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남원시4‑H연합회(회장 권태경)는 2025년 7월 1일부터 2일까지 원광대학교 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북4‑H 한마음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정읍·임실·고창과 함께 ‘덕(德)’ 팀으로 구성되어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전북도 4‑H 도임원과 각 시군 대표 150명이 함께한 가운데, 지·덕·노·체 4‑H 이념을 바탕으로 회원 간 화합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남원시4‑H연합회는 체육대회 배드민턴과 족구 등 8개 다양한 경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팀워크와 열정을 발휘했으며, 화재예방 및 소방 안전교육, 시군 간 정보교류 프로그램에서도 주도적인 자세로 임해 타 시군의 모범이 됐다. 특히 남원 지역 청년농업인의 실천력과 성실성을 바탕으로 한 ‘덕’ 팀의 단합된 모습은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농촌 청년 리더로서의 건강한 정신, 실천적 태도, 협동심을 기르는 계기로 작용했다. 남원시4‑H연합회는 “현장 실천 중심의 청년농업인 양성”과 “공동체 의식 강화” 흐름을 이어가며, 이번 대회에서도 지역을 대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분원장 최현주)은 7월 1일(화),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4기’ 개강식을 개최하고 6개월간의 연수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연수에는 6급 지방공무원 16명(교육행정 14명, 전산 2명)이 참여하며, 비합숙 형태로 운영된다.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은 강원교육의 미래를 이끌 중간관리자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위탁 장기교육과정으로, 1기부터 3기까지는 강릉 소재 행정연수부에서 운영됐으며, 이번 4기를 기점으로 강릉과 횡성분원이 교차 운영하는 체계로 전환됐다. 횡성분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기과정을 처음으로 주관하게 되어, 제도적 전환의 첫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연수는 △공직가치 내재화 및 강원교육 핵심가치 공유 △기획·문제해결 역량 △현장 중심 직무역량 △리더십 및 미래 핵심역량 △인문·융합 사고역량의 5대 영역으로 구성되며, 총 840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1인 1특기를 통한 자기계발 △퍼실리테이터 자격 과정 △정책연구 발표 및 실무 기획보고서 작성 △공적 스피치 실습 △저연차 공무원 대상 상담 실습 △독서 토론 등, 능동적인 문제
(중부시사신문) 강릉교육지원청은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양일간, 동해 무릉건강숲에서 학교폭력 업무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갈등 전환 지원단 및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학교폭력 업무 운영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갈등 전환 지원단 및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 △상반기 업무 운영 결과 나눔 △학교 지원 사례 공유 △하반기 업무 운영 방향 협의 등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폭력 사안 조사 지원을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기현 교육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갈등 전환 지원단과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들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여,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학교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1일 시청 집현실에서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언론 매체의 법령 위반 여부 및 처분을 심의하기 위해 등록취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세종시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된 위원회는 시 관계자와 변호사, 대학교수, 공공기관 언론담당 관계자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앞서 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신문법을 미준수한 언론 매체 실태점검 결과를 받아 2개월 동안 자체 점검을 거쳐 45개 인터넷신문의 자진폐업·변경 등 계도 및 행정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1년 이상 기사를 발행하지 않는 등 관련법 제23조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되는 5개 인터넷 신문사를 대상으로 직권등록 취소 처분사전통지 및 청문 실시 등 관련 절차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는 청문 내용을 바탕으로 신문법 위반 여부·사유를 심의한 결과 5개 인터넷신문사에 대한 직권등록취소를 결정했다. 직권등록취소된 인터넷신문사 발행인 등은 관련법 제13조에 의해 취소된 날부터 2년 동안 동일 매체명으로 신규 매체를 발행 및 등록할 수 없고, 다른 매체의 발행인 또는 편집인, 기사배열 책임자가
(중부시사신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경기시설에 필요한 임시시설 설치를 위한 ‘오버레이 시설사업 기본 설계’를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오버레이 시설사업은 경기장 내·외부에 설치되는 임시시설(텐트, 컨테이너, 임시 관람석, 기능실)로, 선수·관중·대회인력의 편의와 안전, 경기 운영의 효율성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대회 핵심 기반 시설이다.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 )에 위치한 경기장 22개소(신축 3개소 포함)와 훈련장 24개소, 총 46개 시설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오버레이 시설사업 기본 설계를 추진한다. 조직위는 지난 6월 30일 대회의실에서 경기·시설본부와 4개 시·도 관계자,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버레이 기본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오버레이 설계 방향과 과업 추진 일정 공유, ▲오버레이 계획 도면 설명, ▲효율적인 설치와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했다. 앞으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기준에 부합하는 ‘오버레이 BOOK’을 업데이트하고, 각 종목별 경기단체 및 개최 도시의 요구사
(중부시사신문) “건강한 먹거리를 판매히고 건강한 나눔도 함께해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에 따르면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 소담점에 입점한 마슬마켓(대표 최상용)이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병국 위원장, 김희모 사무국장, 소담동행정복지센터 오정은 계장, 세종모금회 이상덕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최상용 마슬마켓 대표는 “소담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기부를 통해 꾸준하게 참여하기 위하여 착한가게에 가입했다”며 “당일 생산된 음식을 여유가 되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부하여 우리가게의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고 싶어 현물기부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매월 3만원 이상 기부하여 세종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다. 우리 사회에 따뜻한 선순환을 실천하는 착한가게는 음식점뿐 아니라 학원과 병원 등 업종에 상관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나눔캠페인에 참여를 원하시는 시민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2025년 상반기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 운영은 정신질환 관련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협의체에는 남양주보건소를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남양주남부·북부경찰서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여러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응급입원 현황, 유관 기관별 대응 역할, 위기 상황 발생 시 협력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협의체 회의를 통해 지역 내 정신건강 위기대응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고,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강화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정신건강 문제는 어느 한 기관만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 기관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세종소방노조 및 소방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퇴직 소방공무원의 특수건강진단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교육안전위원회 위원 4명과 세종소방노조,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현장 중심의 위험 직무에 종사했던 소방공무원이 퇴직 후에도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세종소방노조는 “소방공무원은 유해 물질에 상시 노출되는 직무 특성 때문에 재직 중 특수건강진단을 받지만, 퇴직 이후에는 관련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다른 직종에 비해 평균 사망 연령이 낮은 점을 고려할 때, 퇴직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관련 입법 추진 현황도 공유됐다. 진성미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소방공무원 특수건강진단 관련 법률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 중이며, 해당 법안이 통과하면 퇴직 소방공무원에게 10년간 특수건강진단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아울러,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4월 15일 제
(중부시사신문) 2027년 제66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지가 경남 서부 4개 군(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으로 7월 1일 경상남도체육회 제14차 이사회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도내 최초로 4개 군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66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체육 인프라와 지역 자원을 균형 있게 활용하며 지역 간 상생과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동유치를 위한 서부 4개군의 노력은 지난 3월 7일 합천군에서 열린 스포츠정책토론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 자리에서 4개 군은 하나 되어 공동 유치의 명분과 필요성을 공유하며 협력의 토대를 마련했고, 4개군 행정협의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해 왔다. 또한, 6월 24일에는 거창군에서 4개 군 공동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하면서, 최종 심사를 앞두고 강한 유치 의지와 결의를 다졌다. 제66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2027년 4월에서 5월 사이 4일간 열릴 예정이며, 각 군이 분산 개최 방식으로 종목을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합천에서는 육상, 축구(시부), 소프트테니스, 유도, 골프, 배드민턴, 야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은 6월 30일,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과천 서울랜드 이벤트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보육인 연찬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인애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및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개발 및 개선, 저소득층·장애인·노인, 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와 아이들을 위한 복지 정책 마련 등 보육 현장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번 공로패를 수상하게 됐다. 특히 이인애 의원은 “어린이집 운영의 애로사항 청취 및 정책 반영, 보육 교직원의 처우 개선,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 등 경기도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며, “모든 영유아가 지역, 계층, 기관에 상관없이 평등하게 돌봄과 배움을 누릴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인애 의원은 “보육 환경의 질적 개선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공공 돌봄의 강화, 유보통합,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 강화 및 처우 개선 등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보육 서비스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