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8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2024년도 백년기업으로 선정된 도내 4개 기업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백년기업 선정은 도내 20년 이상의 장수기업 중에서 경영 능력이 우수하고 기술 혁신 노력과 지역경제 기여도가 높은 기업을 발굴하여, 강원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도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57개 기업을 백년기업으로 선정했다. 백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받고,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각종 지원사업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토다이수㈜(원주), ㈜포스테크(원주), ㈜휴보닉(원주), 지혜안전㈜(춘천)으로, 이들 기업은 우수한 경영 능력과 도전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강원 경제 성장의 동력이며,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도내에 기업들이 넘쳐나야 한다”면서, “오늘 수상한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도내 고등학생 1, 2학년 38명을 대상으로 강원대학교 약학대학에서 2024 약학의 세계로 안내하는 전공탐색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약학 분야의 다양한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학생들이 올바른 직업관을 바탕으로 약학 계열 대학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세부 전공 이해를 위한 교수진 소개 △약학대학의 교육과정 이해하기 △재학생 멘토링을 통한 약학대학의 궁금증 해결하기 △조별 연구실 탐방활동 △약국실습 등 약학대학의 전반적인 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약학대학 안성훈 학장 외 14명의 교수진과 재학생 멘토 13명이 마련한 전공체험을 통해 다양한 약학 전문 분야에 대해 알아보고 선배 멘토들로부터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도내 학생들이 약학과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고, 향후 진로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탐색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8일 15시 30분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신경호 교육감, 부교육감, 국장, 과장,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주요업무 추진실적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학교를 변화로 채우다”를 주제로 2024년 주요업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마음껏 펼치는 강원교육’ 5대 정책 기본 방향 실현을 통해 더 나은 강원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는 △도교육청 각 부서의 주요업무 추진 실적 보고 △학교현장 지원 방안, 기관 간 협력 사례, 위기 극복 사례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 논의 △질의응답 및 현안사항 협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현장 중심 정책 실현을 위한 참석자 간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평가회가 강원교육정책의 발전과 실질적인 변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강원교육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도립대학교 호텔관광과는 지난 11월 15일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된 '제22회 강원관광 서비스 경진대회'에서 식음 부문과 칵테일 부문에서 대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호텔관광과 고영윤 학생은 식음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이상미 학생은 은상, 천혜연 학생은 동상을 수상하며, 해당 부문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다. 칵테일 부문에서는 박신애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며, 이순화 학생과 이승희 학생은 동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호텔관광과 참가 학생 전원이 입상하며, 학과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강원도립대학교 호텔관광과는 27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지난 2015년부터 2024년까지 8년 연속으로 식음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18회부터 22회까지 이어진 대회에서 대상뿐만 아니라 금상, 은상 등 주요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강원도 내 관광 서비스 분야에서 높은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립대학교 호텔관광과는 2011년 이후 14년 연속 강원관광 서비스 경진대회에 입상하며, 이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왔다.
(중부시사신문)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 포레스텔라의 리더이자 성악가인 조민규 씨의 공식 팬카페‘전략기획실'이 강원인재원에 총 7,001,119원의 육성기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조민규 씨의 생일인 11월 19일을 기념하여 이루어졌다. 조민규 씨는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출신으로, 2009년 강원인재원에서 문화예술 분야 미래인재로 선발되어 2016년까지 지원을 받았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여러 음악 경연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후 2017년 제이티비시(JTBC) 방송 프로그램 ‘팬텀싱어2’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후 포레스텔라의 리더로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2020년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한 이후, 2024년 3월에는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략기획실'은 조민규 씨의 음악 활동을 지지하는 팬들이 모인 단체로, 2017년 10월 6일에 창립됐다. 팬카페 이름은 '팬텀싱어2' 출연 당시 조민규 씨가 보여준 전략적 사고에서 유래됐으며, 현재 약 9,50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팬카페는 조민규 씨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8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이강훈 교수를 자치경찰위원회 보궐위원으로 임명했다. 이강훈 교수는 법률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추천을 받은 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임명 승인을 통해 이번 보궐위원 임명이 이루어졌다. 이 교수의 임기는 2024년 11월 13일부터 2027년 4월 1일까지로, 약 2년 5개월간 자치경찰위원회 활동을 하게 된다. 이강훈 교수는 동국대학교를 졸업하고, 경찰학 박사로서 강원도립대학교 경찰경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해양경찰청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경찰에 대한 깊은 전문지식과 이해도를 바탕으로 한국경찰학회 강원지회장 및 부회장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등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보궐위원 임명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7명의 완전체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으며, 강원형 자치경찰제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 맞춤형 경찰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가 ‘2024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시행한 평가로, 강원도는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아동정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의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0~2024년)에 따라, 각 지자체의 계획 수립 적절성, 이행 충실성, 성과 달성도를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평가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목표에 맞춰 다양한 아동정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정부의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 추진전략에 맞춰 ‘아동의 꿈과 희망이 자라는 강원’을 비전을 바탕으로 아동권리 실현과, 건강하고 균형있는 아동발달 지원, 공정한 출발을 위한 지자체 책임 강화, 코로나 19등에 대응한 아동정책 혁신의 4대 중점 추진목표로 관계기관과 협업 등을 통해 총 174개의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했다. 아동의 권리를 주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청소년참여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했으며, 건강하고 균형 있는 아동발달 지원을 위해 1시군 1장난
(중부시사신문) 강원관광재단은 11월 18일, 강원 마이스(MICE) 연합(얼라이언스) 소속사인 소노인터내셔널과 함께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소노펠리체 비발디 파크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강원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강화 △강원 지역 관광 자원 및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 △소노인터내셔널 시설을 중심으로 한 특화 관광상품 기획 및 공동 프로모션 △친환경·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 개발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 △관광 데이터 정보의 상호 공유로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강원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관광산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친환경 관광과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소노인터내셔널과의 협력을 통해 강원 관광산업의
(중부시사신문) 강원FC가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강원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쓴 뒤, 팬과 도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오는 11월 23일 강릉종합경기장에서 도민 화합의 축제를 개최한다. 강원FC는 이번 시즌 3위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강원FC는 최종전에서 승리할 경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으며, 같은 시간에 열리는 김천상무의 경기 결과에 따라 리그 준우승도 가능하다. 강원FC는 도민과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최종전 경기와 함께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했다. 특히, 장애인, 강릉 산불 이재민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초청해 시축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 후에는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하는 퍼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잉글랜드 토트넘 핫스퍼로 이적하는 양민혁 선수의 고별식도 함께 진행되어,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원FC 구단주인 김진태 도지사는 “시즌 내내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보답의 의미로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했으니, 많이 오셔서 축제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승순 의원(강릉5)은 12일 강원인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인재육성기금 예치 개선을 요구했다. 강원인재원에 의하면, 2024년 9월 30일 기준 인재육성기금 예치금은 18,702,275천 원이며, 3개의 금융기관(한국투자증권, 농협은행, 신한은행)에 분할 예치된 상태이다. 이 중 대략 60%가 한국투자증권의 채권과 어음에 예치된 상태이다. 최 의원은 인재육성기금의 예치 현황과 관련하여, 한국투자증권 상품 중 후순위 채권이 많고, 어음은 브릿지 대금으로 대출을 받은 사실을 언급했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에 예치된 상품(채권ㆍ어음)의 원금 보장 여부와 안정성에 대해 집중 질의하며, 인재육성기금을 고수익 채권이나 어음에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니라 안정성, 지속성을 중시해서 원금이 보장되는 예금에 예치하여 운영하는 것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강원문화재단이 혈세로 ELS 투자를 해서 결국 21억을 날린 사실이 있기 때문에, 인재육성기금에도 이러한 문제가 절대 발생하면 안 될 것이다.”고 다시 한번 기금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개선을 요구하면서, 분산투자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