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1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과데이 나눔행사'를 열었다. 사과데이(애플데이)란 2002년 학교폭력대책 국민협의회가 학교폭력 예방과 따뜻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만든 날로, 10월 24일에 친구나 선생님에게 사과와 편지를 전달하며 화해와 용서를 실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날은 ‘둘(2)이서 서로(4) 사과(謝過)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소통과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이보다 며칠 앞선 21일에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행사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전 직원 결의대회를 겸했으며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직원들 간 사과를 나누는 시간도 준비됐다. 서산교육지원청 직원들은 고마운 마음, 미안한 마음, 존경의 마음을 메모지에 기록하여 게시하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정을 나누었다. 김지용 교육장은 나눔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직접 사과를 나누어주면서 “학교폭력 예방의 첫걸음은 소통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학생 한명 한명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서산, 나의 행복과 모두의 행복이 어울리는 서산교육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쓰자”고 격
(중부시사신문) ‘2025년 군위군수기 종목별 체육대회 개회식’이 18일 군위종합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이번 군수기 종목별 체육대회는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고, 체육동호인들에게는 스포츠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10월 13일 골프대회를 시작으로 18일부터 19일까지는 탁구, 파크골프, 테니스, 야구, 축구, 바둑, 볼링, 소프트테니스 경기가 진행됐다. 이어 10월 25일에는 배드민턴대회가 열리고, 11월 8일에는 게이트볼대회, 15일에는 풋살대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11월 중에는 산악대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총 13개 종목에 걸쳐 약 2,200여 명의 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 데 있어 생활체육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강원아이로(AI-ro)’의 도입 현황과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하는 정례 브리핑 및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현장 안착을 위한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강원아이로는 2025년 9월 정식 서비스를 오픈하여 1차 신청을 통해 도내 212개 학교에서 활용 중이며, 2차 신청으로 56개 학교가 추가되어 총 268교가 활용할 전망이다. 도교육청은 1차 도입 학교 현장의 피드백을 면밀히 분석하여 시스템을 보완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전국 11개 시‧도교육청과 공동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플랫폼 연동 및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강원아이로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참여를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AI 교수학습 플랫폼으로, 학생들은 개인 계정으로 로그인하여 교사 화면과 동기화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교사는 유튜브,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등 멀티미디어 자료를 손쉽게 연계하여 흥미 있는 수업을 구성하고, 모둠별 협업 기능을 통해 학생들이 공동 발표자료를 작성하거나 토론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자동 채점 및 오답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동장 김지원)이 21일 가득뜰근린공원에서 새뜸마을 정원관리단과 함께 가을을 맞아 고운 빛깔의 가을꽃을 식재했다. 이날 꽃 심기에서는 새뜸마을 정원관리단 20여 명이 국화와 아스타 등 가을의 정취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꽃을 식재했다. 또한, 공원 인근 무단투기된 쓰레기와 잡초 등을 수거하면서 아름다운 마을 조성에도 힘썼다. 지난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새뜸마을 정원관리단은 관내 주민을 중심으로 꾸려진 자발적 봉사조직으로, 마을정원 활성화와 유지관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지원 동장은 “마을정원에 활짝 핀 국화처럼 마을정원을 찾는 주민들의 마음도 활짝 피어나길 바란다”며 “아름답고 살기 좋은 새롬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롬동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어린이기쁨정원 ▲청소년공감정원 ▲행복가득정원 ▲새롬잔디광장 등 4대 마을정원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김천시는 10월 19일 신음근린공원 제1야구장에서 ‘제27회 김천시장기 야구대회’ 개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나영민 시의회 의장, 최한동 체육회장, 이창훈 야구협회장과 시의원, 체육 관계자 및 선수단 등 13개 팀, 15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국민의례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대회사와 축사가 진행됐으며 전년도 우승팀인 코오롱야구단의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내빈들의 시구가 이어졌다. 배낙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야구는 협동심과 투지를 바탕으로 하는 스포츠로, 이번 대회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은 물론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사회 화합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한 김천시장기 야구대회는 지역 야구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각 팀은 열띤 승부를 펼치며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우정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본 대회는 오는 9월 7일부터 시작되어 11월 16일까지 진행되며,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팀이 가려질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순천시가 지난 18일과 19일, 지역과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잇달아 개최하며 ‘스포츠 도시 순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제2회 순천시장기 파크골프대회, 제12회 순천만 전국 산악자전거대회, 제28회 순천시장기 양정 궁도대회가 순천 곳곳에서 펼쳐지며, 총 1,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과 화합의 장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들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는 물론, 참가자와 가족 방문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다양한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시민과 선수 모두가 활력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과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운동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오는 11월 ‘제25회 순천 남승룡 마라톤대회’, ‘제5회 읍면동체육대회’ 등 다양한 대회를 잇달아 개최할 예정이며, 스포츠를 통해 도시 활력과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와 양주시, 지상작전사령부가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가납리비행장 일원에서 '2025 경기ㆍ양주ㆍ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드론봇 페스티벌은 육군의 첨단 드론봇·유무인 복합 전투체계의 비전을 국민에게 선보이고, 민·관·군이 상생 협력하여 대한민국 드론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경기북부 최대 규모의 드론 축제이다. 올해는 경기도가 공동주최하고 주한미군이 함께해 규모와 의미를 더했다. 현대전의 핵심으로 떠오른 드론과 로봇의 실체를 국민들이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첨단과학기술군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오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드론봇 전투체계 시연, ▲군(軍) 시범 및 축하비행, ▲모터사이클 퍼레이드, ▲첨단장비 전시 및 체험, ▲경연대회, ▲발전 세미나 등이 3일간 펼쳐진다. 또한, ▲수리온 헬기 및 장갑차 탑승 체험, ▲드론 스포츠, ▲VR 리듬 게임, ▲군장비 3D 입체퍼즐 조립 다양한 체험ㆍ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금요일(10. 31)과 토요일(11. 1) 저녁, 민·군 상생음
(중부시사신문)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공간정보산업협회 홍성지회에서 지난 21일 기부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공간정보산업협회 홍성지회는 현재 관내 토목설계사무소(대길엔지니어링, 명성토목측량설계, 유림토목측량설계, 홍주토목측량설계, 한성토목측량설계, 향토토목측량설계) 6개소로 구성됐으며, 지난 2023년 홍성사랑장학금을 기탁하고 같은 해 4월 발생한 산불 피해가구 임시주택 설치 시 토목 설계를 무료로 재능기부하는 등 홍성 지역발전과 군민을 위한 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학춘 회장은 “전국 최대 축제인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홍성군과 함께 상생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안전행정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여주2)이 좌장을 맡은 '잊혀지지 않는 희생, 이어지는 보훈 정신: 청년과 함께 하는 경기도 보훈의 미래' 토론회가 10월 20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김규창 부의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공훈을 잊지 않기 위해선 미래세대의 공감과 참여가 필수적이다”라며 “청년과 보훈단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본 토론회에 참석한 이영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의원을 포함하여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관련 전문가와 보훈단체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보훈단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세대 간 연대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상호토론과 종합토론 등에서 제안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경기도 보훈정책의 방향성을 도출할 예정이다. 좌장을 맡은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보훈정신을 미래 세대와 일상 속에서 잇기 위한 방안으로 보훈이 기념식에 그치지 않고,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교육청이 학부모의 교육 참여문화 확산과 가정의 배움 문화 조성을 위한 ‘2025 경기학부모교육 콘텐츠 공모전(배움 온(ON)품 숏폼 챌린지)’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2025년 도교육청 산하 기관의 학부모교육 수강 실천 후기를 1분 이내 자유형식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공유하는 캠페인이다. 도내 학부모는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가 교육의 동반자이자 실천가로 성장하는 기반을 조성하고, 실천 중심의 학부모교육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공감과 참여문화, 가족 중심의 긍정적 교육문화를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배움의 경험을 나누며 교육의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고, 학부모가 학교 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