성장은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은 지난 6월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활업종(음식, 숙박, 도소매,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18세~49세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초기 단계에서 겪는 문제를 해소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창업 교육 ▲컨설팅 ▲체험단 지원 ▲신용보증 ▲디지털화 관련 비용 지원 등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그 결과, 총 25개 청년 창업기업을 지원했으며, 예비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로컬창업 지원 부문에서는 15개 기업 중 13개 기업이 창업에 성공하여 86.7% 창업성공률을 달성했고, 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화 지원 부문에서는 10개 기업 모두 디지털 전환 과제를 수행하는 등 디지털화 전환을 통해 매출액 평균 30.2%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성장 성과를 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A업체는 활동 경력은 있으나, 창업에 대한 경험이 없어 난항을 겪는 도중, 로컬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상권분석, 마케팅 활용 등을 지원받
(중부시사신문) 이원철 대표이사는 “대표이사제 도입 첫해였던 2025년은 당진문화재단이 단순한 문화행사 운영을 넘어, 당진시 문화정책을 현장에서 실행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한 한 해였다”며 “조직과 사업 구조를 정비하고 공연·전시·축제·문화예술교육 전반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축적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공연장과 전시장은 시민이 찾아오는 일상의 문화공간으로 안정적으로 안착했고, 시민문화아카데미와 생활문화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역시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운영 구조로 정리할 수 있었다”며 “축제, 공모사업, 국비사업, 시설 투자 등 각 사업 영역에서 성과와 과제를 함께 점검하며 재단 운영의 기본 체력을 다진 해였다”고 말했다. 또한 “2025년은 대표이사제 도입에 따라 사업 추진 방식과 성과 관리 체계를 정비하고, 당진시 전반의 문화사업을 조정·연결하는 컨트롤 기능을 본격화한 시기였다”며 “이를 통해 당진문화재단은 전국을 대표하는 도시문화센터로서, 지역 문화정책을 종합적으로 설계하고 실행을 조율하는 문화 컨트롤타워 역할의 가능성을 확인한 해로 평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당진문화재단은 이번 결산을
(중부시사신문) 당진시보건소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6년부터 ‘헌혈의 날(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 운영)’ 일정 중 당진시청 운영 요일을 변경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당진시청에서 홀수 달 두 번째 월요일에 헌혈의 날을 운영했으나, 2026년부터는 홀수 달 두 번째 금요일로 조정한다. 이를 통해 보건소는 직장인과 시민들이 더 편하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당진문예의전당과 당진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진행되는 헌혈의 날은 기존 일정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문예의전당은 짝수 달 두 번째 월요일에 진행하며, 버스터미널 광장은 분기 마지막 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다만, 9월의 경우 추석 연휴로 인해 일정을 일주일 앞당겨 진행한다. 헌혈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당진시는 정기적인 헌혈의 날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과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당진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다가오는 2026년 1월 7일부터 본격적인 등록 업무를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연명의료결정제도란, 만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시행 여부와 호스피스 이용 등에 대한 자신의 의사를 미리 문서로 작성·등록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본인의 의사가 의료 현장에서 존중되고, 가족의 부담을 덜 수 있다. 등록 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 누구나 가능하며, 등록을 희망하는 시민은 보건소 의약팀으로 사전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방문 시에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상담을 통해 충분한 설명을 들은 뒤 자발적인 의사에 따라 작성·등록하게 된다. 한편,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등록 이후에도 언제든지 본인의 의사에 따라 변경 또는 철회할 수 있으며, 건강보험공단 및 타 등록기관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보건소로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당진시는 올해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등 상급 기관으로부터 5건의 기관 표창 대상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재난예방사업 추진 실태 점검 우수 시군구 선정(행안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행안부) ▲자연재난 대책추진 우수 지방정부 선정(행안부) ▲집중안전 점검 우수 시군 선정(충남도) ▲여름철 집중호우 대응 등 재해예방활동 유공 시군 선정(충남도) 등 각종 예방사업 추진부터 점검, 훈련, 실제 대응에 이르기까지 재난관리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같은 성과를 통해 당진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사업비 1억 5000만 원과 포상금 500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당진시가 지원하는 당진시자율방재단도 재난 예방·복구 등 지역사회 재난관리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시는 올해 충청남도 최초로 당진시 청년자율방재단을 구성해 우수한 활동을 이어 나간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유난히 많은 비가 내려 시민과 관계 공무원 모두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우리 지역의
(중부시사신문) 당진시는 지난 24일 당진2동에 위치한 할할카페에서 텀블러 할인 참여카페 100호점 달성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 중인 ‘카페 텀블러 추가할인 지원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텀블러 할인카페 100호점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카페 텀블러 추가할인 지원사업’은 개인 텀블러를 지참한 고객에게 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생활 속 실천 정책이다. 2024년 5월 시범사업 이후 참여 카페 수가 꾸준히 증가해 이번에 100호점을 달성했으며, 텀블러 할인 이용 건수도 월평균 24만 건으로, 작년대비 34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당진시 관계자는 “텀블러 할인 참여카페 100호점 달성은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카페와 시민들이 1회용품 줄이기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향후 텀블러 할인 참여카페를 지속적으로
(중부시사신문) 당진시는 지난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과 김훈희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장, 함종덕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출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특례보증이란, 신용등급이 낮거나 담보력이 부족해 경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로, 이번 전달식은 당진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특례보증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재원 마련을 위해 진행했다. 이를 위해 한국동서발전과 하나은행은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으며, 충남신용보증재단은 해당 출연금을 재원으로 출연금의 12배에 해당하는 총 24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당진시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본 특례보증 제도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 완화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시사신문)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와 보람청소년자유공간의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은 수익금 160만 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의 ‘연근마켓’ 자원순환 나눔장터와 연출기획단 ‘서툰’의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 최우수상 수상금으로 마련됐다. 또 보람청소년자유공간 방송미디어동아리 ‘떼레비’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숏폼 영상 공모전 입상 상금도 기부금에 포함됐다. 이번 기부는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주체적인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 안종배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한 활동이 기부로 이어지는 경험을 통해 스스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들에게 공직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2026년 동계 청년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시는 우선선발 8명, 일반선발 12명 등 모두 20명을 선발해 시청, 사업소, 각 읍면동, 출자·출연기관 등 부서 특성에 맞춰 행정·현장 업무에 배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모집부터는 지원자가 신청 단계에서 희망부서를 1∼3순위까지 적도록 하고 신청 현황을 종합해 부서 배치에 반영하기로 했다. 근무는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3일까지 4주간 주 5일, 1일 6시간(9시∼오후 4시)이며 근로 시간은 부서 여건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근무 보수는 만근 기준 약 174만 원 수준(주휴수당 포함)이며 결근·조퇴·외출 등의 사유 발생 시 근무일수(시간)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5.12.29.) 기준 세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또는 세종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자다. 최종 선발은 전산 추첨으로 진행되며 내년 1월 7일 세종시 누리집에서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