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의회가 21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4 자원봉사 나눔문화 프로젝트 해단식에 참석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이재식 의장과,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 공공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감사패 전달식 ▲나눔프로젝트 성과 공유 ▲우수사례 발표 ▲감사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지난 7월 출정식에 이어 오늘 해단식까지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4개월간 자원봉사 나눔문화 프로젝트에서 애써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자원봉사 나눔문화 프로젝트는 지역, 분야를 가리지 않고 공동체 나눔의 따뜻한 가치와 힘을 보여주었다”며 “2024년의 성공적인 출발을 시작으로 본 프로젝트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의회가 20일 수원 팔달구 WI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수원새빛형어린이집협의회 송년회에 참석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이재식 의장과, 어린이집 원장 및 초청 내빈 7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올 한 해도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힘써주신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우리 어린이들은 최상의 교육과 따뜻한 돌봄을 받으며 즐겁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새빛형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선생님들께선 더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일하시리라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우리 수원 어린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 나눔문화 프로젝트 해단식’을 열고, 4개월여 동안 이어진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지난 7월 시작된 나눔문화 프로젝트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교육환경 개선을 돕는 전략형 프로젝트와 다문화 가족 등을 지원하는 참여형 프로젝트 5개 등 6개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수원도시공사, 수원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행궁동언덕마을봉사단,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경기지부 등이 참여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수원 오목천동에 있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이 이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수원 새벽빛 장애인 야간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전략형 나눔문화 프로젝트’로 선정해 시민단체와 모금 활동을 논의했다. 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수원FC,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야학을 돕기 위한 모금·홍보 활동에 나섰다. 경기도 승인을 거쳐 지난 8월 12일 모금을 시작했고, 11월 7일 최종 목표액인 7300만 원을 돌파했다.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에는 72개 단체·기업을 비롯해
(중부시사신문) 안양시가 제21회 안양스마T움축제가 세계축제협회(IFEA)가 주관하는 ‘제18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의 영상미디어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21일 오후 4시 충남 금산군 금산읍의 금산다락원에서 열린 시상식에 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동상을 전달받았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20여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축제의 세계화 및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축제 분야의 올림픽이다. 올해 6월 1~2일 이틀 동안 개최된 안양스마T움축제(전 안양사이버과학축제)는 4만3,000여명의 관람객 참여를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무인비행장치(드론)를 중점 테마로 한 이번 축제에서는 무인비행장치(드론) 경진대회, 축제장 내 음식배달 서비스, 전시 및 공연에 이르기까지 최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이 과학문화로 소통하는 장이 펼쳐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양스마T움 축제를 더욱 널리 알리고,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갈 대한민국 대표 정보과학축제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평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섞박지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평내동 새마을부녀회는 김장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매년 김장철마다 김치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을 비롯해 평내동 사회단체 회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정성을 다해 섞박지를 담그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온정을 나눴다. 이어 평내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담근 섞박지 김치를 평내동 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김치를 받은 어르신들은 “정성 가득한 김치 덕분에 올해 겨울을 든든히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은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주민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포근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이웃 사랑을 실천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매년 변함없이 정성껏 김장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다음 달 20일까지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 유통 일제 점검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 모니터링 및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불법 거래가 의심되는 가맹점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취급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가맹점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 요금을 요구하는 등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 포함된다. 시는 부정 유통 행위가 적발될 경우 위반 정도에 따라 △계도 △과태료 부과 △가맹점 등록 취소 등 행정 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부정 유통 점검을 통해 남양주사랑상품권의 불법 거래를 근절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해 지역 경제 활성화하겠다”라며 “가맹점주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10월 8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관내 약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범위가 2024년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지역 기업들의 원활한 법 준수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처법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주의 역할을 규정하고, 이를 준수하지 않아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처벌을 강화한 법률이다. 교육은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진접, 진건, 화도, 금곡 행정복지센터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됐다. 교육에서는 남양주시 기업사랑방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유동현, 이희진 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중처법 주요 내용 △적용 사례 △효과적인 안전 관리 방안 △기업활동에 필요한 법률 등을 심도 있게 설명했다. 참석한 한 기업 관계자는 “중처법 법률과 안전 관리 방안을 명확히 알게 되어 사업장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중처법은 근로자의 안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춘천과 경기도 가평군 일대에서 장애 가족 7가구 21명을 대상으로 장애 가족 휴식 지원 프로그램 ‘꽃보다 패밀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들이 참여해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부모와 자녀가 각각 활동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모들은 김유정 레일바이크를 타며 자연 속에서 여유를 만끽했고, 자녀들은 도자기 체험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족들은 과거 사진을 재현하며 추억을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고, 글램핑장에서의 불멍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장애아동의 어머니는 “이번 프로그램은 복지관과 학교만 다니던 아이에게 새로운 경험이었다”라며 “오랜만에 부부의 시간도 가질 수 있었고,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들이 함께 웃고, 추억을 쌓으며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느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일 복지관 강당에서 ‘2024년 평생교육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참여자들이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국악·댄스·난타 등 총 7개 팀의 공연과 프로그램 활동 영상 시청, 경품추첨 등 다채롭게 꾸며져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복지관 1층에는 공예·원예·서예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이 전시돼 복지관 방문객들은 한 해 동안의 교육 성과와 참여자들의 감성이 담긴 작품을 감상했다. 작품전시회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복지관을 방문해 작품을 즐길 수 있다. 성과보고회의 한 참여자는 “일 년 동안 열심히 준비한 결과를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 뿌듯하고 기뻤다”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복지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상길 관장은 “평생교육 사업 활성화에 큰 힘이 되어주신 이용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리며 “우리 복지관은 앞으로
(중부시사신문) 국제로타리 3600지구 덕소로타리클럽은 지난 19일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 남양주시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덕소로타리클럽은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 고등학생과 대학생 총 25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유영호 회장은“오늘 장학금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주는 귀한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작은 디딤돌이 되고 버팀목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덕소로타리클럽의 사랑과 응원의 마음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자랑스러운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기부와 참여로‘초아의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덕소로타리클럽은 1980년 창립 이래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왔으며, 지금까지 12억여 원의 장학금을 모금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