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상상플러스는 5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뒤, 수원특례시 남문시장(영동시장, 못골시장)과 행궁동을 찾아 두 번째 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먼저 보고회에서는 용인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대한 현장 조사 결과와 상권 활성화 전략이 제시됐으며, 이에 대한 보완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진 현장 방문에서는 관광 연계와 점포 리모델링 등 실제 사례를 살펴보며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용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젊은 감성을 더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진규 대표는 “중간 점검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현장 벤치마킹으로 실행력을 높이겠다”며, “전통의 가치에 현대적 감성을 더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는 시장과 골목으로 만들 수 있는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황미상 간사는 “용인중앙시장은 우리 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만큼,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 특성이 반영된 맞춤형 전략이 마련돼 시민과 상인 모두가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용인 상상플러스는 서울·인천 등 수도권 주요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남양주시 청년 댄스스쿨’ 참가자 6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 댄스스쿨 프로그램은 춤과 댄서를 소재로 한 방송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청년층의 높은 관심과 참여 수요에 맞춰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은 청년층에게 인기 있는 방송댄스를 배우고, 또래 청년들과 협업해 공연을 준비하게 된다. 댄스스쿨은 총 4개 그룹으로 호평동 레디투댄스 2호점에서 운영된다. 1·2 그룹은 10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3·4 그룹은 11월 3일부터 11월 21일까지 3주간 주 2회 수업이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39세의 청년으로, 춤에 관심 있는 청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9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폼(QR코드 제공)을 통해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및 청년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방송댄스를 배우면서 몸을 움직이고 땀을 흘리며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청년끼리 함께 소통하며 커뮤니티를 형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4일부터 12일까지 ‘2025 추석명절 직거래장터’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추석명절 직거래장터’는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는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장터를 통해 관내 기업은 판로 확대와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시민은 품질 좋은 명절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련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직거래장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된다. 온라인 장터는 9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9일간 열리며, 전화·문자 주문을 통한 비대면 택배 거래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장터는 9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청 제1청사 본관 1층 홀에서 팝업스토어 형태로 열려, 기업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hagi12345@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업이 모집 규모를 초과할 경우 평점표에 따라 2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명절 직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5일 관내 보육교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존중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사들이 보육현장에서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방안을 모색하고, 일상에서 권리존중 보육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아동 권리의 개념 이해 △권리존중을 위한 상호작용 방법 △사례 중심의 자기 점검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교직원들은 이 과정을 통해 아동권리존중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실제 사례 기반의 활동을 통해 상호작용 방식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탐색하면서, 스스로 권리존중 보육을 실천할 수 있는 내적 동기를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에도 15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존중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아동이 존중받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과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6일 도농체육공원에서 ‘제11회 다산1동 웰빙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걷기연맹 다산1동 걷기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해 건강한 걷기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대회는 색소폰 연주로 시작해 개식선언과 축사 등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카프레이즈 등 준비운동 후 ‘징’ 소리를 신호로 본격적인 걷기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기수 행렬을 선두로 걷기 코스를 출발했다. 걷기 코스는 도농체육공원을 출발해 수변공원을 지나 다산하늘초등학교 부근에서 반환해 되돌아오는 왕복 약 5km 구간으로 구성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코스로 참여 장벽을 낮췄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이 끝까지 완주했으며, 완주 후에는 풍성한 경품 추첨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특별 경품도 마련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부스도 운영돼, 걷기와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는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시간도 마련됐다.
(중부시사신문) 국제 크루즈 활성화 및 강원자치도와 일본 홋카이도 양 지역간 우호 협력 증진 및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홋카이도를 공식 방문 중인 엄윤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은 지난 9월 7일 오전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에서 도민 크루즈 체험단과 뜻 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엄 위원장은 이날 도민 200명이 참가한 크루즈 체험단 대상의 축사를 통해 “뜻 깊은 시간을 함께 갖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며 “이번 여정 내내, 많은 추억을 쌓고 매 순간 즐거움과 웃음꽃이 가득한 행복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크루즈 탑승객을 대상으로 '강원방문의 해, 관광홍보 행사'를 가진 엄 위원장은 지난 9월 6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6박7일간의 일정을 통해 홋카이도 주요 기항지인 무로란, 삿포로, 쿠시로시 등을 방문해 양 지역간 우호 협력 증진 및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엄 위원장은 우선, 9월 8일에는 홋카이도 부지사와의 면담에서 강원자치도와 홋카이도 간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다음날인 9월 9일에는 쿠시로시에서 열리는 ‘한일 특별자치도 발전
(중부시사신문) 강원인재원은 9월 8일 (재)대구 강원도민 모임‘선산회’가 고향 후배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 9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선산회는 2021년 대구 거주 도 출신 12명이 향우회 차원에서 설립한 모임으로 지난 4년간 정기 모임을 통해 고향 발전과 인재육성에 기여할 방법을 모색해왔다. 각자 자영업과 직장 생활을 하며 한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고, 강원특별자치도 인재육성을 위해 좋은 의미로 써달라며 뜻깊은 기부를 결정했다. 인재원 김학철 원장은“고향을 사랑하는 귀한 마음이 다시 후배사랑으로 이어져 감사하다”며 “선배들의 취지를 살려 강원 인재육성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인재원은 강원특별자치도와 민간 후원금 기탁을 통해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꾸준히 도 출신 인재들의 육성과 지원에 나서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의회는 8일 열린 ‘도심하천 지역명소화 및 친수공간 조성 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지난 두 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도심하천의 수질, 접근성, 경관, 주민참여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부서별 개선방향을 청취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위원회는 오는 9월 19일 오후 2시,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 예정인 정책토론회 준비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이번 토론회는 '천안 도심하천, 시민을 위한 친수공간을 말하다'를 주제로, 전문가 발제와 토론을 통해 도심하천의 생태·문화·경관적 가치와 시민 친수공간으로서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병하 대표의원은 “도심하천은 치수 기능이라는 기본을 지키면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위원회가 연장 활동을 통해 토론회와 후속 논의를 이어가고, 향후 조례 제정과 정책 대안 마련으로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미애·안정순)가 8일 고운동 소재 강연우동태찌개, 메고지고떡창고 2곳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액을 기부해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가게로, 자영업자 또는 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업종에 관계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신규로 가입한 강연우동태찌개, 메고지고떡창고를 포함해 현재까지 고운동 내 22곳이 참여하고 있다. 기부액 전액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운동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안정순 고운동 지사협 위원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사업을 발굴·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8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제1회 농어업회의소 전국대회’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농어업회의소 전국회의와 충남농어업회의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민주권시대, 농어업정책은 농어민으로부터!’를 주제로 열렸다. 전 부지사와 김제열 농어업회의소 전국회의 회장을 비롯한 전국 농어업회의소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전국회의 활동 보고, 결의문 낭독, 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국회에 농어업인 권익 보장을 위한 농업회의소 법제화를 촉구했다. 또 전국회의 활동을 공유하고 농어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으며, 협력 과제 등을 모색했다. 도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농어업회의소와 협력 기반을 강화해 도내 농어업인 삶의 질을 향상하고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갈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농어업은 단순한 산업을 넘어 국민의 먹거리와 안전을 지키는 국가의 근본”이라며 “도는 농어업인 권익 보장과 지속 가능한 농정 실현을 위해 △안정적 소득 보장과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