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아산시가 16일 열린 ‘제19회 응급의료 전진대회’에서 재난응급의료 대응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재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 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아산시보건소가 전국 시·군·구 가운데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아산시는 △다수사상자 사고 대비 응급의료 대응체계 완비 △4분의 기적을 누구나 바로 행할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 확대 △신속한 재난 통신망 관리 등 응급의료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이번 성과를 이끌었다. 특히 재난 대비·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훈련과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훈련을 적극 시행하는 등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아산시는 ‘2025년 풀케어 돌봄정책 유공’으로 충청남도지사상도 수상했다. 중증 소아환자와 고위험 산모의 적기 치료가 가능한 의료환경을 조성해 아이와 산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양육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성과도 인정받았다. 최원
(중부시사신문) 아산시는 17일 충청남도 주관 ‘2025년 도민참여예산위원회 정기총회’에서 도민참여 예산으로 추진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자녀돌봄 방과 후 교실(두빛나래)’ 사업이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어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재경 신창면 주민자치회장의 제안으로 시작해 도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아산시는 사업 수행기관인 아산시가족센터 신창분원에 사업비를 교부해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중도 입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수학, 미술, 음악, 보드게임, 순천향대학교 대학생을 연계한 신체활동 및 문화 활동 등을 운영하여 대상자의 사회성 향상과 학교 및 지역사회 적응력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부모의 경제활동으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수상은 중도 입국 아동과 가족을 위한 돌봄 지원 사업이 주민 제안으로 시작되어 행정 지원과 수행기관의 협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된 성과가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중부시사신문) 한울타리노인복지센터가 17일 고메스퀘어 배방점에서 ‘함께해서 더 따뜻했던 2025년, 마음을 잇는 자리’ 송년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송년회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따사모 봉사단, 복지센터 이용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함께한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한 해 동안 어르신 곁을 지켜온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수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존중받고, 따뜻한 돌봄 속에서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융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송년회를 통해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따뜻한 연말의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연대 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가 2025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26억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33억 원 등 총 14건, 59억 원 규모의 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재정 기반이 마련된 만큼, 시는 보행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 도로·공원 정비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 인프라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재원으로, 아산시는 8개 사업에 26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선장면 서들남로 보도 설치 사업(6억 원) ▲신창면 소화마을 아파트 일원 보도 정비 공사(2억 원) ▲아산문화공원 황톳길 정비사업(2억 원) ▲지중해교차로 지하통로 주변 환경 개선 사업(4억 원) ▲영인면 아산리 오수관로 신설 사업(4억 원) ▲둔포면 중앙·운용 근린공원 공원등 설치(2억 원) ▲해밀 어린이공원 퍼걸러 설치 사업(2억 원) ▲배방읍 스마트 승강장 설치 사업(4억 원) 등이다. 이들 사업은 보행자 안전 강화와 생활환경 개선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주민 편의 증진에 실질
(중부시사신문) 아산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우수 지방정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성과를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으며 추가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한 것이다. 이번 선정은 아산시 지역화폐인 ‘아산페이’를 중심으로 추진해 온 민생경제 회복 정책의 성과를 평가받은 결과다. 시는 그간 아산페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가 소상공인 매장으로 직접 연결되는 구조를 강화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 왔다. 특히 아산페이는 사용처를 지역 소상공인 중심으로 설계한 정책수단으로, 사용 즉시 골목상권 매출과 지역 내 소비 순환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정책적 효과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 자금이 지역 안에서 다시 순환하는 구조를 안정적으로 구축한 점이 핵심 성과로 꼽힌다. 아산시는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연말까지 아산페이 할인 혜택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 현재 개인 이용자는 10% 선할인과 사용금액의 8% 캐시백을 더한 최대 18% 혜택을 적용받고 있다. 이는 시민의 물가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 매출로 곧바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구조다. &
(중부시사신문) (사)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는 16일 호서컨벤션에서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기업활동에 수고한 대표 및 임직원을 격려하고 2026년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2025년 아산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맹의석 아산시의회 부의장, 김은복·홍순철 아산시의원, 김운곤 아산시 기업인협회장, 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단지 발전에 공적이 있는 입주기업 대표이사 및 임직원에 대한 표창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이 진행됐다. 이명효 협의회장은 “환율 급등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 기업경영에 최선을 다해 준 입주기업 관계자에게 올해도 수고 많았다”며 “2026년에도 입주기업 간 활발한 교류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의 대표적 산업단지 아산테크노밸리 송년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테크노밸리가 자동차·반도체 산업을 뒷받침하는 충남 북부권 핵심 경제 거점으로 더욱더 성장하고 위상을 더욱더 드높이는 2026년 병오년
(중부시사신문)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아산지회는 17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내빈, 아산시 보육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보육 성과를 되돌아보고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함께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2025년도 주요 사업 보고와 결산이 진행됐으며,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한 해 동안 아산의 보육 현장을 지켜주신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신 여러분의 노력이 아산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성장시키는 힘”이라고 말했다. 박수용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아산지회장은 “앞으로도 아산시와 협력해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재)아산시미래장학회 이사회는 17일 아산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6,890만 원을 (재)아산시미래장학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고삼숙 (재)아산시미래장학회 이사장, 재단 이사 등이 참석했다. 장학기금 기탁에는 △굴다리영어조합법인 대표 고삼숙 이사장 △교육삼락회 아산시회장 전해철 △데코리아제과 대표 김현묵 △푸드렐라 대표 장덕철 △현대자동차 충청서비스 상무 임정빈 △덕산한의원 원장 이중휘 △해유건설 본부장 이성민 △통일상사 대표 이광훈 △온양행궁 대표 이준호 △온양정애원 원장 오세윤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장 이규황 이사가 동참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 인재 육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이사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도 아산시미래장학회와 함께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든든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05년에 설립된 (재)아산시미래장학회는 아산시 인재 육성을 위한 성적우수ㆍ특기ㆍ희망 등 다양한 장학금 지원은 물론 건강증진 및 4차산업 인재육성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
(중부시사신문) 아산시가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전문가 의견을 한데 모았다. 아산시는 17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다목적홀에서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활성화 방안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9월 국토교통부 개발계획 승인 이후, KTX천안아산역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구체적인 추진 전략과 공간 구성, 민간 투자 유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교통시설을 넘어 도시 기능을 집약한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후속 논의 성격이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도시설계학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도시계획·교통 분야 전문가와 유관 기관 관계자 등 20~3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관점에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국토연구원 서민호 연구위원이 ‘국내 복합환승센터 운영 실태 및 제도 개선’을 주제로 발표하며, 국내 사례를 바탕으로 제도적 한계와 개선 과제를 짚었다. 이어 정영호 전 주휴스턴 총영사는 ‘K-바이오와 SMR·AI가 만나는 새로운 앵커 성장 엔진, 천안아산역’을 주
(중부시사신문) 아산시 배방읍 세출리 마을은 지난 16일 홍성문화원에서 열린 ‘2025년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돼 농협중앙회장 표창과 포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충청남도와 한국환경공단, 농협중앙회,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 주관했으며, 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도·충청남도 전 지자체를 대상으로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에 기여한 18개 우수마을 및 단체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 송근선 한국환경공단 충청권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정해웅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이민수 한국농어촌공사 충남본부장, 성낙구 충남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시·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우수마을로 선정된 세출리 마을은 2025년 한 해 동안 배방읍 관내 농경지에 버려지거나 방치된 영농폐비닐 20,840kg과 각 마을을 순회하며 폐농약 용기류 1,210kg을 수거하는 등 농촌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강한용 배방읍장은 “농촌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영농폐기물 수거에 솔선수범해 주신 홍성만 이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마을이 깨끗한 농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