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강원FC가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강원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쓴 뒤, 팬과 도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오는 11월 23일 강릉종합경기장에서 도민 화합의 축제를 개최한다. 강원FC는 이번 시즌 3위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강원FC는 최종전에서 승리할 경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으며, 같은 시간에 열리는 김천상무의 경기 결과에 따라 리그 준우승도 가능하다. 강원FC는 도민과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최종전 경기와 함께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했다. 특히, 장애인, 강릉 산불 이재민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초청해 시축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 후에는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하는 퍼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잉글랜드 토트넘 핫스퍼로 이적하는 양민혁 선수의 고별식도 함께 진행되어,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원FC 구단주인 김진태 도지사는 “시즌 내내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보답의 의미로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했으니, 많이 오셔서 축제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승순 의원(강릉5)은 12일 강원인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인재육성기금 예치 개선을 요구했다. 강원인재원에 의하면, 2024년 9월 30일 기준 인재육성기금 예치금은 18,702,275천 원이며, 3개의 금융기관(한국투자증권, 농협은행, 신한은행)에 분할 예치된 상태이다. 이 중 대략 60%가 한국투자증권의 채권과 어음에 예치된 상태이다. 최 의원은 인재육성기금의 예치 현황과 관련하여, 한국투자증권 상품 중 후순위 채권이 많고, 어음은 브릿지 대금으로 대출을 받은 사실을 언급했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에 예치된 상품(채권ㆍ어음)의 원금 보장 여부와 안정성에 대해 집중 질의하며, 인재육성기금을 고수익 채권이나 어음에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니라 안정성, 지속성을 중시해서 원금이 보장되는 예금에 예치하여 운영하는 것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강원문화재단이 혈세로 ELS 투자를 해서 결국 21억을 날린 사실이 있기 때문에, 인재육성기금에도 이러한 문제가 절대 발생하면 안 될 것이다.”고 다시 한번 기금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개선을 요구하면서, 분산투자와 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가 케이(K)-연어 산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현재 전 세계 연어 시장은 60조 원 규모에 달하며, 현재 우리나라는 매년 7천억 원 규모의 연어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도에서는 전 세계 최초로 연어 생산부터 가공, 유통, 바이오 공정까지 모든 공정이 집약된 협력지구(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춘천, 강릉, 양양을 중심으로 연어 산업화 벨트를 구축 중에 있다. 춘천에는 60억 원을 투입해 어린 연어 200만 마리를 생산할 수 있는 어린 연어 생산센터(‘21~’25)를 조성 중에 있으며, 강릉에는 300억 원을 투자해 연어 품종의 연구개발, 시험 생산을 위한 연어양식 시험센터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양양에는 총 6,500억 원으로 국내 최대 수산업 및 식품기업인(주)동원산업과 세계 최고의 연어양식 기술력을 보유한 노르웨이 새먼에볼루션의 합작으로 민간 자본이 투입돼 2029년까지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육상 연어양식단지가 조성된다. 이를 위해 도에서는 2021년부터 연여양식이 가능한 농공단지 지정과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nbs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글로벌 바이오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한미일 삼각 바이오벨트 구상(안)’을 발표했다. 이번 구상은 지난 7월 발표된 ‘초광역 삼각벨트 구축 계획’의 글로벌 확장판으로, 대한민국의 글로벌 바이오 경쟁력 강화에 강원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도에서는 바이오의약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인공 지능(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 바이오 기업혁신파크를 유치하며 산업 육성의 획기적 도약 발판을 마련한 데 이어, 권역별 특화산업을 연계한 강원 바이오 3+3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초광역 협력기반 구축을 위해 대량 생산의 메카인 인천(2024년 8월. 협약체결), 혁신신약 오픈이노베이션 거점인 대전(실무 협의 중)과 대한민국 초광역 삼각벨트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각 국가별 협력 추진상황은, (미국 보스턴, 9월 방문) 한국보건산업진흥원(미국지사)과 세계 최대의 바이오 허브인 보스턴 진출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협약 체결(10월) 및 실무 논의를 이어나가고 있고, 대학병원 간 의료분야 공동연구 또한 착실히 논의 중이다. (일본 고베, 11
(중부시사신문) 삼척교육문화관은 12월 1일 오후 2시 유아 및 초등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2차 다독다독 문화공연 『신기한 풍선공방 아뜰리에』를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문화적 감수성 향상과 창의력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마술과 풍선을 결합한 창의적인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신청은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삼척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문헌정보과로 하면 된다. 김범중 관장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문화예술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을 운영하여 지역 문화예술의 대중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11월 16일, 진로교육원 꿈마중 소강당에서 김익중 원장, G1방송 허정구 국장, 교육청 서종철 장학관, 학교 지도교사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글로벌 현장직업체험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글로벌 현장직업체험은 국내외 진로 및 직업 현장을 찾아 진로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도내 고등학생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된다. 2024년 글로벌 현장직업체험은 지난해와 달리 지역 구분 없이 도내 전체 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예술·공학’ 2개 분야로 운영되었다. 5월과 10월에는 국내 캠프로 분야별 주제와 관련된 기관 및 직업 현장을 방문했다. 8월 국외 캠프에서는 네덜란드와 독일을 방문하여 기후변화에 대비한 해외 동향을 살피고, 이탈리아를 방문하여 예술과 공학을 융합한 직업 동향을 살펴보며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했다. 결과발표회에서는 참여 학생들이 국내와 국외 글로벌 현장직업체험 프로젝트 ‘꿈을 위한 한 걸음’ 수행 결과 및 소감을 발표하며 1년간 자신의 진로 탐색과 설계의 성장 과정을 공유했다. &n
(중부시사신문) 춘천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부터 소양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교육복지사업의 하나인 ‘전지적 중3 시점 학습·진로 집단프로그램’을 학급별 4차시에 걸쳐 실시한다. 전지적 중3 시점 학습·진로 집단프로그램은 행복나눔 교육복지사업의 하나로 실시되며,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집단프로그램이다. 행복나눔 교육복지사업은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생들이 소득격차나 사회 문화적 배경과 관계없이 한 사람으로서 존엄성을 가지고 살아가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참여 학생들은 △우리의 마음 알아가기 △미래 관련 자유 고민 △심리적 안녕의 장애물 찾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가치와 의미를 찾는 시간을 갖고, △장·단기 진로 목표 설정과 목표 실천을 위한 우선순위 및 시간 관리 계획 수립을 통해 체계적인 진로 탐색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허남호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기 학생들이 자신의 다양한 욕구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진로 정체성을 수립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춘천교육지원청은 24학년도 2학기부터 수학이 튼튼한 춘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학력 정책을 펼치고, 다양한 수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입시의 핵심이자 사교육 대표 교과인 수학 과목 학습지원을 위해 수(數)·수(秀) 춘천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책임교육 학년(초3·중1·고1)을 대상으로 맞춤형 수학학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중점학교, 춘80희망지원)을 제공해 수학 포기자를 줄이고, 수학이 으뜸인 춘천 수학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다.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수(數)·수(秀) 춘천 프로젝트 운영 사례는 11월 26일 22시 45분부터 EBS 1채널을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아울러 학년말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해 학습과 경험을 연계하여 수학하는 힘을 길러주는 각양각색의 수학 체험학습 활동을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2월 2일 초·중·고 대상 ‘수·수 춘천 프로젝트-찾아가는 수학 체험 교실(초·중·고 100학급)’ △12월 7일 초등학교 학생·학부모(3, 4학년) 대상 ‘수학아 놀자! 일일체험학습(서초 수학박물관 등)’ △12월 7일 중학교 대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도교육청 2층 대희의실에서 도내 만 3세부터 5세 유치원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유치원 급식의 이해와 영양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도내 유아 부모들에게 유치원 급식이 '학교급식법'의 대상이 되었음을 알리고, 유치원 급식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가정에서도 건강한 식습관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되었다. 교육은 △유치원 급식의 중요성 △유아 성장기에 올바른 식습관 등 유치원 급식의 중요성과 정책을 이해하고, 영양 전문가를 통한 자녀의 식습관을 점검하는 내용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교육 참가 신청은 11월 13일부터 11월 26일까지 네이버 폼 링크 및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선인 과장은 “이번 유치원 급식의 이해 및 영양교육을 통해 가정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유치원 원아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일에 실시한 ‘2024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26명의 명단을 18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2명 △시설관리 20명 총 23명으로, 이번 필기시험에 46명이 응시하여 평균 2: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 결과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3명 △시설관리 22명으로 총 26명이 합격했으며, 합격자 성비는 남성 23명(88.5%) 여성 3명(11.5%)으로 나타났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선은 가산점이 적용된 합산 점수를 기준으로 △시설(건축) 199점 △시설관리 125점이며, △시설(일반토목)은 합격 인원이 1명으로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합격선을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는 11월 20일까지 합격자 등록 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29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에서 실시하는 면접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다음 달 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